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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컨설팅/Mobile

노키아 N97에 대한 Sneak Peak 리뷰


드디어 노키아의 터치 스크린 폰이 N97이라는 모델명으로 나왔다. 아래는 주요 사양이다.
  • Network: WCDMA 900/1900/2100 (HSDPA), EGSM 850/900/1800/1900 MHz
  • User Interface:S60 5th Edition
  • Dimensions:117.2 x 55.3 x 15.9 mm (L x W x H) *18.25 mm at camera area
  • Weight:Approx. 150 g
  • Display:3.5 inch TFT with up to 16 million colors (640×360 pixels)
  • Battery: Nokia Battery BP-4L, 1500 mAh
  • 32 GB on-board memory
  • microSD memory card slot
  • Video playback:MPEG-4 / SP and MPEG-4 AVC/H.264, up to 30 fps, up to VGA resolution
  • RealVideo up to QCIF @ 30 fps
  • Windows Media (WMV9) up to CIF @ 30 fps
  • Flash Lite 3.0 / Flash Video in internet browser
  • Music playback: MP3, AAC, eAAC, eAAC+, WMA
  • 5 megapixels camera (2584 x 1938 max)
  • Video capture: MPEG-4 VGA (640 x 480) at up to 30 fps
  • Flash: Dual LED camera flash and video light
  • Talk time:Up to 320 min (3G), 400 min (GSM)
  • Standby time:Up to 400 hrs (3G), 430 hrs (GSM)
  • Video playback:Up to 4,5 hours (offline mode)
  • Music playback:Up to 37 hours (offline mode)
  • WLAN IEEE 802.11b/g with UPnP support
  • Micro-USB connector
  • 3.5mm stereo headphone plug and TV-out support (PAL/NTSC)
  • Bluetooth wireless technology 2.0 with A2DP stereo audio, enhanced data rates (EDR)
  • GPS receiver with support for assisted GPS (A-GPS)
결국 아이폰과 하드웨어 차별점은 아래와 같은데 Sneak pick하게 해 본 평가이다. 
  • LCD 해상도        : 해상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차이를 느낄까?
  • 32G 내장메모리 : 제공 가격에 따라서 메리트가 있을까?
  • 외장메모리         : 내장메모리를 32G가나 주는데 외장 메모리가 필요할까?
  • WMV9 지원        : 이건 좀 쓸모 있겠군. 떠도는 WMV9 코덱 동영상이 꽤 돼지?
  • Flash 지원          : 최대의 장점이다. 단, Flash Lite라는 게 좀 ~~
  • 5M 카메라          : 개인적으로는 별로 감흥이 없다. 어짜피 거기서 거기~
  • 비디오캡춰         :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좀 사용자가 많은지는~
  • TV 출력              : PMP에 있는 TV 출력도 케이블 귀찮아서 안 쓴다.
  • Qwerty 키보드    : 아이폰에 비해 최대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있으면 좋지만 두꺼워져서 폼이 안난다. 아~  폼생폼사인가 키보드인가? 당신의 선택은?
결론적으로 내게 "감흥"을 주는 장점은 Flash하고, Qwerty 키보드 정도이다. 나머지는 그리 큰 차이점으로 느끼지는 못하겠다.

Flash는 이번 Adobe 발표에서도 아직 아이폰을 지원하지 안하고(?)있으므로 분명이 장점이다. 분명한 사실은 인터넷에 Flash 기반의 컨텐츠와 게임이 무수하게 있다는 점이다. 물론 그 컨텐츠들을 모두 N97이 지원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얘기다. (항상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만)

Qwerty 키보드는 안드로이드 G1도 "차별성"으로 강조했던 요소인데, 유럽 시장에서 강세인 Nokia 고객들에게 과연 아이폰에 비해서 Qwerty 키보드가 "장점"으로 부각될지는 모르겠다. 결국 Qwerty 키보드를 쓸만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가 많아야 그 "장점"이 부각되지 않을까? 결국 "메시징"이나 SNS등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아래 홍보 비디오는 멋있다. 일단 강조하는 건 대기화면의 개인화이지만 저건 햅팁이 앞서간다고 해야 하나?


실제 동작하는 동영상인데, 마찬가지로 틸트 하드웨어와 위젯 개인화를 주로 보여주고 있다.


제일 관심있는 건 역시 인터넷 브라우저의 속도이다. 어짜피 나머지 서비스야 이미 잘 알려진 노키아의 OVI일 것이고. 결국 대중적인 관심은 노키아의 "터치폰"이 얼마나 인터넷을 하기에 빠르고 편한 UX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관심일거라 예상한다.

심비안의 미래를 고민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3일


참조
Nokia Unveiled N97 with Touch Screen and QWERTY Key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