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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

안드로이드 앱으로 필독서를 추천받자 제가 소속된 도서 전문 팀 블로그인 저희 북스타일에서 이번에 SKT 안드로이드용 앱인 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북스타일이 파트너로 있는 TNM에서 SKT와 제휴하여 개발하고 있는 올댓 시리즈 중 하나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저희 북스타일에 올라오는 포스트 중에서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포스트만 선별하여 매주 2~3개의 포스트를 앱을 통해서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무료로 제공합니다. ^^ 저희 북스타일의 를 사용하시려면,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셔야 하는데요. 웹에서는 여기에 가시면 볼 수가 있습니다. 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를 클릭하시고, 검색창에서 "직장인'이라고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A의 경우 전체 메뉴 > T St.. 더보기
한번쯤 내 마음속의 순수함을 보고 싶으면 간만에 책과 영화 얘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제목은 "초속 5센티미터"라는 애니메이션과 그 책에 대한 얘기입니다. 초속 5센티미터(2disc) - 디지팩 - 신카이 마코토 감독/아인스엠앤엠(구 태원) 누구나 한번쯤은 첫사랑을 해보았을 겁니다. 그 어린 시절 품었던 아픔어린 느낌을 다시 이런 영화와 함께 느껴보는 것도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하나의 방법이란 생각도 듭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던 시절, 그의 손을 잡는 것 만으로도 하늘로 날아가는 느낌이 들던 시절이 여러분은 기억이 나십니까? 사실 저는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탓인지 웬만한 스토리에도 감동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조금은 가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는 애니.. 더보기
당신이 평생 기억하는 노래는? 우린 인생을 살면서 많은 노래들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얼마나 많은 유행가들이 매주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잠시동안의 관심을 받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노래들은 특별히 내가 자주 듣지 않았어도 또는 언제 들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언젠가부터 내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게 새겨진 것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어찌보면 제게는 그런 내 마음속의 노래들의 대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뮤지컬을 꿈꾸다 - 정재왈 지음/아이세움 사실 저는 뮤지컬을 자주 보지는 않습니다. 그럴 시간도 없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핑계라고 볼 수 있겠지요. 오히려 뮤지컬로 유명한 내용들이 나중에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을 더 많이 봤다고 해야하는 것이 솔.. 더보기
Oz & Joy 요금제에 OZ는 없다 그림 출처: Yes24 홈페이지 OZ & Joy, 책 구매할 때 괜찮다~ 그림은 Yes24에서 진행하는 책 관련 이벤트 내용입니다. 내용은 LGT OZ & Joy 요금제에 가입하면 1만원 도서구폰을 받을 수 있고, 또한 8월 중으로 4만원 이상 구매시 선물도 준다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웬 홍보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사실 "책" 얘기를 빙자한 휴대폰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그림 출처 : LG텔레콤 홈페이지 그림에서 보듯이 OZ & Joy는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 달에 1만원 가치의 책, 영화, 편의점의 할인 쿠폰을 받게 됩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각각이기때문에 한가지 종류만 가입할 수도 있고 조금 돈을 더 내고 다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OZ & Zoy 요금제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더보기
해리포터와 iPhone 성공의 유사성 해리포터는 대단한 브랜드를 만든 소설이다. 나는 이 책이 "스토리노믹스"라는 제목으로 미루어 해리포터의 성공에 대해서 "스토리텔링" 관점에서 분석한 내용으로 기대를 했지만 "그건 니~ 생각이고"였다. 오히려 원제 "HARRY POTTER : The Story of a Global Business Phenomenon"가 좀 더 책의 내용에 부합된다고 생각된다. 즉 이 책은 해리포터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 전략"을 분석한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스토리노믹스 - 수잔 기넬리우스 지음, 윤성호 옮김/미래의창 아래는 저자가 제시한 해리포터 브랜드의 성공 요소 4가지다. 뛰어난 제품 소비자의 감정이입 입소문 마케팅과 온라인 버즈 티저 마케팅과 지속적 마케팅 브랜드 일관성과 확산의 자제 결국 저자가 제시한 요소는 제.. 더보기
얄밉게 잘하는 애플의 iPhone 국내 협상 KT가 iPhone 도입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거의 정설에 가까운 얘기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협상 테이블에 KT만 있지 않다는 점이다. 아래는 inews24 기사의 일부분이다. 지난 해부터 '아이폰' 도입에 나선 KT가 애플에게 '독점 판매권'을 요구했지만 애플이 SK텔레콤에게도 공급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 KT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KT는 현재 KTF와의 회사 통합 이후 QOOK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을 리드하고 있지는 못하다. 반면 SKT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역시 다양한 모델의 출시로 향후 시장 방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용 블랙베.. 더보기
그라고 성공하고 싶냐? 연락해가 아니고 집중해 왜 나만 갖고 그래요? - 황연희 글, 박선미 그림/책먹는아이 사실 이 책은 위드블로그에서 지원해주는 책에서 고른 건데 전 제가 읽어도 되는 수준의 책인 줄 알았습니다. 전 집중력에서는 매우 취약하거든요. 하지만 받아보니 거의 초등학생이 읽으면 딱이겠다 싶은 책이더군요. 마침 큰 아들 녀석더러 읽으라고 했더니 책이 얇고(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림도 좀 있어서 그런지 책을 읽더군요. 하지만 읽고나서 뭘 느꼈나고 물었더니 ~. 역시 아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는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다 안다는 반응이죠. 그래서 제 얘기를 좀 해보려 합니다. 사실 집중력만큼 인생에 중요한 요소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리 애들에게 이러한 집중력을 요구한다는 것이 참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짧게나마 예전에 초등.. 더보기
SKT App Store의 히든 리스크, Complexity "복잡성이 효과적인 마케팅의 적이라면 단순함은 그야말로 성배다." - 잭 트라우트, 의 저자 그 나물에 그 밥?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SKT의 Open Marketplace에 대한 내용이 아래 링크에 공개되었다. (참조 : SKT 모바일 콘텐츠 오픈 마켓) 나름 꽤 오랜 준비 기간동안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그리 새로운 접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SKT가 자신들의 단말기에 어떻게 단말 플랫폼에 대한 통합된 비전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Vision"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여기서는 SKT가 발표하지 않은 "정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복잡성"에 대한 얘기만 하려고 한다. 아래 그림은 발표 자료 "SK.. 더보기
국민연금 믿어도 되는건가요? 남들이 그러더군요. 은행 직원은 자기 인센티브를 위해서 일하지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고. 증권 회사 직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럼 국민연금 관리공단은 누구를 위해서 일할까요? 사실 저도 아는 건 IT 분야밖에 모르는 사람이라서 재테크라고는 손방입니다만 요새는 어떻게든 이 공부도 해야겠다 싶습니다. 남들과는 달리 어려서부터 사업한답시고 10년 넘게 사회 생활을 했지만 돈을 모으지는 못했거든요. 늦게 시작한다고 금융 공부를 한다지만 워낙 숫자와는 거리가 멀어서 고등학교때도 이과인데도 불구하고 수학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요새도 재테크책을 보면 웬만한 책들이 얘기하는 수학적인 개념들이 참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그놈의 환율과 경제 관계가 특히 그렇더군요) 대한민국 98% 재테크 길을 묻다 - 송.. 더보기
왜 경제발전에 정치가 중요한가? 경제를 모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없다 벌써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의 저는 참 정치나 경제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어려서부터 아는 것이라고는 컴퓨터뿐이었고 그게 인생의 목표였고 저만의 세계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나이가 되면서 정치와 경제를 바라보지 않을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당장 이놈의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재작년 말에 그렇게 계속이라도 올라갈 것 같던 펀드들이 손해를 보기 시작하고 속이 쓰려지기 시작하는군요. 이러니 경제 예측이란 것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이렇게 멍청하게 투자를 하다가는 얼마 되지도 않는 투자로 노후를 대비한다던 제 계획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서입니다. 대체 이놈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정치란 경제라는 게임의 룰을 만드는 것 예전부터 막연.. 더보기
강마에 같은 스티브 잡스가 당신의 리더라면? Apple은 현재 그 어느 때보다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한 평가에 스티브 잡스 개인에 의한 영향도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그것은 최근 스티브 잡스의 사망설로 인해 Apple의 주가가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도대체 스티브 잡스는 어떤 인물일까? 그의 어떤 능력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약간이나마 Apple과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한번쯤 궁금증을 가질만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린더 카니 (북섬, 2008년) 상세보기 이 책은 사실 스티브 잡스의 위인전 같은 것은 아니다. 원제 자체가 "Inside Steve's Brain"로서 스티브 잡스가 일하는 방식에 대해서 사례 위주로 얘기하고 있다. 따.. 더보기
프로젝트가 끝이 보지 않을때 스크럼을 짜자. 프로젝트는 언제나 힘들다. 왜 이렇게 힘들까? 그건 바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바라는 사람의 눈 높이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드는 팀원의 결과물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결국 결론은 "눈높이의 일치"가 모든 문제의 핵심이다. 문제는 그 눈높이가 다른 것을 인정하지 않고, 프로젝트 초기에 서로 "합의"했다고 착각한 "요구사항 정의서만으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면 결국 "고객이 생각하는 기대감"과 우리의 "결과물"은 점점 다른 길을 간다는 점이다. 문제는 중간에 결과물을 보여주면 고객은 생각이 달라진다. 또는 고객에 따라서 열정적인 고객은 더욱 많은 것을 넣으려고 욕심을 부리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는 끝이 안 보이게 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런 "프로젝트 팀의 생산.. 더보기
직장생활로 인한 가치의 소진을 독서로 채우자. 최근 일하고 있는 곳에서 저도 참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 직장을 입사한 뒤로 가장 많이 도전을 받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렇게 힘들게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어쩐지 자신의 가치가 "소진" 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 속에 쌓여있는 에너지나 지적 가치들을 조금씩 풀어가면서 일을 해야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계속 되다보면 내재되어 있던 내 "가치"들이 모두 소진되어 버리면 어디론가 버림받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마저 드는 건 저뿐인가요? 그런데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전철로 출퇴근을 하는데, 40여분 거리이기는 하지만 잠깐씩이나마 책을 읽을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아래의 책을 짧게나마 읽으면서, 그나마 소진되어 가.. 더보기
[개똥MBA] 하이테크 마케팅, 고객을 무시하라 하이테크 제품을 기획, 마케팅하는 모든 분들의 필독서 하이테크 마케팅 김상훈 지음 2005-08-10 기술의 급격한 변화와 혁신에 기인한 불확실성 하에서 하이테크 기업들이 어떠한 마케팅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하이테크 마케팅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하이테크 상품의 기획과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하였으며, 하이테크 마케팅의 관리 요소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논의를 담았다. 내가 소프트웨어 사업을 처음 시작하던 시절에는 아래아 한글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너도 나도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겠다고 옹기종기 모여서 회사를 차리던 시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겁도 없으니까 그런 사고(?)를 쳤던 것 같다. 지금 돌이켜보면 참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앞뒤 안 가기로 했었는지 거.. 더보기
미디어 2.0에 관심 있으세요? 서평과 북 가젯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에서 이번 5월 24일날 저자 강연회를 엽니다. 단순히 저자의 강의만을 듣는 행사가 아니라 저자와 패널을 통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책을 매개체로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IT저널리스트 보다는 '그만'이라는 블로거로 유명하신 명승은님의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라는 책을 가지고 저자강연회 및 북크로싱 행사를 엽니다. 미디어 2.0 :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명승은 지음 2008-03-28 진화하는 미디어 전반에 대해 다룬다. 과연 변화가 새로운 것인지, 기존 미디어와는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야 하는지를 실험적인 블로그와 기업의 사례로 탐구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이야기한다. .. 더보기
오늘은 책의 날 그리고 5월의 서울국제도서전 오늘이 세계 책의 날이라고 하는군요. 1995년 국제연합총회에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책의 날에 대해서는 여기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사회 생활을 시작한 후 참 독서를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독서 습관을 다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같이 갈 수 있는 전시회도 많이 가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전철을 타고 오는데 광고판에 붙어 있는 반가운 소속이 있더군요. 2008 서울국제도서전(SIBF 2008)이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분들은 도움이 되는 전시회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가는 것.. 더보기
사오정(四五停:45세 정년)을 대비하고 계십니까? 이 글은 40대가 가까운 분들만 읽으시기 바랍니다. 20대 분들은 절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일 테니까요. 세상이 만만하게 보일 때는 남들의 약한 소리가 다 잔소리처럼만 느껴집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다들 ‘사오정’이란 단어의 뜻을 아실 겁니다. 포탈 사전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군요. 사오정(四五停) : 2003년 6월 신어 자료집 45세가 정년(停年)이라는 말로, 정년이 아닌 데도 직장에서 내몰리는 40대 직장인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저도 오늘에서야 이 단어가 국립 국어원에 “신어”로 등록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냥 우스갯소리의 “속어” 수준이 아니라는 거지요. 씁쓸한 웃음이 나오더군요. 여러분은 이런 사오정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계속 읽기 열심히 오늘도 블로깅중인 퓨처워커가 .. 더보기
사진을 업으로 하는 분은 어떤 사람일까요? 사진 촬영은 이제 더 이상 전문가들만 즐기던 취미가 아닌 대중적인 활동이 되어 버렸습니다. DSLR 카메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였으여 실제 몇몇 분은 거의 프로라고 할 만한 수준의 사진을 찍고 계십니다. 이런 시대에 진짜 사진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과연 그분들은 어떤 시각으로 사진을 찍으시는지 어떻게 이런 시대에도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하시는지 저는 그런 것들이 궁금했습니다. 이제 그런 궁금증을 풀어볼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속한 팀블로그 북스타일에서 제 2 회 오프라인 행사를 이번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동아일보사 사옥 9층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최근 '카불의사진사' 라는 책을 출간하신 포토 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을 모시고 저자 강연회.. 더보기
온라인 책 배틀에 참여하시면 책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저희 북스타일에서 기존에 하던 책 배틀을 웹 2.0 정신에 맞게 확장해서 여러분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습니다. 책 배틀 참여는 댓글로 신청하시고 책을 받은 후에 이 포스트의 트랙백으로 서평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 내용과 같습니다. 참고로 그림은 저희 행사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내용 보러 가기 2008년 3월 17일 북스타일 치프 퓨처워커 올림 http://futurewalker.kr 더보기
멋진 아줌마 "이현정" 그리고 무서운 여성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제 한국의 힘은 여성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속한 서평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에서 19일에 저자강연회 및 독서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개최 내용 보기) 개인적으로도 이런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오랜만이어서 속으로 많이 떨린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다들 눈치를 채셨겠지요?) 이번 행사를 치른 후에 제가 느낀 점을 요약한다면 바로 "여성들의 무서운 힘"이었습니다. 일단 저자님부터 얘기를 해보죠. 멋지지만 무서운 아줌마 "이현정" 사실 저도 삼성전자를 다녀봤고 또한 지금도 대기업 계열사에 있기 때문에 대기업의 "임원"이란 분들의 "카리스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성 임원" 분을 만나본 건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현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