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입사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가 좋으면 취직이 어렵다-어느 면접관의 이야기 지난 주에 지금 회사에 들어와서는 처음으로 회사 면접관으로 참여를 했다. 사실 예전에 직접 회사를 운영할 때나 또는 중소기업에 다닐 때는 정말 지겹게도 많이 면접관을 해 봤지만, 오랜 만에 신선한 신입사원 후보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약간의 긴장감마저 있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있는 법, 역시 내가 약간은 과도한 기대를 했다고 자위하고 있다. 대기업중에서 업계에서 1위라고 자부하는 회사에서 사람을 뽑는 것이니 면접관으로서 기대감도 컸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학교를 나온 학생들을 많이 만났지만, 결과는 학교의 명망이 졸업생의 태도를 보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 사실 중소기업에서 사람을 뽑기는 정말 힘들다. 개발자 1명을 뽑자고 이력서를 100개를 보고 그 중에서 10여명에게 면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