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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vs 파이어폭스OS 승자는 누가 될것인가? 플랫폼전문가그룹에서 진행했던 정회원토론 모임의 후기입니다. 주제는 모바일 웹 플랫폼 전쟁에 대한 토론입니다. 과연 파이어폭스OS vs 타이젠 vs 우분투 모바일중에 어느 것이 살아남을까요? 아래 글은 참여했던 박민우님이 정리한 내용을 여기에도 올립니다. 원본: http://platformadvisory.kr/archives/2650PAG에서 3월 20일에 한 “2013년 MWC 소고 + 웹 플랫폼 기반의 NEW Mobile OS의 가능성“에 다녀왔다. PAG모임은 “한 말씀 하시는 분들”의 모임답게 언제나 너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가는 곳.MWC 2013에 대한 조만영 님의 발표는 MWC에 대한 리뷰가 여기저기 많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았다. 주로 Daum 윤석찬님의 Firefox OS에 관한 내용과 .. 더보기
생태계를 위해 대양의 꿈과 나침반을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인 2000년도 우리나라에서 벤처의 광풍이 불던 처음 시절의 일이었다. 필자는 30대초의 세상 물정 모르는 엔지니어 출신의 순진한 사업가였다. 그 당시까지 벌써 회사를 3개나 만들어 볼만큼 꿈 많고 열정이 넘치던 시절이었다. 1999년도 벤처 투자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필자도 시대를 앞서는 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몇 개의 기업을 스타를 만들었던 패키지 소프트웨어 사업은 이미 저물기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천천히 확산되기 시작하던 광대역 유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시작되던 시절이었다. 필자도 사업 기획서를 쓰고 100여군데 이상의 벤처캐피탈의 심사역에게 사업 설명회를 했지만 투자를 받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개인 투자자 몇 명이 돈을 모아서 투자.. 더보기
컴퓨터 써클에서 노래를 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4학년이라면 아마도 써클이라는 단어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답답해서 끝이 보이지 않았던 고등학교 시절의 터널을 지나서 시작되었던 제 대학생활은 너무도 하고 싶었던 컴퓨터 써클로 시작되었죠.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컴퓨터 써클에서 저는 시작부터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컴퓨터 써클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꼭 사용할만한 컴퓨터가 없어서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미 고등학생때무터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했기때문에 컴퓨터 기기 자체에 대한 환상이 있지는 않았습니다.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로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았았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하면 참 제가 순진했지만, 저는 컴퓨터 써클에 들어가면 컴퓨터 얘기로 밤을 새면서 얘기할 사람이 우글우글거릴거라고 기대했었거든요.하.. 더보기
스타트업 사업에 대한 멘토링 의견 요청하셨던 마이포피 서비스에 대한 사업 전략 관점에서의 제 의견입니다.요청내용 : http://platformadvisory.kr/archives/963 1. 이 서비스의 고객은 기업인가요? 개인인가요?- 이것에 따라서 제품의 Value Proposition은 매우 달라집니다.- 이것을 먼저 명확하게 해주세요.- 또는 "소비재 서비스"인가 "업무용 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힌트를 드리면 "소비재 서비스"는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반대로 "도구" 서비스라면 "기존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물론 고객의 시간은 모두 비용입니다. 2. 생각하시는 고객의 Pain Point와 우리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 대상 고객에 대한 이미지가 명확한지를 .. 더보기
소셜 큐레이션 플랫폼은 어디로 가야하나? 2월 23일에 있었던 플랫폼전문가그룹 운영진 모입 사진과 내용입니다. 간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첫 세션은 저희 운영진이 올해 추진할 활동에 대한 내용을 토론했구요. 두번쨰 세션은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신 김국현님의 서비스인 "Editoy"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Editoy에 대해 김국현님이 직접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 비디오입니다. 운영진들의 Editoy에 대한 따뜻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Social Curation Platform이라면 이를 기반으로 다른 서비스 개발이 가능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NIE같은 앱이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신문 오려붙이기 방식의 교육 앱이 가능할 것 같다.(퓨처워커) 서비스의 목표 고객층에 맞추어 큐레이션할 컨텐츠를 .. 더보기
MS와 PAG의 IT 트렌드 워크샵 뒷 이야기 어제 1월 19일에 언론에 발표된 MS와 플랫폼전문가그룹(PAG: Platform Advisory Group)이 공동 작업의 결과물인 IT 트렌드 2012년(http://msittrend.com)를 준비하면서 진행했던 워크샵 사진과 PAG 모임에 대한 뒷 이야기들을 몇 자 적어봅니다. 플랫폼전략연구회 모임에 대해 사실 플랫폼전문가그룹(Platform Advisory Group)이라는 모임은 3년전부터 각자의 취미 활동으로 시작했습니다. 제 블로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드시 제 화두는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는 정말 업계에서 "플랫폼"이란 키워드로 블로그를 쓰고, 일을 하고 강의를 하는 분들을 따라나니며 같이 얘기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인연이 되어서 블로그를 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