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k 2007

상점 유리에 터치스크린을 달자 좀 늦기는 했지만 이번 SEK 2007에서 보았던 재미있는 기술 제품이 있어서 이곳에 정리하려고 한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바로 "DISPLAX"라는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터치스크린이라고 생각하면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기존 터치스크린과는 달리 대응 크기가 상당히 자유스러워서 홈페이지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100인치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요새 "Magic Mirror" 관련된 기술들에 관심이 많다.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찾으면서 향후 DID가 가장 많이 적용될 제품이 바로 Magic Mirror 기술 기반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바로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Touch sensor" 기술이였다. 내가 알기로는 기존의 Touch screen 제.. 더보기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IPTV STB "Emille" 이번 SEK 2007에서 개인적으로 얻은 최대의 수확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 IPTV 제품이다. 사실 전시회가 SEK 였기때문에 특별히 IPTV에 대해서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제품 이름이 "에밀레"라고 하는데 아래 참조 부분을 보면 국내 회사인 것을 알수 있다. 사진은 두 개의 모니터를 비교해서 데모를 보여주는 사진이다. 즉 왼쪽은 현재 중앙에 놓여있는 IPTV STB에서 출력되는 LIve 스트림의 출력화면이고 오른쪽은 현재 지상파에서 나오고 있는 KBS TV의 출력 화면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른쪽 화면은 그냥 비교용으로 설치한 것으로 왼쪽 화면이 바로 IPTV 서비스의 화면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내가 관심있던 것은 역시 Live Stream 서비스였다. 솔직히 국내에서 네트워.. 더보기
HP 따라하기-오픈 소스 컨설팅 for 임베디드 솔루션 올해도 어김없이 SEK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사실 최근 몇년 들어서 SEK 전시회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가고 있어서 실망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IT 구국(?)의 꿈을 안고 사는 사람으로 관람해주어야겠기에 카메라를 들고 참관을 했다. 올해 전시회는 전시장이 SEK만이 아니라 ITRC, 리눅스코리아 등과 공동 개최를 하면서 사실 저렴한(?) 비용에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어서 원가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결국 SEK 가 이름뿐민 전시회가 되어간다는 생각은 어쩔 수가 없었다. 왜 SEK 전시회의 부스에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가장 큰 부스로 나와서 전자제품들만 전시하고 있는 것일까? 물론 그 회사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렇게 전시회의 색깔을 잃어가게 하고 있는 운영측에게 하는 얘기이다. 물론 어려움은 있겠지만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