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출간하는 "스마트 플랫폼 전략" 책 내용으로 "플랫폼 전략"과 이의 핵심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내용을 일주일짜리 워크샵 과정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본 접근은 강의 후에 1시간 이상의 실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일주일이 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하루짜리 워크샵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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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오전 - 플랫폼와 비즈니스 생태계 기초 


1. 기존 경쟁전략의 한계와 비즈니스 생태계 

  -  제조업의 차별화에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

  -  제품의 서비스화란 무엇인가?

  -  대량 맞춤형 전략의 한계

  -  가치 사슬과 수직통합/수평확산 전략 

  -  아웃소싱과 규모의 경제

  -  개방적 혁신과 한계

  -  가치 사슬 모델과 플랫폼 기반 생태계 모델의 차이 

  -  생태계에서 써드 파트의 진정한 의미

  -  써드 파티 기반 생태계 구축의 어려움 

 

2. 역사에서 배우는 플랫폼 전략

  - 킬러앱이 플랫폼의 시작이다.

  - 써드파티의 등장과 품질 관리

  -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서의 플랫폼

  - 써드파티를 위한 개발자 지원의 중요성

  - 리눅스의 실패와 파편화

 

3. 플랫폼의 종류와 정의 

  - 기술 플랫폼과 경제적 플랫폼의 차이

  - 기술 플랫폼의 종류

  - 경제적 플랫폼과 앱스토어

  - 기술 플랫폼과 경제적 플랫폼의 수직 결합

  - 비즈니스 생태계의 의미

  - 비즈니스 플랫폼의 정의

 

실습

  - 자신의 산업 분야의 기술 플랫폼과 경제적 플랫폼의 사례 발표 

 

1일차 오후 - 스마트 플랫폼, 무엇이고 어디에 필요한가?

 

4. 비즈니스 플랫폼의 종류 

  - 기술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 제품 플랫폼과 아이폰  

  - 서비스 플랫폼과 페이스북

  - 유통플랫폼, 교보문고와 옥션의 차이

  - 광고 플랫폼과 구글과 방송국

  - 결제플랫폼, 카드사를 넘어 스퀘어로 

 

5. 플랫폼 전략이 필요한 시장 분야

  - 플랫폼 전략이 필요한 시장의 특징

  - N스크린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시장

  - 디지털 기기 제조업

  - 스마트 러닝, 혁신이 필요한 교육 업계

  - 밀려오는 변화, 교통과 자동차 분야

  - 디지탈 사이니지, 새로운 스크린

 

6. 플랫폼 전략 성공 요소 9가지

 - 초기 시작을 만드는 킬러

 - 플랫폼과 플랫폼 제공사

 - 핵심 참여사

 - 생태계와 스타 써드파티 

 - 써드파티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 전도사와 리더쉽 

 - 소비자 커뮤니티

 - 보완재 품질 관리 

 - 생태계의 진화와 비전

 

실습 

  - 자신의 산업분야에서 생태계 성공 요소 사례 발표 

 

2일차 - 애플 플랫폼 경쟁력의 해부

 

7. 아이폰이 바꾼 기술/제품플랫폼 경쟁의 역사 

 - 디저털 허브와 PC중심의 플랫폼 전략 

 - iOS 사파리라는 듀얼 플랫폼 전략

 - 플래쉬, 자바와의 크로스 플랫폼 전쟁의 의미

 - SMS 무료화와 푸쉬 기술플랫폼 

 - 제품플랫폼으로서의 iDevice

 - 제품패밀리 전략 관점에서의 아이팟과 아이폰

 

8. 애플의 서비스플랫폼의 경쟁력

 - 모바일미의 도전과 실패

 - 아이클라우드와 모바일미의 전략적 차이

 - 아이클라우드는 수직 통합형 기술/서비스 플랫폼

 - 아이튠즈가 바꾼 비즈니스 모델 

 - 아이튠즈의 진짜 경쟁력, 결제 플랫폼

 

9. 애플이 만든 플랫폼과 경제학 

 - 앱과 , 무엇이 달라진 것인가?

 - 애플의 미래 플랫폼 전략

 

실습

  - 애플TV에서 가능한 플랫폼 전략 기획해보기 

  - 아이클라우드가 만들 플랫폼 전략 기획하기 

  - 패스북이 만들 플랫폼 전략 기획하기 

 

3일차 - 구글 플랫폼 경쟁력과 안드로이드

 

9. 안드로이드 플랫폼 전략과 미래 

 

 - 안드로이드, 다양한 참여자를 고려한 오픈소스

 - 안드로이드와 자바의 만남

 - 오픈 소스라는 미끼 전략 

 - 제품플랫폼의 파편화와 다양성의 이면

 - 안드로이드 파편화는 심해질까?

 

1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넘어선 확산 

 - 구글은 제조사가 것인가?

 - 안드로이드TV아니라 구글TV인가?

 - 지금 스마트TV 혁신적이지 않다

 - 안드로이드 인사이드의 미래

 

11.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구글의 경쟁력 

 - 서비스 플랫폼을 위한 미끼,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를 통한 검색과 광고 플랫폼 전략 

 - 안드로이드라는 뻐꾸기 전략의 효과

 - 구글+, 서비스 플랫폼 관점의 전략적 의미

 - 구글 플레이 유통 플랫폼의 가능성과 한계 

 - 구글 플레이는 통신사에게 개방적이다.

 -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글 플레이로 변했나

 

12. 구글 플랫폼 전략의 미래 예측 

 - 구글의 모로토라의 미래, 다시 분리 

 - 구글TV 위한 수직 계열화 

 - 안드로이드와 구글 크롬 경쟁의 미래 

 - 구글이 없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필요한 이유 

 

실습

  -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자사만의 플랫폼 전략 기획하기

  - 구글TV 플랫폼 전략 분석 대응 전략  

  - 구글 월랫 플랫폼 전략의 문제점과 미래 예측하기 

 

 

4일차 오전 - MS, 3 플랫폼이 것인가?

 

13. PC 플랫폼 제국의 성공의 역사

  - 플랫폼과 MS 오피스의 수직 통합 전략

  - PDA 시장에서의 플랫폼 경쟁

  - 포켓PC 스마트폰으로 진화에 실패한 이유

 

14. 윈도9 성공 가능성

  - MS에게 태블릿이 중요한 이유

  - 하이브리드 태블릿과 윈도8 성공 가능성

  - 윈도8 태블릿 시장에서 성공할 것인가?

  - 윈도8 윈도RT 차이와 가능성

  - 메트로UI 플랫폼 관점에서의 의미

 

15. 노키아와 MS 협력

  - 노키아는 무엇을 실패한 것일까?

  - 심비안의 성공과 진화 실패 원인

  - 마에모의 도전과 실패 원인

  - 전략적 제휴로 노키아가 얻는

  - 노키아+MS 제휴의 강점과 단점

 

16. MS에게 남은 기회

  - 페이스북과 소셜 서비스 플랫폼

  - 기업용 시장과 윈도 플랫폼

  - RIM, 노키아 인수의 가능성

  - 스마트글래스와 세컨드스크린 전략 

 

실습

  - MS 가져갈 플랫폼 전략 시나리오 플래닝

  - 기업 시장에서 남아있는 기회 예측하기

 

4일차 오후 - 미래 플랫폼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17. 기술플랫폼: 모바일웹 vs 하이브리드앱 vs 생태계 

  - 스마트 자동차에 주소창은 필요없다

  - 전자책 시장의 플랫폼 경쟁, vs

  - 하이브리드 앱의 현재와 성공 가능성  

  - 하이브리드 앱과 구글의 어두운 미래

 

18. 제품플랫폼 :  N 스크린을 넘어 세컨드스크린으로 

  - N스크린 서비스와 플랫폼 전략적 의미

  - 세컨드스크린과 N 스크린의 차이

  - 일반TV 세컨드스크린이 만드는 새로운 경험

  - 세컨드스크린과 새로운 광고 시장 

  - 소셜TV 가능성과 미래 트랜드 

 

19. 서비스플랫폼: 검색 다음의 소셜 플랫폼 전쟁

  - 구글+ 페이스북을 이기지 못한다.

  - 야후에서 구글로 다시 페이스북으로

  - 페이스북은 구글 검색에서 안될까?

  - 구글+ 핵심, 써클 개념의 가능성

  - 페이스북이 이메일을 사라지게 할까?

 

20. 카카오톡의 플랫폼 발전 전략 

  - 카카오톡이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이유

  - 1단계는 핵심 개념과 서비스 안정성

  - 2단계는 빠른 확산과 진입 장벽 구축

  - 중장기적 진입 장벽을 위한 써드 파티

  - 카카오톡의 써드 파티, 플러스친구와 게임

  - 이후 필요한 플랫폼 전략 단계

 

실습

  - 새로운 N 스크린 플랫폼에 대한 시장 예측

  - 세컨드스크린으로 있는 사례 분석 공유 

  -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으로 가능성있는 사례 분석 공유 

 

5일차 - 플랫폼 사업 기획 워크샵  

 

21. 플랫폼 사업 기획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2시간)

  - 비즈니스 모델의 일반적인 이해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이해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관점의 인터넷 서비스 사례 분석

 

22. 비즈니스 모델 실습 (3시간)

  - 자신이 아는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그려보기

  - 이를 개선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하고 공유하기 

 

23.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 기획 실습 (3시간)

  -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례 분석

  - 자신이 아니느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그려보기

  -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 요소 관점에서 전략 추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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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 왜 지금 중요해진 것인가?

발표자료 2012.09.10 20:47 Posted by 퓨처 워커

예스24 블로그에 올라간 "플랫폼을 말하다" 책 발간 기념으로 한 패널 대담 동영상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의견들을 얘기했습니다. 

1. 한국 IT 생태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2. 왜 다들 플랫폼 회사가 되려고 하는가?

3. 기존에 이통사가 플랫폼 회사가 되지 못한 이유는?

4. 플랫폼의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가?

5. 플랫폼으로 인해 좋아진 것은 무엇인가?

6. 인터넷이 표방하는 공유, 개방은 컨텐츠 업자에게는 공짜로 컨텐츠를 이용하라는 얘기로 들린다.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발표 내용 전문 보러가기 

플랫폼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2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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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의 제목을 선정해주세요.

스마트플랫폼전략 2012.07.26 20:03 Posted by 퓨처 워커

다음달에 출간하게 될 "스마트플랫폼 전략"이란 책의 목차입니다. 책 제목을 선정하는데 여러분의 참여 바랍니다. 투표에 참여하주신 분중에서 20명에게는 출간 후에 있을 예정인 출간 기념 강연회에 오시면 책을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투표 참여하기

1. 스마트 플랫폼 전쟁의 미래
2. 기획자를 위한 스마트 플랫폼 전략
3. 스마트 플랫폼 기반 생태계 전략 기초
4. 스마트 플랫폼 삼국지


제 1 부 플랫폼 전략이란?

I. 서론 : 누가 이 책을 읽어야하는가? 

1. 플랫폼전략이란 개발자만 알면 된다?

2. 생태계 전략이란 비지니스 전략

3. 컴퓨터 생태계의 진화와 그 한계

4. 새로운 경쟁의 여명에서 보는 기회들

5. 이 책은 누구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

6. 이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II. 변화 : 왜 필요한가? 

1. 서비스 경제를 넘어 경험 경제로 가는 세상

     - 제조업이 결국 가격 경쟁에 치닫는 이유 

     - 제조업의 차별화는 서비스 산업화에 있다

     - IBM과 애플은 단순한 제조사인가?

     - 제품의 서비스화란 무엇인가?

     - 서비스 산업으로 진입이 어려운 이유는?

     - 서비스업을 모르면 한국 제조업의 미래는 없다


2. 국내 제조사의 대량 맞춤형 전략의 한계

- 대량 생산 전략 이후 시장을 세분화해서 공략하라

- 시장의 진화 예측이 힘들다면 STP전략은 어렵다

- 다양한 세부 시장을 정의할 수 있다는 가정을 포기해야

- 스마트폰에서 대량 맞춤형 전략이 실패한 이유

- 통신사는 제조사의 고객이지만 소비자는 아니다

- 왜 스마트폰은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플랫폼인가?


3. 가치 사슬과 개방적 혁신을 넘어

- 가치사슬 기반의 가격 혁신과 차별화 전략

- 애플의 수직통합전략, 시스코의 수평통합전략

- 놀라운 애플 이익률의 비밀, 아웃소싱 전략

* 혁신을 안이 아닌 밖에서 찾아라, 개방적 혁신

4.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 그리고 3rd Party

- 가치 사슬 모델을 넘어서야 한다

- 생태계 구축이 어려운 이유는 자발적 참여와 장기적 투자 

- 왜 3rd Party를 참여시키는 것이 어려운가?

- 3rd Party 협력사 명칭의 유래, 콘솔 게임 업계

- 생태계 전략에서는 3rd Party가 핵심

III . 정의 : 플랫폼에 어떤 것들이 있나? 

1. 역사에서 배우는 플랫폼 전략

    - 콘솔게임기의 역사에서 보는 생태계 전략

    - 왜 리눅스는 플랫폼 경쟁에서 실패했을까?

2. 일반적인 플랫폼의 종류

    - 플랫폼이란 무엇인가?

    - 기술적 플랫폼과 경제적 플랫폼의 차이

    - 경제적 플랫폼의 대표적인 사례, 앱스토어

3.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

  - 비즈니스생태계란 복합적인 가치를 만드는 공동체

  - 비즈니스 플랫폼의 정의와 종류

  - 플랫폼이 생태계는 아니다.


IV. 실행 : 어떤 회사에 필요한가? 

1. 플랫폼 전략이 필요한 시장의 특징

   -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 시장

   -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하거나 빠르게 변하는 분야

   - 소비자 니즈가 변하는 시장 

   - 디지탈 컨버전스가 확산될 분야     

 2. 플랫폼 전략이 필요할 분야 예측

 -  N스크린이 가능한 미디어 콘텐츠 업계

 -  디지탈 기기 제조업, 플랫폼 제공사로 변신해야 생존

 -  스마트 러닝 혁신이 필요한 교육 업계

 - 밀려오는 변화, 교통과 자동차 분야

 - 디지탈 사이니지, 이미 우리곁에 다가운 새로운 스크린

3. 플랫폼 전략, 성공 요소 9가지

     - 첫째, 초기 시장을 만드는 마법, 킬러 앱

     - 둘째, 생태계의 주춧돌인 플랫폼과 플랫폼제공사

     - 셋째, 생태계의 기둥인 핵심 참여사

     - 네째,  생태계에는 스타가 필요하다

     - 다섯째, 3rd Party가 돈을 버는 방법인 “비즈니스 모델”

     - 여섯째, 3rd Party 유입의 촉매, 기술 전도사와 리더쉽

     - 일곱째, 소비자가 아닌 커뮤니티

     - 여덟째, 보완재의 품질 관리의 양면성

     - 아홉째, 생태계 진화 그리고 비전

제 2 부 애플,구글,MS의 플랫폼 전략

V. 애플 : 맥에서 아이클라우드 중심으로  

     - “디지탈 허브”는 PC 중심의 전략

1. 애플의 기술플랫폼 전략

- iOS와 사파리라는 상반된 플랫폼 전략

- iOS가 없앤 세 가지는 윈도우, 파일, 커서

- 사파리와 웹킷이 바꾼 웹 플랫폼

- 플래쉬, 자바와의 크로스 플랫폼 전쟁

- SMS 무료화와 푸쉬 기술플랫폼

2. 제품플랫폼으로서의 아이디바이스

- 보완재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아이디바이스

- 제품패밀리 관점에서의 아이팟과 아이폰

- 아이디바이스 제품플랫폼이 가진 한계


3.  서비스플랫폼, 쉽지 않은 도전

        - MobileMe의 도전과 실패

        - iCloud와MobileMe의 전략의 차이

        - 아이클라우드의 플랫폼 전략 관점에서의 의미

4. 아이튠즈와 앱스토어가 바꾼 게임의 규칙

     - 어떻게 아이튠즈는 음악시장을 바꾸었을까?

     - 아이튠즈 스토어가 쌓은 경쟁력, 결제플랫폼

     - 앱스토어가 바꾼 게임의 규칙

     - 앱과 웹, 콘텐츠 유통 모델을 변화시키다

 5. 애플의 미래 플랫폼 전략의 방향

     - 애플은 왜 TV제품플랫폼을 해야 하는가?

     - 왜 애플은 Square를 사야하는가?


VI. 구글, 안드로이드의 성공과 한계

  1. 안드로이드, 다양한 참여자를 고려한 오픈소스

  - 리눅스와 자바의 결합이 주는 장점

  - 안드로이드와 자바, 애증의 관계

  - 오픈소스라는 미끼 전략의 한계 극복

2. 제품플랫폼의 파편화란 다양성의 이면

  - 안드로이드 제조사는 더욱 늘어날까?

  - 구글은 모토로라 인수로 제조사가 될 것인가?

  - 왜 안드로이드TV가 아닌 구글TV인가?

  - 앞으로 안드로이드 인사이드가 될 것이다

 3.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로서의 구글

  - 서비스 플랫폼을 위한 미끼,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와 검색 그리고 광고 플랫폼 전략

  - 구글의 안드로이드라는 뻐꾸기 전략

  - Google+, 서비스 플랫폼 관점의 전략적 의미

4. 개방형 유통플랫폼의 가능성과 한계

  - 개방형 유통플랫폼의 양면성

  - 안드로이드는 통신사에게 개방적이다?

  - 구글 플레이로 읽는 구글의 전략 변화

5. 구글이 없는 안드로이드 연합의 미래

  - 구글의 모토로라 합병의 미래

  - 안드로이드과 구글크롬 경쟁의 미래

  - 구글이 없은 안드로이드 마켓이 필요한 이유

VII. MS, 제 3의 플랫폼이 될 것인가?

1. PC 플랫폼 제국이 스마트폰에서 실패한 이유

   -플랫폼과 킬러 앱의 수직 통합 전략

- PDA 시장에서 반복되었던 플랫폼 전략

- PocketPC, 스마트폰으로 진화 실패의 이유

   - PDA에서 PocketPC, PalmOS를 이긴 과거

2. 윈도8의 성공 가능성

  - MS에게 펜 기반의 태블릿이 중요한 이유

  - 윈도8은 태블릿 시장에서 성공할 것인가?

  - 메트로UI는 PC 에서 편리한가?

3. 노키아와 MS 의 협력은 성공할까?

  - 생태계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인가?

  - 노키아가 3rd Party와 관계 구축에 실패한 원인

  - 전략적 제휴로 노키아가 얻는 것

  - 노키아와 MS의 약점은 서비스 플랫폼 경쟁력

  - 노키아의 회생은 전략적 색깔 찾기에서

4. MS에게 아직 남은 기회

  - 페이스북과 MS 그리고 소셜 서비스 플랫폼

  - 기업용 시장은 이제 시작이다

  - RIM 또는 노키아 인수의 가능성

  - 엑스박스와 키넥트가 바꿀 수 있는 미래

제 3부 미래의 플랫폼 전략

VIII. 플랫폼 경쟁의 미래  

1. 기술플랫폼: 앱이 곧 웹 3.0이다

- 스마트 자동차에서 웹 주소창은 필요없다

- 전자책을 앱으로 출판하는 것을 포기했다?

- 하이브리드앱이 성공하면 구글의 미래는 어둡다

2. 제품플랫폼: OSMU를 넘어선 N 스크린 경쟁

3. 서비스플랫폼: 검색 다음은 소셜 플랫폼 전쟁

 - 구글+는 페이스북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 페이스북이 이메일을 사라지게 할 것인가?

 -카카오톡이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

4. 고객인증 플랫폼 경쟁의 시대

 - 페이스북의 경쟁력은 고객 인증 플랫폼

 - 독자적인 고객 인증 플랫폼 구축의 어려움


에필로그 : 제 3 의 스마트 플랫폼은 누가 될 것인가?


책을 탈고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2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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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없앤 GUI의 핵심 개념들

스마트플랫폼전략 2012.07.08 18:33 Posted by 퓨처 워커

iOS가 매킨토시의 OS X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했지만, 완전히 다른 플랫폼으로 봐야 하는 것은 이미 매킨토시와 아이폰은 다른 분류의 제품을 위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 책상 위에서 모니터와 키보드와 마우스로 사용해야 하는 컴퓨터와는 달리  스마트폰은 철저하게 손바닥 위에서 한 손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사용 환경이 다르며 특히 입력 장치가 마우스가 아닌 터치(Touch) 스크린이다. 

따라서 iOS는 OS X라는 기술을 사용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점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봐야 한다. 여기서는 iOS가 아이폰을 통해서 기존 PC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비해 없애버린 세 가지 개념을 알아본다. 그것은 바로 “다중윈도우”, “파일이란 문서 기반의 메타포어”, “마우스를 위한 커서”이다. 

여러 개의 창은 어렵다

PC에서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놓고 여러 개의 일을 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지금 신세대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이러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것은 iOS 초기 버전의 약점으로 평가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것과 그것을 “윈도우(Window)”란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PC에서는 그것을 윈도우라고 불렀고 심지어 MS 의 운영체제 이름은 “Windows” 이다. 이것은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라는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전문가는 쉽게 이것을 이해하고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놓고 다중 윈도우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할지는 몰라도 소비자에게 이는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였다. 

지금의 스마트폰에서는 이러한 “다중 윈도우”를 사용하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물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만 윈도우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짐으로써 많은 것이 단순해지고 사용하기 쉬워진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인 것이 또한 MS 윈도8의 메트로UI의 모습이기도 하다.

파일이란 개념부터 배우세요

PC 운영체제를 배우면서 제일 먼저 배우는 용어가 바로 “파일”이다. 파일이란 용어는 바로 PC의  목적이 사무용 기기에 있었음을 알 수 있는 흔적이다. 하지만 우리는 휴대폰을 더 이상 사무용 기기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디지털 허브”에서 제시했듯이 디지털 기기의 목적은 사무용이 아닌 디지털 콘텐츠 소비하기이다. 디지털 콘텐츠에는 “비디오”가 있고 “음악”이 필요하지 “파일”이란 개념은 필요 없다.

그래서 iOS를 보면 심지어 파일 탐색기도 내장되어 있지 않다. 과거 컴퓨터 운영체제의 기본 앱이 파일 탐색기였다. 하지만 iOS의 설계 사상을 보면 아예 파일이란 개념 자체를 소비자가 전혀 배울 필요가 없도록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C 운영체제와 동일한 개념을 유지하려고 했던 MS가 기존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에서 실수했던 것이 바로 이것이다. 

커서 대신 터치

마우스는 컴퓨터와 오랜 기간을 운명을 같이한 입력 장치이다. PC 운영체제의 모든 개념은 바로 마우스와 커서에 최적화된 개념들로 가득하다. 풀 다운 메뉴 인터페이스, 커서, 버튼 등 모든 것이 작은 커서가 가리키는 위치에 의해서 동작하도록 설계된 개념이다. 하지만 iOS는 이러한 커서와 마우스 포인터를 과감하게 버린다. 팜파일럿과 MS 또한 기존의 PDA 시절에 펜 기반 인터페이스를 그렇게 노력했던 이유도 “입력 장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PDA 시절에 조악했던 터치 인터페이스에 비해서 최근의 하드웨어는 많은 발전이 있었고, 이러한 하드웨어의 발전에 맞춰서 iOS는 철저하게 터치 기반의 인터페이스로 OS X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재 설계 한다. 기존에 마우스 입력 장치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형태의 앱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마우스 인터페이스를 잘 관찰해보면 상당히 어려운 방식임을 알 수 있다. 마우스로 화면에 보이는 커서를 움직여서 내가 원하는 위치를 입력해야 하는 것은 터치 인터페이스에 비해 직관적이지 않다. 터치 인터페이스는 소비자로 하여금 커서 기반 인터페이스가 얼마나 어려운 것이었나를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최근 스마트TV 에서 3차원 마우스로 커서를 움직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로 스마트TV를 제어하는 것이 훨씬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커서 기반 인터페이스는 과거 어려운 인터페이스로의 회귀이기때문이다. 


책을 마무리해 가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2년 7월 8일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선 스마트 기기에 대한 플랫폼 전략부터 정리하며 책을 저술하며, 페이스북에서도 많은 분들과 그룹(가입하기)으로 책의 내용을 토론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책에 일부이며 저작권이 있으므로 CCL 기준으로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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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ackturtle2.net BlogIcon 까만거북이 2012.07.08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지적입니다.
    깔끔한 정리이고요.
    많은 사람들이(특히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이) 컴퓨터가 쉬워졌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컴퓨터는 어려운 기기입니다.
    기술은 진보하는데, 기술을 가까이하기 쉽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습니다. iOS가 아마도 그 가이드라인을 잡았던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Favicon of https://thdev.net BlogIcon taehwan 2012.07.08 2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일에 대한 개념정의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일단 파일을 용어에서 찾아보면 파일이라는 건 하드디스크. 플로피 디스크에 저장하는 단위를 말하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게 ios에서는 앱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파일이 사진. 음악으로 변경되었고 더이상 파일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건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일이 아닌 앱단위로 변경되었다라고 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2.07.08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발자를 위한 파일이라면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얘기한 건 데스크탑메타포어에서의 "파일"에 대한 얘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esktop_metaphor

    • Favicon of https://thdev.net BlogIcon taehwan 2012.07.09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하신 데스카탑메타포에 대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이부분은 처음에 글을 작성할 때 이해를 잘못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파일에 대해서 다시 읽어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탐색기의 형태가 좋지 않다는건 아래 댓글에서와도 같이 왜 좋지않은 선택이였을까요? 안드로이드에서는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탐색기가 있기에 파일에 접근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원하는 동영상 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고, 음악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진다고 생각됩니다. iOS에서는 그런 부분이 불가능하여 재생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거기에 다시 음악을 넣어야 합니다. 이건 탐색기를 선택하지 않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불편함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3. Favicon of https://mabin359.tistory.com BlogIcon _Mabin 2012.07.08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도입부에서 사용환경이 다름을 언급하셨음에도 본문에서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비교하시는 것 같고 오류도 있는 것 같아 댓글을 남겨봅니다.


    ▶여러 개의 창은 어렵다
    창이 여러 개라서 OS사용이 어렵다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모바일OS에서도 '창'은 여러 개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여러 개의 창'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작은 크기의 창'을 쓸 수 있는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업을 할 때 이외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을 '전체화면모드'로 사용합니다. 모니터가 커서 전체화면모드가 비효율적일 수 있음에도 그렇게 사용합니다. 그래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전체화면모드만 있어도 충분히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바일기기에서는 작은 화면크기때문에 작은 크기의 창을 쓰는 것이 비효율적이기에 애초에 전체화면모드로 창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이전의 PalmOS, PocketPC(Windows Mobile)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Windows8에서 Metro UI를 도입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이전 방식의 UI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etro UI는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PC나 태블릿을 겨냥했다고 보는 것이 맞지 다중 창이나 마우스가 불편해서 만들어진 UI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Windows, Linux, MacOS 모두 엔터테인먼트 활용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범용'으로 만들어진 OS이기에 '작은 창'을 버릴 수는 없겠죠.


    ▶파일이란 개념부터 배우세요
    Windows Mobile에 '파일탐색기'를 기본 내장한 것이 실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파일탐색기가 편한 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음악과 동영상, 문서가 한 폴더에 들어있다고 가정합시다. 파일탐색기가 없으면 음악을 재생하려면 반드시 음악 재생 프로그램을, 동영상을 제생하려면 반드시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이용해야하지만 파일탐색기를 사용하면 폴더 내에서 음악파일을 클릭하면 음악재생프로그램이,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재생프로그램이 곧바로 실행되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iOS는 설계부터 파일탐색기를 사용할 수 없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PocketPC를 비롯, Windows Mobile은 일반 사용자 보다는 주로 비즈니스용으로 만들어졌기에, 전 세계의 대다수가 Windows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파일탐색기가 있는 것이 '실수'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커서 대신 터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감압식 터치스크린에 비해 가격이 더욱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감압식에 비해 정밀하지 못했죠. 초기 PDA는 비용 등의 이유로 감압식 터치스크린을 사용했었고 작은 화면에 해상도도 낮아서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감압식은 1점밖에 인식하지 못하니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쓸 수도 없죠.

    그리고 초기 모바일OS들은 익숙한 데스크탑OS의 인터페이스가 익숙하니 모바일에도 적용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도 있었을 것이고 프로그래밍하기에도 데스크탑OS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쓰는 것이 더 나은 면도 있었겠죠.


    마지막으로... 스마트TV가 터치방식으로 동작한다면 스마트TV의 여러 가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매번 TV앞으로 다가가야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큰 면적 덕분에 비용추가도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2.07.08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메트로UI에서 minimize, Maximize, Close 버튼이 사라졌을까요?

    • Favicon of https://mabin359.tistory.com BlogIcon _Mabin 2012.07.08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용에 적었듯이 태블릿이나 터치가 가능한 PC를 고려한 UI이기 때문이라는 점, '작은 크기의 창'을 잘 안쓴다는 점에서 그랬다고 봅니다.

      그러면 비슷한 질문을 드릴게요.
      왜 Windows 8에서 메트로UI를 도입하였는데 기존의 UI를 유지하여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했을까요?

      Windows Phone 6.5에서 Windows Phone 7로 넘어가면서는 같은 WinCE Core를 사용하는데도 기존의 UI를 완전히 포기해버렸는데말이죠.

      그리고 작업을 하는 환경에서 과연 Metro UI가 편할까요?

  4.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2.07.08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의 UI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과연 좋은 전략일까요?

    • Favicon of https://mabin359.tistory.com BlogIcon _Mabin 2012.07.09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용 OS, 사무용 OS, 가정용 OS, 미디어센터용 OS 등 용도별로 OS를 각각 따로따로 만들지 않는 이상 기존의 UI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유는 '작업'이라는 행동을 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 창의 내용을 참고하면서 또 다른 창에서 작업해야할 필요가 많은데 단일 창만 사용한다면 계속해서 화면전환을 해줘야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많이 해야하게 되니까요.

      Google의 ChromeOS가 몇 달 전까지만해도 본문에 말씀하신대로 창을 전체화면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창 크기를 줄일 수 있도록 UI를 바꾸었죠.

  5. Favicon of https://boycrow.tistory.com BlogIcon 까마귀 소년 2012.07.09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에서 약간 극단적인 표현인듯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현재 PC 의 UI 시스템은 모바일장치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모바일 장치에 맞게 다시 구성하였다라는게 옳은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를 제외하고)의 작은 화면에서 복수의 태스크화면을 띄운다고 하여도
    이를 전부 표시하기 어렵고 오히려 유저의 사용에 지장이 오니까요..

    그리고 파일의 의미가 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확실히 모바일 장치는 컨텐츠의 소비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이 컨텐츠의 근간을 이루는 최소 단위는 파일입니다.
    음악파일, 사진파일, 동영상파일, 릴리즈된 app 파일이 없다면
    애초당초 컨텐츠 소모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추가로 첨부하자면 스티브 잡스 재직시절부터 애플은 OSX 및 iOS 같은 OS 에
    사용자들이 알 필요가 없는(혹은 접근 빈도가 낮은)사항에 대해서는 화면에 미표시하고
    내부적으로 스케쥴링 혹은 정책에 따라 처리하고 있습니다.

  6. Favicon of https://archwin.net BlogIcon archmond 2012.07.09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OS를 통한 기기 간 소통이 결국 데스크톱이라는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는 이상, '즐기는' 기기 이상이 되긴 힘들지 않을까 - 하지만 그만큼 일반인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지 않나 - 합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여러분이 소속한 회사가 얼마나 생태계 전략을 이해하고 있고 실행이 가능한지를 점검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 킬러앱과 플랫폼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다.

2. 경제적,기술적 플랫폼의 차이와 플랫폼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다.

3. 플랫폼제공사와 핵심 참여회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있다.

4. 1st, 2nd, 3rd Party를 구분하고 이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다.

5. 생태계 조성 초기에 촉매재로 필요한 요소를 알고 있다.

6. 내가 아닌 남들을 위한 비즈 모델을 설계할 수 있다.

7. 에반젤리스트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알고 있다.

8. 커뮤니티가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인지를 안다.

9. Kill switch가 생태계에서 어떤 중요성을 가진지 설명할 수 있다.

10. 생태계의 진화에 필요한 요소를 제시할 수 있다.


11. 물론 이 내용을 실무자가 아니라 임원 이상이 이해하고 있다가 제일 중요합니다.


각 항목당 10점이고  11번은 100점짜리 점수를 하시면 200점 만점이 나오겠죠? 

여러분 회사는 몇 점이십니까?


"스마트플랫폼 전략(가제)" 책 2부의 일부 내용을 공개합니다.  댓글로 의견주시면 추가적인 내용도 공개해보겠습니다. 위 내용은 저작권이 제게 있으며 상용으로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페이스북 "스마트플랫폼 전략 책쓰기" 그룹에 오셔서 플랫폼 전략에 대한 책 쓰기 작업을 다양한 분들과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플랫폼전략에 대해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비즈니스플랫폼에 대한 교육에도 참여보시기 바랍니다. 

생태계 전략이 정리되고 있는 퓨처워커
201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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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전략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는 기업의 경쟁 전략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플랫폼과 생태계 전략 자체가 기술 전략임과 동시에 비지니스 경쟁 전략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과거의 접근을 살펴보면서 이해도를 높여볼 것이다. 우선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 그리고 경험 산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과거 경쟁 전략들의 한계를 돌이켜 볼 것이다. 그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온 개방형 혁신 전략(Open Innovation)의 현황을 알아보고, 우리에게 가치사슬과 생태계의 근본적인 차이중의 하나인 구매협력사와 3rd Party와에 대해서 알아본다.  

이미지 원본 :  TED Video "Joseph Pine on what consumers want"

1. 서비스 경제를 넘어 경험 경제로 가는 세상

TED 2004 년도 강의 중 “요셉 파인의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해(Joseph Pine on what consumers want)”  라는 동영상 내용을 기반으로 경제학 관점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그리고 경험 경제라 부르는 개념을 전달할 것이고, 이들은 3장에서 본격적으로 나올 플랫폼 생태계 전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조업이 결국 가격 경쟁에 치닫는 이유

요셉 파인(Joseph Pine)이 설명한대로 경제는 1차 산업(Commodity  기반의 산업)에서 2차 산업 (Goods  기반의 산업) 즉 제조업의 시대로 그리고 그보다 발전된 형태인 3차 산업인 서비스 산업의 시대로 발전해온 것은 잘 알려진 바대로이고 우리도 그렇게 배워 왔다. 

1차 산업의 상품은 단순히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원자재나 농수산물을 채취해서 약간의 기본적인 가공을 한 상품이다. 따라서 상품간의 차별화가 거의 쉽지 않으며,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 등 외양적인 요소로 차별화도 불가능하다. 결국 궁극적인 경쟁력은 가격에서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점차적으로 중국 등지에서 1차 산업의 상품을 수입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1차 산업에서 차별화를 위한 경쟁 전략은 바로 2차 산업으로 변하는 것이다. 1차 산업의 원자재를 기반으로 “공산품”을 만드는2차 산업은 기존에 자연상에서는 없었던 상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별화의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우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제품”을 발명하는 것이 중요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그 제품의 차별성을 보호해주기 위한 “특허 제도”를 필요로 하게 된다.

우리가 현재 스마트폰에서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성능 및 내장된 기능 등으로 차별화하는 것이 그 예이다. 결국 2차산업에서는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등에 특허를 확보해서 각자의 차별화 요소를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고, 현재 애플과 삼성전자의 특허 전쟁등에서도 그 사례를 읽을 수 있다.

하지만 벤치마크 등으로 서로 경쟁이 심해지면 제품이 “일상재화(Commoditization )” 되는 것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 제품이 일상재화 된다는 뜻은 핵심 경쟁력이 다시 가격으로 귀결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은 생산과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비용 절감에 집중하게 되고 점차 제조업의 경쟁력은 약화되게 된다. 

물론 이를 막기 위해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식스시그마 경영 기업이나 기업/제품의 브랜드 전략이 중요했지만 결국 이것들도 치열한 가격 경쟁 앞에는 한계가 있다. 전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놀라운 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 할인판매점에서는 소위 “반값TV”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미국 시장에서도 이와 유사해서 2009년 미국 LCD 시장의 1위 업체는 삼성도 소니도 아닌 2층짜리 건물에서 168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조그만 비상장 회사인 비지오(Vizio)이다. 대만 자본 계열의 비지오는 2009년 미국 시장에서 LCD TV 600만대를 팔아서 점유율 18.7%로 삼성전자의 17.7%를 약간 앞질렀다.

제조업의 차별화는 서비스 산업화에 있다

결국 일상재화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가진 제조업은 서비스 산업화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TED 발표에서 요셉 파인은 서비스 산업화의 전략적 방향을 “고객맞춤형(Customization)”이라고 했다. 

물론 제조업에서도 이러한 “고객맞춤형”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고객 시장을 세분화하고 그 시장별로 최대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이다. 의류 업계가 이러한 대표적인 고객맞춤형 형태의 제조업으로서 최대한 대상 고객을 세분화해서 그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물론 이 시장도 한편으로는 가격 경쟁이 심한 분야이다.

따라서 보다 근본적인 고객맞춤이란 고객이 원하는 때에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품을 생산해서 창고에 쌓아두었다가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에 가까운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이것을 “서비스”라고 부르고 이것은 기본적으로 업의 본질이 판매 지향적이지 않고 “관계” 지향적일수밖에 없다. 또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만질 수 없는 형태”가 많고 따라서 상품은 제조업에 비해서 고객별 요구에 맞추어서  다양하게 구성되기가  쉽다. 

예를 들어 소비자는 통신사에게 휴대폰이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지 않는 수많은 솔루션의 도움을 받아서 “음성 통신”이라는 만질 수 없는 형태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사용한다. 통신사의 상품이 다양한 것이 바로 고객맞춤형이기 때문이고 금융 업계의 상품이 다양한 것 또한 마찬가지이다. 

다른 예로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은 보통 서비스 산업으로 분류되었지만 이는 보다 상세한 구분이 필요하다. 패키지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제조업에서 만드는 “제품”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지긴 하지만, 결국 그 회사의 가상 창고에 쌓여 있던 제품을 우리는 구매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기업 고객은 MS Exchang와 Office제품을 사내 이메일과 문서 편집 업무를 보기 위해서 일단 한번 구매하면 MS의 도움 없이도 아무 제한없이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이렇게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서버 관리의 책임은 모두 기업에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물론 기업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마치 DVD 플레이어를 구매해서 집에서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이와는 달리 똑같은 용도의 솔루션으로 구글(Google, Inc.)사의 구글 앱스(Google Apps)는 단품으로 구매하는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 상품으로서 기업은 사용하는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구글이란 회사가 존속해야만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앱스라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면 그 책임을 구글에게 문의할 수 있으며, PC에서 구글 앱스를 사용하는데 특별히 관리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때문에 4000만명의 고객이 구글 앱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케이블TV에 가입해서 주문형으로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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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기본 : 경쟁 전략, 기본을 알자"의 앞 부분을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블로그나 페이스북 그룹으로 냉철한 의견 바랍니다. 단, 아래 내용은 책으로 출판될 내용이기때문에 상업적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스마트 플랫폼"에 대한 책 쓰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룹을 기반으로 소셜 저작(Social Authoring)방식으로 해보려고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책임"은 당연히 없습니다. Read Only 족도 환영합니다. 특정 주제로 토론하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마트플랫폼책 같이 쓰기" 페이스북 그룹 가기 

 플랫폼 책을 드디어 쓰는 퓨처워커
2011년 2월 7일 

참조
  Commodity : 1차산업인 농업,축산업,어업,임업,수산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을 의미함
  Goods : 2차산업인 제조업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주로 공산품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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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장의 내용의 마지막 부분을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블로그나 페북 그룹으로 냉철한 의견 바랍니다. 단, 아래 내용은 책으로 출판될 내용이기때문에 상업적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1장. 들어가면서 : 왜 플랫폼 전략을 알아야 하는가?

이 책은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가?

이제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PC기반의 플랫폼 경쟁이 아닌 바로 스마트 기기(Smart Device: 스마트폰, 스마트 태블릿 등을 총칭하는 용어) 기반의 플랫폼 경쟁이다. “Apple II” 라는 8비트 컴퓨터로 개인용컴퓨터 시장이 만들어지던 때의 데자뷰(Déjà vu)를 떠 오르게 하듯이, 이번 스마트 플랫폼 경쟁의 촉발은 또 한번 애플이 iPhone이란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 경쟁은 재미있게도 또 다시 개방형 플랫폼인 Android에 의해서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그 혁신의 불길은 이제 Android 를 만들었던 구글의 손을 벗어나 다양한 업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우리는 지금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컨버전스 시대”에 새로운 “스마트 플랫폼” 경쟁 시대의 여명을 보고 있다.

2010년대의 새로운 플랫폼 경쟁은 기존 PC 기반 생태계의 확장이라고 볼 수 없는 새로운 업체들이 주도하는 생태계가 만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는 항상 새로운 회사들이 주도권을 갖게 되고 항상 신생기업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독자분이 제조사에서 일하고 있다면 본 저에서 설명하는 현재 애플과 모토롤라,RIM 그리고 노키아에 대한 과거와 현재에 대한 필자의 분석을 깊이있게 이해해야할 것이다. 국내를 포함한 선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제조사라면 더 이상 하드웨어나 디자인만으로 차별화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하고 스스로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또는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고민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할 것이다. 이 책은 여러분이 노키아와 RIM을 타산지석 삼아 그들이 무엇을 잘 했었고 그런데 왜 실패했는지를 벤치마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만약 인터넷 기반 서비스 회사나 모바일 앱 등을 기획하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면 향후 스마트 플랫폼의 경쟁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분석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떤 규모의 회사이던지 각자가 만드는 서비스나 앱을 위한 플랫폼 투자 우선순위는 매우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며, 이는 단순히 서비스의 출시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핵심 직원들의 커리어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 다루게 될 스마트 기기의 플랫폼의 장단점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분석 내용은 회사의 “플랫폼 우선순위 전략”을 고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번째는 스마트 기기용 플랫폼 비지니스를 직접 기획하는 독자를 고려하고 있다. 여기서 플랫폼 비지니스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AdMob 같은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사업을 의미한다. 이제 많은 기획자들이 일반적인 수준에서 플랫폼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플랫폼이 되겠다고 기획을 하지만 아직 이런 분들을 위한 플랫폼 전략 기획에 대한 안내서가 많지는 않다. 물론 이 책에서도 전략기획에 대한 체계적인 프레임(Frame)을 제시하지는 않겠지만 기획에 필요한 “전략적 고려사항”들은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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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플랫폼"에 대한 책 쓰기를 시작하면서, 블로그와 페이스북 그룹을 기반으로 소셜 저작(Social Authoring)방식으로 해보려고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책임"은 당연히 없습니다. Read Only 족도 환영합니다. 특정 주제로 토론하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스북 그룹가기 

플랫폼 책 쓰는 퓨처워커
201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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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에코에 제가 올린 23페이지 분량의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 보고서의 서문입니다.



2011년은 안드로이드(Android)플랫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7년11월 OHA(Open Handset Alliance)라는 이름의 연합으로 안드로이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안드로이드의 미래를 현재와 같이 밝게 예측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08년 제조사 중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HTC에서 G1이라는 제품이 처음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첫 제품부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더욱 더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고 통신사가 주도하던 모바일 시장의 파워 구도에서 애플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게 되자 통신사나 제조사 모두 다른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시장의 역학 관계를 기반으로 애플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의 필요성은 높아지게 되었고 공급자간의 필요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협력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부합해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빠르게 발전시킨 것이 오늘날의 안드로이드를 이루게 한 힘이다.
 
하지만 이런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의 한계는 분명해서, 애플의 힘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 전선은 구글에게 힘을 만들어 주었고 결과적으로 또 다른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애플의 iOS의 미래는 애플에게 커다란 변화가 없는 한, 그들의 DNA가 단기간 내에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리라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이미 iOS 기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조만간 애플TV가 통합되고 앞으로 나올 기기들도 iOS 기반으로 제공된다면 iOS를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7처럼 유료/무료 라이센스 모델로 경쟁사에게 제공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된다. 
 
본고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미래 시나리오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본다. 안드로이드의 핵심 성공 요소인 “개방성”이 왜 중요한지 돌아보고 그 “개방성”으로 인한 “파편화”가 경쟁력이 된 현재를 분석함으로써 안드로이드의 미래 또한 “파편화”의 정도에 따라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할 수 있다.
 
첫째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현재보다는 플랫폼의 파편화(Fragmentation)를 줄여나가는 시나리오이다. 시장에 모바일 플랫폼으로 3가지 이상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 바, 구글 이외에 어떤 회사가 플랫폼을 리드할 수 있느냐는 현실적인 접근의 시나리오다.
 
두번째는 구글의 “플랫폼 통제”가 강화될수록 하드웨어간의 차이가 없어지며 “일상재화(Commoditization)”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제조사의 차별화 방안으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각자 독특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플랫폼화하여 플랫폼 파편화가 더욱 심화되리라는 예측이다. 소니에릭슨의 PlayStation Suite와 B&N의 Nook 사례등을 통해 그 가능성을 예측해본다.
 

세번째는 단순히 단말 플랫폼을 넘어서 N-Screen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자사만의 N-Screen 플랫폼화 가능성을 제시해본다.  삼성전자의 경우 플랫폼 자체의 차별화도 진행하지만 오히려 클라우드 기반으로 N-Screen대응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사례로 가능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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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미래가 걱정인 퓨처워커
2011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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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문은 위의 링크나 디지에코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에 PDF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 위주로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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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만으로 33위의 엄청나게 훌륭한 회사이다. (참조 기사) 특히 휴대폰 제조 분야의 성장 모습을 보면 눈부실 정도이다. 지난 해에도 세계적인 경기 침체속에서 유유히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실적이나 성장세등을 생각한다면 삼성전자는 정말이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삼성전자를 존경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삼성전자를 비지니스맨이 아닌 엔지니어 관점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에게 엔지니어로서 "꿈"을 주는 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이제 Global 1위를 꿈꾸는 제품이다. 기존의 1위였던 노키아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그 꿈은 조만간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제품의 "혁신 수준"을 생각한다면 난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로서의 1위는 가능할 수 있어도 "혁신 수준"으로 1위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위 그림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을 본다면 이런 내 의견에 일부 동의할 지 모르겠다. 물론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는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중에서는 제일 고민을 많이 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새로운 수준의 "혁신"을 보여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기본은 "아이폰의 기본 아이콘UI"에 "위젯 꾸미기"라는 개념을 추가한 것 이외에는 "혁신"적인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항상 "Wow"하는 혁신적인 UI를 고객들이 꼭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지 않고 다른 접근을 할 수 있을만큼의 "여유"도 "노력"도 하지 않는 회사의 문화가 보이는 것이 씁쓸할 따름이다.

일단 성공한 아이폰을 따라 잡자는 그늘의 노력은 안드로이드라는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 기반하에 조금씩 스마트폰에서도 그들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알밉게도 부러울 뿐이다. 결국 "성공의 잔"은 "혁신을 이룬 기술"이 아닌 "빠른게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노력하는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엔지니어의 좁은 시각을 가진 내게는 아쉬울 뿐이다.



여기에 오늘 이런 글을 쓰게 된 또 하나의 다른 회사의 기술 소개 비디오를 보자. 내용은 HP/Palm의 WebOS의 새로운 버전인 "Enyo"의 기술 데모 비디오이다. 초반은 지루하니 13분 경부터 보면 핵심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물론 나도 Palm의 WebOS가 현재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앞으로 얼마나 성공할지도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엔지니어 시각만에서 보자면 그리고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서 "Web Platform"의 가능성과 "HTML5"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WebOS의 도전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미래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도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난 "점진적인 혁신"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건 다 일반 고객들에게나 광고하는 "마케팅 용어"일 뿐이다. 개발자 시각에서 진정한 혁신은 "기술적인 차원이 다른 접근"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달라야 하는 것이다".

기존의 C, C++로 똑같이 개발하고 인터넷에 널려 있던 오픈소스를 얼기설기 모아서 "혁신"을 할 수는 없다. 나같은 아둔한 개발자 출신에게도 "새로운 세대의 Framework"을 제시해주지 못한다면 그건 "혁신"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비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꿈"이 밥 먹여 주냐고. "혁신적인 도전"이 보너스를 만들어주냐고. 물론 나도 이제는 이런 "꿈"을 먹고 사는 나이는 지났고 그렇다고 Palm사에 입사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막연하게 화가 나는 것은 왜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그들만의 "혁신의 리그"를 부러워만 해야 하는지, 언제 우리는 이런 "혁신을 이끌어가는 회사"가 조만간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기가 어려운 건지. 이런 것들이 오늘 저녁 나를 또 이렇게 푸념이나 주절거리게 만든다. 한탄이고 비통함이다.

왜 애플은 시장 점유율로는 10%로도 안 되는 아이폰을 팔면서 시장의 이익은 50%를 가져가고 있는 것일까? 왜 노키아는 아직도 스마트폰/전체 시장 점유율은 1위이면서 주가는 떨어지고 제조업의 대표이사로 말도 안되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와야만 했을까? 왜 구글은 그렇게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페이스북에 직원들을 잃을까봐 보너스를 주어야만 했을까? 모두 시장에서 "혁신의 리더"의 위치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오랜동안 맥OS를 배껴서 만든 윈도우로 돈을 벌고 있다고 욕을 먹으면서, 개발자들에게 아직은 그래도 "신뢰"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들이 끊임없이 "혁신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은 아닐까? 물론 그런 "혁신적인" 윈폰7이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말이다.

Canon | Canon PowerShot A520 | Pattern | 1/60sec | F/4.0 | 0.00 EV | 5.8mm | Flash did not fire, auto mode | 2006:08:30 04:45:25

삼성전자가 그렇게 성공했다면, 그리고 그렇게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면 이제는 진정 "혁신의 캠퍼스"로 변신해주길 바라는 건 역시 무리한 착각일까?

성장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부러운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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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0.11.22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말씀하신 혁신이 있으려면 아무래도 도전정신과 여러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토론,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굳건한 신념 등이 있어야 할텐데,

    비단, 삼성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가 문제일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빨리 만을 원하고, 내수율 올리기에만 급급한 돈에 눈먼 대기업들과,
    개발자를 무슨 기계 취급하고 단가만 후려칠려는 것 등등.. 무수히 많지요.
    게다가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을 먹여살린다는 소수 몇몇분들의 잘못된 생각도 한몫 하는것 같고...

    facebook 은 현재 입사하고싶은 기업 1위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CEO 인 주크버그는 세계적인 컨퍼런스에도 슬리퍼 신고 나오더군요 ㅎㄷㄷㄷ

    그래도
    한국에서도 유능하고 뛰어난 인재들이 많으니 기대는 게속 해봐야죠 ^^

    오늘도 좋은 밤 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포에부스 2010.11.2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라는 기업은 태생적으로 혁신과는 거리가먼 기업이죠.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3대 세습이나.삼성의 이병철.이건의.이재용의 3대 세습이나 변할수가없다는걸 보여주는거죠.

    개인적으로는 삼성이라는 기업이 이대로 어영부영 IT갈라파고스에서 적당히 지내다가 글로벌의 대세에 밀려서 그냥 사라져버리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악영향도 있겠지만.그보다는 삼성도 망할수있다는걸 대한민국이 느끼면 오히려 더 큰 자극제로서의 역활을 하지않을까하는거죠.

    삼성보다 수십배.수백배큰 글로벌 금융기업.일본의 재조그룹도 픽픽 파산하는 시대인데.삼성이라고 망하지않을것이라는 환상은 환상일뿐이죠.

    혹시라도 삼성이 정말 혁신을 위해서 세습을 포기하고 전문경영인을 도입하고.발렌베레 그룹같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그룹이 된다면......그럴일이야 없겠죠.그냥 이대로 지는 태양을 구경하는것도 나름 재미있을듯하네요.

  3. Favicon of http://fun4pda.com BlogIcon 멍이 2010.11.23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뭐라구 해야되나... 이것저것 막 쏟아 낸다는 느낌이랄까요? 여러개중 1개만 성공 이런방식으로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저만의 생각이겠죠 ^^

    현재까지 나온 제품들 서포팅하는거 보면... 그런느낌이 너무 많이들더군요. 옴니아만 봐두 그렇고... 흠...

  4. 저는 2010.11.23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삼성이라는 회사가 잘되기를 바라지만
    1등이 되기를 바라지않습니다.
    삼성이 1등이 되는 순간 세상은 재앙으로 변해있을것입니다.
    삼성은 이렇게 공룡기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끈임없이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런 삼성에게 롤모델이 없어진다?
    그럼 아이폰이 들어오기전의 대한민국이 될것입니다.
    즉 지금 만들어진 갤럭시에서 카메라화소,cpu와 메모리 숫자들로 장난을
    칠것이 분명하고 값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출고가가 높아지겠죠.
    삼성이 잘되는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삼성에게 1등이란 아직은 세상의 평화를 위해선(?)안될 일인듯 싶군요 ㅎ

  5. ex 2010.11.23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에 몸담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티몰스 님 말씀처럼 대한민국의 문화 자체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토론이 안되고, 상하 계층 조직으로 이루어진 구조에서...상급자 복종(인지 존중인지 존경인지) 문화는 대한민국 어느회사를 가나 대부분 존재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자라온 걸 어떻하겠습니까... 삼성만의 문제로 비판하기에는, 그들한테 기대하고/그들이 짊어져야 하는 짐이 너무 큰거 아닐까요?


    그것보다, 삼성(만?)의 문제라고 한다면...

    기존에 있는 것은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잘 만들지만,
    기존에 없는 것은 만들줄을 모른다는 거겠죠. 그게, 말씀하신대로 disruptive innovation 이라는 개념과도 연결될 것 같습니다. 애시당초 제조업 마인드에서 출발한 회사이니만큼
    (그렇다고 소니만큼 혁신적인 제조를 하는 것도 아니고), 태생적 한계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지금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물러나고..10년 길게는 20년 정도 지나고 나면
    조금은 바뀔지도 모르겠지만요.
    - 그전에 망해버려라! 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뭐 그건 별개로 치고요.


    그나저나 포에부스님// 삼성보다 수백배 큰 글로벌 금융기업하고 일본"재"조회사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애정 하나 안남기고 퇴사한 회사긴 하지만, 삼성 망하면 포에부스 님 집안 살림살이 좋아지겠습니까? 근거 있는 건설적 비판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런 식의 감정적 비난은 상호에게 도움될 것 같지 않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리고 싶네요.

    • 삼송제품불매 2010.11.25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삼성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삼송이라는 집단의 심각성이 제일 큰거죠,,, 사법계를 쥐락펴락 할 정도이면,,,
      오족하면 삼성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삼성을 생각한다는 읽어보셨는지요...

      제일 악질적인 넘을 바로 잡아야 다른 넘들도 겁먹고 꼬리내리지 않을까요...

  6. neocoin 2010.11.23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의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서 보니...

    코멘트들의 대부분의 반응이, 롯데리아 햄버거 포스터를 보고 직접 먹으러 갔다가 실망한 제 마음이 떠오르네요...

  7.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10.11.23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단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대기업들이 혁신이나 창조보다는 남들 성공한 것을 따라가서 좀 더 잘 만들어 싸게 파는 미투 방식으로 성공하고 있죠. 기업의 근본은 돈을 버는데 있으니 굳이 존경도 필요없는 것 같고 말이죠.

    하지만 기왕이면 그래도 앞서가는 기업이 우리나라에도 몇개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저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재벌 체계에서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8. 스마트패넘 2010.11.23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혁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9. Favicon of http://sqmfactory.com BlogIcon 정신적찌라시 2010.11.24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삼성은 디자인을 잘한다기 보다 벤치마킹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혁신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삼송제품불매 2010.11.25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위에 존재하는 삼성이라는 집단...사법부도 지들 마음대로 농락하는,,, 삼송이라는 집단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바로 설듯합니다. 그때까지는 저는 삼송제품 불매입니다.

  11. 엘비스 2010.12.06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더이상 혁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도 혁신을 하기에는 기존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이 쉽게 놓아줄 것 같지 않네요.

  12. Favicon of http://fstory97.blog.me BlogIcon 숲속얘기 2011.02.1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Panasonic | DMC-FZ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0sec | F/4.0 | 0.00 EV | 6.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07:07:27 20:56:23

"플랫폼 전략"이 재미있으신 분만 대상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플랫폼전략연구회라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목적은 각 분야의 플랫폼 기술 자체보다는 비지니스 관점의 기술 경쟁전략과 사업 전략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이자는 것입니다.

최근 애플, 구글 등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요즘 우리는 너무나도 "플랫폼 비지니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간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비지니스의 "규칙"이 기술 자체보다는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한 "개방형 리더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쟁 전략은 단순히 "사업 전략" 자체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기술 요소와 "개발자"에 대한 인간적인 이해도 필요하고 반대로 "기술" 자체를 잘 안다고 해도, 해당 분야의 "산업 전반의 에코시스템"과 사업 당사자들의 간의 "정치적 역학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올바른 전략을 수립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플랫폼 전략 컨설팅 및 전략 수립 업무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바로 이 분야에 아직 그렇게 많은 사례 연구가 쌓여 있지 않고 또한 국내에서는 이런 접근으로 사업을 한 경험이 많지 않기때문에 우리가 현재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많지 않은 업계의 전문가 분들과 관심있는 분들이 "집단 지성" 형태의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전략의 어려운 점은 바로 "산업간의 컨버전스"에 따르는 기존의 업계의 벽을 넘는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즉 기존의 "컨텐츠 업계"와 "통신 업계" 그리고 "오픈 소스 업계"의 분들이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전략이 나오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즉 이 모임에 참여하실 대상은 우리가 C-P-N-T(Contents-Platform-Network-Terminal) 이라고 부르는 각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해서는 각자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기반 지식하에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바로 우리가 토론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일단 배경은 이 정도로 얘기하고 모임 운영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한 "플랫폼전략연구당"

우선 완전 개방적인 형태로 트위터에 "플랫폼전략연구당"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주로 앞으로 있을 매달의 오프라인 모임의 홍보를 알리는 채널이 될 예정입니다. 참여는 아래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트위터 ID가 있어야겠죠?

"플랫폼전략연구당" 참여하기

주로 진행할 방안은 한달에 한번 정도 오프라인/온라인으로 "플랫폼 전략"에 대한 "토크 배틀"을 해볼 생각입니다. 즉 일방향식 강의나 여러명의 패널 토론보다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2~3명이 모여서 서로의 주장에 대해서 열띤 논쟁을 해보자는 겁니다. 원할한 진행을 위해 사회자 1명과 1명 또는 2명이 패널 토론 형태로 "논쟁"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인맥을 쌓고 싶은 분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시고 온라인으로도 트위터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 해볼 생각입니다. 결국 이 "연구당"에 가입하시면 이런 행사에 대한 안내와 멤버들끼리의 대화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위한 "플랫폼전략연구회"

페이스북에 "플랫폼전략연구회"라는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이 그룹은 "오프라인모임"에 최소한 1년내에 3회 이상 참여한 분중에서 그룹 운영진의 승인을 거친 분만을 초대할 생각입니다. 트위터의 "연구당"이 개방적이라면 페이스북의 "연구회"는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실 분만을 장소입니다. 

이 그룹을 통해서 업계에서 "플랫폼 전략"에 관심있고 업계의 경재자들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또한 오프라인으로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 의향이 있는 분들끼리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자리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물론 이 연구회에 반드시 "전문가"로 인정되는 분들만이 아닌 "전문가"로 성장할 의향이 있는 분들을 초대할 생각입니다. 그런 "의지"를 저희는 오프라인 모임의 참가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그룹에 참여하시고 싶다면 우선 트위터 "연구당"에 가입하시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를 먼저 해주시기 바랍니다.

1단계는 연구당원으로 2단계는 연구회 네트워크에 

요약하면 1단계로 우선 연구당원으로 가입하시고 오프라인 모임에 창며하시다가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페이스북에 가입하신 후에 "플랫폼전략연구회" 그룹에 가입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트워크의 규모를 너무 키우지 않아야 네트워크의 지속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제 생각입니다. 

연구회 운영진은 "후배 육성을 통한 사회기여"

제가 생각하는 플랫폼전략연구회의 "운영진"의 책임은 바로 "후배 육성"입니다. 즉 본 연구회를 통해서 향후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는 "열정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대"를 가지고 매월 있을 오프라인 모임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플랫폼전략연구회"의 대화 채널에 시간을 투자해주시기 바랍니다. 

거창한 모임이 아닌 재미있는 모임이 목표입니다

좀 뭔가 거창하고 공식적인 모임인 것처럼 적은 것 같아서 "진짜 목적"을 말씀드리면 어찌보면 이렇게 따분하기 그지 없는 "플랫폼전략"이라는 주제로 "수다"를 떠는 모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지루한 얘기를 즐겁게 떠들수 있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과 우리들만의 "관계'를 만들자는 겁니다.

여러분 "도"에 관심있습니까?

여러분이 가는 길이 바로 "도"입니다.

개방적이면서 "폐쇄적"인 관계를 좋아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10월 23일

PS. 당연히 이 글은 마음대로 퍼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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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Tablet으로 보는 N-Screen의 미래

발표자료 2010.10.10 20:54 Posted by 퓨처 워커

최근에 "N-Screen발표한 자료와 사용했던 동영상들입니다. 주요 내용은 N-Screen에서 얘기하는 주요 3가지 스크린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 스마트TV 그리고 PC에 이어서 아이패드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기존 스마트TV가 쉽게 만들지 못했던 보다 "대화형 TV 컨텐츠에 익숙한 고객"을 만들 것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의 IPTV가 그닥 성공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Google TV나 제조사들의 스마트TV가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이 TV에서 대화형 컨텐츠을 즐기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예측은 iPad와 Android Tablet으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거라 생각합니다.

Smart Tablet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Smart Tablet은 기존의 "비지니스 고객 위주의" Tablet PC와는 달리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래 비디오가 그러한 예입니다.




Smart Tablet을 사용하면 TV가 Smart해진다

또한 "2차원 입력장치"가 없었던 TV에 Smart Tablet에 "앱"들을 통해서 보다 TV를 쉽게 "대화형 컨텐츠"로 유도할 수 있고 또한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참여하는 TV 경험"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아래는 그러한 예로 comCast라는 미국 케이블회사의 앱입니다.



Smart Tablet에서는 TV를 가지고 놀 수 있다

또한 미국의 ABC News App을 보면 TV를 이렇게 가지고 논다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대화형 TV"의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대화형 컨텐츠"이면서 "적극적인 TV 고객"들을 만들고 있는거죠.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반의 Smart Tablet이 넘칠 것이다

올해말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이기때문에 사실상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태블릿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 얘기는 곧 경쟁하는 회사 입장에서야 힘들겠지만 고객은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되니까요.

어떤 대화형 컨텐츠가 N-Screen에서 성공할 것인가?

제가 생각하는 대화형 컨텐츠의 최고는 역시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게임중에서 기존 콘솔 기반의 Hard core게임이 아닌 Casual 게임이나 Social Game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종아하기때문에 N-Screen 전략에 더욱 맞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말이 필요없죠. 누구나 쉽고 몰입이 적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만 시간을 투자해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 하는 거보다 둘이 하는게 재미있는 것은?

바로 게임입니다. 그것도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닌 바로 옆에서 친구와 같이 경쟁하는 게임이 제일 재미있죠. 바로 이것처럼



둘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스크린을 공유하다면?

더욱 재미있으려면 큰 스크린을 하나 놓고 같이 보면서 내 스마트폰을 입력기로 사용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아래처럼.




TV와 스마트폰이 연동된다면?

위의 예제에서 같이 보는 스크린이 TV로 커진다면 더욱 재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예제는 태블릿을 TV에 연결하고 그 게임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제 꿈은 TV를 보며 아버지와 고스톱을 치는 것

이제 태블릿을 가운데 두고 스마트폰을 각자 가지고 포커를 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맞고를 이렇게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TV와도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음성 검색이 대중화가 될 겁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즉 대중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이제 기본 내장 기능입니다. 꿈 같은 얘기였었죠.
 


TV 프로그램을 음성으로 검색한다면?

사실 아직까지 구글TV는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혁식과 제가 얘기하는 "고객 학습"이 더 필요합니다. 즉 위에서 얘기하는 태블릿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영상물을 "대화형"으로 소비하는데 익숙해진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TV에 위에서 보여준 음성 검색까지 더해진다면 어떻까요?



누가 N-Screen의 혁신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개방형 플랫폼과


개발자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발표내용 전문입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N-Screen convergence with Smart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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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쉬어야 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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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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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정의로운 회사인가?

북스타일 2010.09.26 19:59 Posted by 퓨처 워커
아이폰과 함께 시장의 폭풍을 몰고온 앱스토어에 대해서 개발자들의 반응이 두 가지이다. 어떤 이는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서 그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통제하고 있기때문에 이는 결국 "그들만이 옳다는 독선"이고 결코 "정의"롭지 않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사용자의 대부분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내려받은 앱의 품질에 만족하기때문에 그 심사과정에 어떤 "불평등"이 있든지 애플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즉 "도대체 누가 신경을 쓴다고 그래? 애플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앱이 앱스토어에서 승인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어떤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마켓"은 구글이 심사하지 않고 오히려 사용자들의 신고에 의해서 운영되기 때문에 훨씬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올바른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구글의 표어인 "Don't be evil"에 찬사를 보내면서.

원본: http://www.isaacsunyer.com/dont-be-evil/

과연 무엇이 옳은 걸까? 심지어 회사가 "정의"롭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아래의 책을 읽으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에 대한 이 논쟁이 생각난 건 비단 나의 직업병만은 아닐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 10점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옮김/김영사

사회가 정의로운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 이를테면 소득과 부, 의무와 권리, 권력과 기회, 공직과 영광 등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묻는 것이다. 정의로운 사회는 이것들을 올바르게 분배한다. 다시 말해, 각 개인에게 합당한 몫을 나누어 준다. "정의란 무엇인가" 33페이지
위의 내용을 우리가 고민하는 앱스토어의 "정의"에 대입해보자.

어떤 앱스토어가 정의로운지를 묻는 것은 관련된 회사에게 이익, 의무와 권리, 기회, 영광을 어떻게 분배하는가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정의로운 시스템이라면 이것들으 올바르게 분배한다. 이제 누가 왜 받을 자격이 있는가를 묻다 보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이제 책에서는 이러한 "정의"를 실현하는 접근으로 세 가지 방안을 자세하게 사례로 설명한다. 바로 "행복의 극대화", "자유의 존중" 그리고 "미덕을 기르는 행위" 즉 "행복", "자유", "미덕"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논란들과 사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애플의 접근은 "다수의 행복"이 중요한 "공리주의자"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다수의 사용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불평등은 감내해야 한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고 또한 사용자는 이러한 "이익"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애플의 앱스토어가 많은 사용자들이 편하게 느끼고 애플이 잘 관리한 앱들에 "행복"하다면 개발자들의 "평등"은 두번째의 문제라는 논리이다.

두번째 접근은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발자는 그들이 무엇을 만들고 공급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고, 사용자는 그것들을 구매하는데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논리이다. 이런 그들의 "권리"를"국가"도 아닌 애플이 제한한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는 논리이다. 즉 "시장자유주의자"들의 논리이기도 하다. 사실 PC의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한 이유도 이러한 "자유"로운 시장논리가 있었기때문에 현재와 같이 발전한 것이었고, 네트워크 중립성 또한 이러한 논리 기반으로 주장되고 있다. 

세번째 접근은 정의란 "미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예를 들면 "오픈 소스"의 미덕이 IT분야에서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개발자들은 그들이 혼자서 할 수 없는 이 기술들을 독점하려 해서는 안되고 "오픈 소스"라는 "미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사실 이러한 "미덕"을 개발자들이 동의했기때문에 리눅스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고, 그러한 리눅스 덕분에 안드로이드도 가능했으며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Webkit"이라는 오픈 소스 기반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결국 애플의 앱스토어가 얼마나 정의로운 가는 위의 세 가지 "입장"의 차이에 각자가 어느 입장을 선호하는 가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것이다. 물론 책의 저자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고 있지만 그것은 "사회의 정의"에 대한 얘기이고 우리는 우리의 결론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인 입장은 물론 "독선"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애플의 접근보다는 "공동체의 선"이 가능한 구글 안드로이드 방식을 선호한다. 여러분은 의견을 댓글로 기대해본다.

"독선"을 싫어하는 퓨처워커
2010년 10월 1일

PS.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게 느껴진 것은 정말 처음있는 일이었다. 사실 철학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필독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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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rimeboy 2010.10.04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켜가는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안드로이드는 방식이 오픈소스여서 말씀하신 대로 "공동의 선"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것이 제조사와 통신사에게 지금까지 해온 방식을 그대로 할 수 있는 자유까지 주어지게 했습니다. 아이폰은 제조사를 통제하면서 더불어 사용자도 통제를 받게 되었지요. 안드로이드를 쓰는 스마트폰의 파편화에 대해 아시겠죠? 수많은 버전과 서로 다른 하드웨어 사양으로 호환성의 문제가 생겼고, 안드로이드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여전히 통신사의 힘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입김이 작용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전 피쳐폰 시장이랑 전혀 다르지 않죠. 자신만의 엡스토어를 가지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끌고가고 있습니다.

    자유는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른다는 것을 우리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웠죠. 그 법칙이 지금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유도가 높아서 생기는 문제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고 통제가 답이다라고 할 수도 없죠.

    세상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애플의 방식은 자유가 없어보이지만 그에따른 앱 호환성과 더불어 사용자가 통제에 따름에 따른 이익이 있죠. 아이폰 3G에서 4로 갈아탄 사람이 그저 동기화 한번만으로 이전 사용하던 모든 엡과 설정이 그대로 아이폰4로 들어가서 기기를 갈아탈때 생기는 다양한 문제와 시간들을 한방에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통제에 따른 이익이지요. 애플이 통제를 한다는 건 동의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모든걸 통제해서 사용자가 무슨 불이익을 주었는지 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용자 이익을 주었는지 말이지요. 너무 얼렁뚱당 넘어가서 말이지요. 구체적으로 무슨 불이익과 무슨 이익이 있는지요. 감내할만한 불이익은 아닌지...사용자의 자유로운 선택을 주어서 얻는 이익이 너무 사소한건 아닐지..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두마디로 표현하고 넘어가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에서 통제하는 것들을 풀어놓았습니다. 사용에 대한 책임은 이제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넘어왔는데, 개발자야 전문가니까 알아서 잘 해나간다고 하지만 사용자는 잘 몰라서 생기는 수많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을 신경쓰기에는 바쁘고, 공부하기도 싫죠.

    애플이 정의도 아니고 구글이 정의도 아닙니다. 보이는 방식은 왠지 하나는 독선적인 놈처럼 보이고 하나는 악마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그들은 결국 기업이죠. 기업은 이익을 내야합니다. 정의를 따르자면 기업이라는 이익 추구 단체 자체가 반 정의가 아닐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기업은 이익을 내야하고 사회구성원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존재이지만, 사회를 병들게 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아 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자신의 회사 제품과 자신에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제하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우리 자신을 통제할 수도 없고, 통제하지도 않습니다. 애플에 방식이 싫으면 안 쓰면 고만인데요. 애플 제품의 대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요. 그들의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마이너 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구요. 애플은 절대 1위를 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방식은 반발을 살 수 잇는 여지가 많이 있거든요.

    과연 그들이 방식이 옳으냐 옳지 않느냐 정의롭냐 안 그렇냐 하는 것을 논하는 것 자체가 좀 웃기는 일이 아닐까요? 그저 물건을 만드는 기업한테 바라지 말아야할껄 바라는건 아닐지..

    전제 자체가 이런 문제를 논의하기에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아닐지요..
    정의와 애플(기업)은 서로 논의 하기에 적절치 못한 비유일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0.10.04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사실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과연 기업이 정의로워야 하는가? 하지만 우리는 또한 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책임을 얘기합니다. 기업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어느정도 사회적인 책임을 얘기하고 있고, 그것이 수용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즉 "미덕" 관점에서 정의를 요구하고 있는거지요. 이런 문제야 늘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서의 암묵적인 합의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감사합니다. 의견은

  2. @hrjun 2010.10.29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음... 굳이 기업이 정의로운가를 논하고자 한다면, 애플이 정의로운가 보다는 구글이 정의로운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애플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고, 안드로이드는 많은 이통사, 제조사를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사용자에게 애플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또 그러할 개연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옹호자들이 말하는...
    사용자들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평등하고 개방적이다! 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먼저 제조사(이통사)와 개발사간 개발자와 사용자가 공정한 게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보량, 자금력, 기회창출에서 월등히 차이가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진자의 논리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 가진자는 제조사(이통사), 개발사이지 사용자는 아닐 겁니다. 그 맨 상위층에는 구글이 있고,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모든 것을 흔들 수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구글 마켓의 그러한 문제를 극명하게 보여준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마켓은 구글이 제공하는 거래시스템입니다. 거래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10만개의 앱중 쓸만한 것인지, 악의적인 코드가 없는지를 사용자가 검증하고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를 배우면서 사용하라고 방임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거래 부인이 일어날 수 있고, 물건을 훔칠 수 있는 헛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장터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폭탄인지 쓰레기인지 아니면 쓸만한 것인지를 구별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하고, 개발사는 거래의 부당함으로 인해 광고를 붙일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구글은 왜 이런 시스템을 방임하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할 따름입니다.

제품 개발팀에 민주주의는 피해야 한다

북스타일 2010.04.04 17:51 Posted by 퓨처 워커


많은 회사들이 애플처럼 그리고 닌텐도처럼 혁신적인 기업이 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과연 "혁신"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알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쉬운 접근은 그런 혁신적인 기업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좀 알고 따라한다면 웬지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닌텐도처럼 창조한다는 것 - 8점
김정남 지음/북섬

아래 내용은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책의 내용을 발췌하지 않는데 이 내용은 워낙 오해의 소지도 있고 해서 그대로 옮겨봅니다. 

본문 104페이지에서

미야모토 시게루(마리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닌텐도의 게임기획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경멸하는 것 중 하나는 팀 내에 민주주의가 만연할 때다. 그는 민주주의의 가치 자체는 인정하지만 직장에서의 민주주의는 책임 회피를 위해 사용된다고 본다. 리더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할 떄 팀은 학급 회의처럼 이런저런 것들을 전원합의제로 이끄는 경향이 있다.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팀원들을 이끌어야 하는데 스스로도 자신이 없으니 팀원들에게 자신의 권한을 위임하고 팀원에게 끌려가고 마는 것이다. 문제는 팀원들이 각자 자신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다는 데 있다. 사실 리더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저런 기능을 수시로 추가해야 하는데 일을 해야 하는 팀원들 입장에서는 과연 힘들게 추가 작업을 하면서까지 새로운 기능을 넣어야 하는지 근본적인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만들고 있는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수정하거나 고쳐야 할 때 팀원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수고가 아까워서 웬만하면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보수적인 경향을 보일 수가밖에 없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만연한 팀에서 리더가 새로운 기능을 넣고자 할 때나 기존의 것을 수정하자고 할 때 팀원들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위한 타협이 아니라 당장 추가 작업을 해야 하는 팀원들 간의 담합행위에 불과하다. 그래서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수 없다.... 중략

T옴니아 사용자가 인터넷을 안 쓰는 이유

저는 위에서 얘기한 "합의에 의한 제품"의 대표적인 예로 국내에서 출시한 T옴니아라 생각합니다.   T옴니아는 한마디로 제조사와 통신사 그리고 플랫폼 회사의 "합의"에 의한 제품이라고 보여집니다. 내장된 웹 브라우저가 3개입니다. 어느 것 하나도 고객을 만족시킬 자신이 없으니까 세 개의 웹 브라우저를 내장한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 제품의 기획에 관련된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고객이 과연 제품에 내장된 IE Mobile과 Opera Browser와 Web viewer 방식의 세 개의 차이점을 알면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품을 기획한 분 스스로도 세 제품의 차이점을 잘 설명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 경향은 비단 내장된 S/W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통신사가 만든 UI와 제조사의 그것 그리고 MS의 UI가 각자가 다릅니다. 결국 이렇게 세 회사의 "합의"에 의한 제품이 고객들에게 인터넷을 쓰기 어렵게 만드는 지름길(?)이란 걸 그분들도 아실겁니다. 그 이후에 나온 쇼옴니아2의 경우는 그래도 통신사의 요구사항이 최소한 UI에 대해서는 제조사에게 많은 양보(?)를 했다고 합니다. 즉 제조사가 통일성있게 전체 UI 개념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원래 제품 개념을 잃어버리는 지름길, 민주주의

이제 휴대폰이나 게임기나 어떤 제품을 개발한다는 건 상당히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제품의 상품기획자부터 기구 디자인, S/W 디자인, 하드웨어 개발자, 그래픽 디자이너 등등 아마도 최소 수십명에서 수백명의 관계자가 있습니다. 위에서 T옴니아의 경우도 제조사에 수백명이 있을 것이고 통신사에 또 많은 인원 그리고 윈도모바일 OS를 개발하는 회사에서도 사실 수백명의 개발자가 관련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각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개념"을 모두 수용해버리면 제품은 결국 "Edge" 없는 "짬뽕"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결국 원래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 개념은 여러 가지 나중에 추가된 개념들로 묻혀버리고 그냥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슈퍼맨"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이 나옵니다. 슈퍼맨은 이상적인 꿈일 뿐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제외할 것인가가 제품을 쉽게 만드는 방법

아이폰을 생각해보죠. 아이폰에도 약점은 많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고, 문자 메시지는 개별적으로 지울 수 없습니다. 한글의 초성으로 검색도 되지 않습니다. 키패드도 없어서 터치로 글자를 입력하는 것이 그리 편한 것만은 아닙니다. SD 메모리카드로 확장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약점들을 보안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했다면 현재의 디자인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고, 여러 기능을 추가했다면 그렇게 쉽지도 않았을 겁니다. SD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려 했다면 이미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되면서 그렇게 전체 개념이 단순해지기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아이폰이 지향하는 "간결성"의 개념을 잃어버렸을 겁니다.

모두 아이폰을 따르자는 얘기가 아니라

모두 아이폰과 같은 UI를 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이폰처럼 무조건 모든 기능을 단순화시키고 배경 화면에 아이콘만 매트릭스로 배열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아이폰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이 아이폰을 이기는 길은 아닙니다. 

문제는 우리의 제품이 어떤 "개념"으로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는가에 있다고 봅니다. 핵심 기능과 핵심 개념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것이 내부 상사이든지 통신사이든지 플랫폼 제조사이든지 상관없이 민주주의가 아닌 "제품의 개념에 대한 신념"을 일관성있게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이폰을 이기지 못하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혁신이란 고객이 바라는 것을 아는 것

전 혁신이란 고객이 바라는 제품을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고객이 한 사람이 아니라 고객도 무엇을 바라는지 모른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런 혁신성이 과연 교육으로 키워질 수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창의력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런 창의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사람을 알아보고 같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서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그런 "공간"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의성이 존중받는 회사를 만들고 싶은 퓨처워커
2010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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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nitialw.tistory.com/ BlogIcon 케이 2010.04.04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저 밖에 없네요. 아직 시간이 얼마 안지나서 그런가..
    다수결 회의가 얼마나 심각한 짓인지 모른다면 이 바닥은 아직 멀은 겁니다.

  2. No.190 2010.04.05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역시 제품은 어떤 사용자가 쓰고 활용하냐를 봐야지, 아무리 좋은 기능을 넣는다고 해도 않쓰면 있으나 마나한 기능이 되는걸 상기시켜 주는군요.
    많은 제품들이 최고만을 꼽으면서 나오지만 결국엔 사용자의 손위에 있다는것을 알면서 개발하는게 역시나 중요하겠습니다. 아침부터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 이름못밝힘 2010.04.05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가 매우 많이 만연하고 있는 팀에 속한 사람으로써 심하게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흰 모두가 똘똘 뭉쳐 산으로 가고 있다지요..^^

  4. Neon 2010.04.05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쫌 회식장소만큼은 민주주의를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 데서 민주주의 하지 말고요.......

  5. 뱉어맨 2010.04.0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핵심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고객의입장에서 생각 또는 책임 에 방점이 있는듯 합니다만...

  6. Favicon of http://greatkim91.tistory.com BlogIcon 김동열 2010.04.06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품 개발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7. Favicon of http://blog.vizooo.com BlogIcon Tony.K 2010.04.07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봤습니다. ^^; 제품개발에 있어서 민주주의는 말만 그렇치 책임회피네요~

  8. Favicon of http://twitter.com/yoonyes BlogIcon yoonyes 2010.04.07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생각하는 문제에 많은 지식적 기반이 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ps. 작은 여담이라면 아이폰 목록 개별 삭제 불가는 문자메세지가 아닌 통화 목록 부분인 것.. 같습니다^^

  9. 탁군 2010.04.08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의미있는 글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발자가 아닌 입장에서 말씀드려보면,
    저는 개발자들이 지나치게 고집적이고 독선적인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 형식은 아주 민주주의인 것처럼 진행하죠.
    하지만 결국은 과정만 그러했을 뿐 자신의 고집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제품(게임)의 컬러를 지키기 위해서 분명히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지적을 하거나 여러 번의 사례로 옳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사실을 근거로 한 의견은 분명히 이유가 있고 반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에는 고집을 부리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닐까요?

    사실, 저는 개발자가 아닌 입장에서 개발자와 일하며 저런 경우를 많이 겪어서
    이런 댓글을 조심스레 달아 봅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0.04.08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일부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심지어는 저도 개발자 출신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프로그래머들이 좀 자신의 고집이 강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제가 의미한 개발팀은 꼭 개발자만을 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개발팀 내에는 PM과 디자이너, 기획자, 프로그래머를 모두 포함한 조직을 의미합니다. 결국 그 안에서는 누군가 "일관성"있게 제품의 개념을 유지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합니다.

    • 서북풍 2010.07.08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말에 심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개발 쪽에 지금 7년째 일하고 있지만 늘 하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역시 '개발자들은 한번씩 삼청교육대로 한번씩 보내서
      굴려야 된다!'
      고집은 세서 개선하자는 제안이나 고쳐달라는 수정 요청에
      수정적이기 일쑤이고 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문제를 끼치지 않는 버그는 넘어가기 일쑤인데다가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는 패턴과 시스템에 있는데 끊임없이 우리 게임은 그래픽이 별로라서 게임을 하고 싶지 않게 만들어. 이런 소리나 연신 하고 있고...
      물론 일부 개발자들 얘기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들이 좀 더 다른 파트와 소통이 보다 활발하며 또한 열린 사고를 가지고 개발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개발자들이 개발 현장에서 높이 대접해주는 경향이 심한지라 그런 고집을 부추긴 면도 없지 않나 싶네요.
      겪한 댓글로 느껴지셨다면 보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10. 오창 2010.04.2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후~! 멋진 얘기군요.. 공감합니다

많은 곳에서 앱스토어를 얘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에코시스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곳의 앱스토어가 성공할 수는 없고, 모든 에코시스템이 성공할 수는 없겠죠.


Ecosystem의 경쟁력=개발자의 수

결국 아이폰의 에코시스템과 안드로이드의 그것 그리고 바다의 그것의 성공 가능성을 비교할 떄 핵심은 각 회사의 내부 개발자가 아닌 외부에서 그 회사의 플랫폼을 바라보는 3rd Party 개발자의 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기준은 "호감도"

그럼 이런 독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3rd Party 개발자들이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폰7을 선택하는 기준이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그 회사에 대한 "축적된 신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그 회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혁신성,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개발사로서의 능력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D790 IS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6.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08:10:27 11:21:54


10년 전 개발자가 가고 싶은 컨퍼런스

10년전을 생각해보면 PC가 대세이던 시절 개발자가 가고 싶은 개발자 컨퍼런스는 무엇이 있었나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던 개발자 컨퍼런스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MS 본사에서 하는 행사에 어떻게 한번이라도 가고 싶었고 그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MVP가 일반 개발자들에게는 큰 "Roll Model"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해 개발자가 가고 싶은 컨퍼런스

여러분이 개발자라면 올해 가고 싶은 개발자 컨퍼런스는 무엇인가요? 게임 개발자라면 GDC이고 아이폰 개발자라면 WWDC이고 티켓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1달도 안돼 4000장이 다 팔린 Google I/O가 아닌가요? 저도 올해는 Google I/O를 가고 싶었는데 아차 하다가 티켓을 놓쳤습니다. 


개발자가 플랫폼 회사에 호감도를 갖는 이유는?

결국 이러한 Device기반의 Ecosystem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발자가 많아야 하고, 개발자가 많으려면 플랫폼 제공회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개발자라면 어떤 회사에 호감도를 느끼게 될까요? 그 회사가 유명해서? 돈을 많아 줘서? 조직이 커서 안정적이라서?

여러분 회사는 S/W 개발자가 가고 싶은 회사인가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RIM, 모토롤라 그리고 우리나라 회사들을 비교해보죠. 과연 어떤 회사를 S/W  개발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까요? 이왕이면 그 회사가 S/W 개발자로서 입사하고 싶은 회사라면 그 회사에서 만드는 플랫폼에도 충성도가 생기지 않을까요? S/W 개발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회사. S/W 개발자로서 배울게 많은 회사. S/W 개발자로서 멋진 서비스나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회사가 아닐런지.

여러분 회사는 S/W 개발자가 대우받는 회사인가요? 

과연 우리나라 회사중에서 어떤 회사가 S/W 개발자를 인정해주고 성장시키고 영웅을 만들어주고, 유명한 개발자가 성공 사례를 떠들고 다니는 회사가 어디인가요? 네. 어딘가는 있을 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겠죠.

개발자가 갑자기 중요해진 세상에 어리둥절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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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oem23.com BlogIcon 학주니 2010.04.02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은게 꿈인데 말이죠 -.-;

  2. Favicon of http://idreamer.tistory.com BlogIcon iDreamer 2010.04.0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랫폼은 토양, 개발자는 농부라고 생각합니다. 농부들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는 비옥한 토양을 만드는 것이 플랫폼(애플,구글,MS,삼성)을 만드는 회사들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토양을 만드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죠. 사실 어떻게 보면 토양은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3. Favicon of http://blog.vizooo.com BlogIcon Tony.K 2010.04.07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마지막 "개발자가 갑자기 중요해진 세상~"이 젤 공감가네요. ^^;

UX에 혼이 담겨 있습니까?

관심분야/HCI 2010.02.25 23:56 Posted by 퓨처 워커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20sec | F/2.8 | 0.00 EV | 62.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08:08:29 19:02:00

요새 휴대폰 분야에서는 UX라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UX가 좋아야 한다. 아이폰은 UX가 뛰어나다. UX 차별화가 핵심이다. 모두 옳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정말 UX란 무엇인가요?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단어는 바로 Experience입니다. 고개의 경험을 차별화하자는게 UX 차별화일 뿐입니다. 그럼 다시 질문이 과연 "경험"이란 무엇이고 "경험"이 왜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해야 합니다. 또한 그러한 "UX"를 잘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이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로 아래 비디오를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경험"이란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비지니스 분야에서 경쟁의 방식이 "제품"이 아닌 "서비스"의 시대로 간지는 오래이고 이러한 "서비스"가 단순히 "기능적인 서비스"를 전달하던 수준으로는 "일상재" 수준을 벋어나기 어렵기때문에, 이런 서비스 자체도 정말 "진정성"을 갖지 않고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진정성이란 결국 "철학"이 아닐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기를 좋은 제품이나 회사에 대해서는 "철학"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즉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는 일관된 "방향성"이 있고, 그 방향성에 대한 "철학"을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의 철학은 "Simpleness"입니다. 즉 어떻게 하면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고객들이 "쉽고" "단순하게" 사용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습이 모든 하드웨어 디자인과 소프트웨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즉 그들의 "SImpleness"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지요. 우린 그런 걸 "철학이 있는 제품"이라고 하지요. 결국 사람들은 그 제품이 왜 좋은 지는 잘 모릅니다. 그냥 "좋다고 느끼는 것"뿐입니다. 그게 바로 "경험"이죠. 그리고 그게 바로 "UX" 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철학"을 가지고 "혼"을 담았는가?

비디오에서도 얘기하지만 "진정성"이란 무엇인가요? 바로 정말 서비스나 제품을 제공하는 회사의 직원들이 정말 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혼"을 담았다고 할만큼 자신있게 만들었는가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우리가 아는 회사들이 고객의 "생각대로"하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건지, 정말 "올레"할 수 있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건지, 또는 "오즈의 마법사"처럼 느낄 수 있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건지 우리는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여러분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사랑하십니까?

휴대폰 얘기를 다시 해보죠. 전 아이폰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 회사는 최소한 "음악과 비디오"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서만큼은 스스로 사랑한다고 자평할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Facebook을 많이 고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게임 S/W를 사랑하는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들은 그들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아이팟과 아이폰을 만들었고 그들의 "진정성"이 고객들에게 전달되었기때문에 "애플빠"가 생긴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그들은 최소한 제가 느끼기에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만큼은 "진정성"있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 서비스를 쓰기에 아이폰이 불편한것도 사실이구요. 

옴니아는 무슨 "진정성"이 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진정성"이란게 가능할까요? 어떤 한 회사가 모든 것에 대해서 그렇게 진정성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전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상은 한 회사가 모든 것을 잘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구글이 검색은 잘하지만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약한 것이, 애플이 멀티미디어는 잘 하지만 나머지는 약한 것이, 블랙베리가 이메일은 잘 하지만 나머지는 약한 것이 그들이 돈이 없고 능력이 안되서는 아닙니다. 그러한 "진정성"이 결국 그 회사의 "문화"수준으로 되어 있어야 진정한 "진정성"이 보이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제품의 기능에만 "혼"이 있는건 아닌지

물론 우리나라 회사들이 제품을 잘 만들고 이만큼 성장한데는 분명 그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혼"이 있었기때문에 이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러한 "혼"이 이제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 수준이 아닌 "경험" 수준으로 발전해야 하고 그것이 "서비스" 수준으로 제공되지 않으면 더 이상 경쟁성을 갖기 어렵다는데에 있다고 봅니다. 

이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전달하고 싶으십니까? 그리고 그 "경험"을 여러분 회사 직원들이 모두 "혼"을 담아 만들고 계십니까? 정말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서 누구에게나 자랑할만큼 스스로 "사랑"하시나요? 그 정도로 탑재된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면 여러분의 제품은 팔리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심"은 결국 느껴지기 떄문입니다. 그게 "경험"이고 "UX"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란 "기능"이 아니라 "감성"이고 "진심어린 사랑"입니다. 

잠이 안와서 몇 자 적어보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2월 26일

PS.
  좋은 비디오를 추천해준 트위터의 @HRG님께 감사합니다. http://uxfactory.com/789
  사용자 경험에 대한 좋은 책도 같이 추천합니다. UX의 본질이 UI만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용자 경험에 미쳐라! - 10점
데이비드 베르바 외 지음, 김소영 옮김/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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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츠키미공주 2010.02.26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UX:User Experence 가 UI:User Interface 보다 상위의 개념인 것 처럼 얘기되고 있지만 전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자가 지향하는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한 인터페이스의 설계는 유사한 서비스에 접근해 왔던 사용자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UI와 UX를 구분하는 적절한 시각이 아닐까요? 좋은 UI 에 대한 경험은 결국 서비스 소비자가 서비스를 더 잘 이해하고 접근하게 해주는 도구인 것입니다. 그것이 또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이 되는 것이구요.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UI 에 혼이 담길수 있는것이지 UX 에 혼이 담길순 없는것 아닐까요?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0.02.26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용어란 어짜피 약속이니까요. 다만 전 Experience라는 단어에 집중한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UI나 UX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얼마나 진정성을 담았느냐가 중요하다는 얘기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hungrykkal BlogIcon 홍차 2010.02.27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처워커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확실히, 세상은 빠르게 '사용자 중심'으로 변화해가는 것 같습니다.
    애플의 성공만해도, 기존의 다른 하드웨어 기업과 아예 사고회로부터가 달랐죠.
    삼성은 개발, 기능, 하드웨어에서 기능을 덧붙이는 식의 기능만능주의 사고였다면
    반면 애플은 철저히 재미, 편의와 같은 사용자 경험으로부터 시작했었던 게 근본적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웹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포털은 기능과 컨텐츠를 덧붙이는 식인데다 광고가 검색결과보다 상위에 차지하고 있지만
    구글은 이에 비해 굉장히 사용자친화적이죠. 물론 몇몇 UI는 국내포털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이 재빨리 사고의 방향을 전환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뭐 사야이나 자세한 내용이야 애플 홈페이지만 봐도 잘 나오니까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http://www.apple.com/ipad/
http://www.engadget.com/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을때 피(?) 볼 제품들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일단 맥북 에어가 제일 먼저 피해볼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맥북에어를 사용했지만 맥북에어가 참 애매한 제품인 것은 사실입니다. 성능도 좋지 않으면서 들고 다니기에 "엣지남"을 위한 제품으로는 딱이지만 그닥 자주 쓰지 않게 되는 제품이죠.  결국 저도 집에서 웹브라우징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게 참 키보드가 별로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아마도 맥북에어가 가장 먼저 피해를 볼거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넷북들

뭐 당연하겠죠? 애플의 이번 발표에서 첫번째로 공격(?)한 제품이 바로 넷북입니다. 애플은 여직까지 그런 100만원 이하의 노트북을 발표하지 않았죠. 결국 자기들 노트북 제품의 포지션을 깍아먹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죠. 

이제 기존에 애매한 가격들의 넷북은 직격탄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넷북의 주 용도가 결국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입니다. 그런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을 보기 위해서 굳이 키보드가 별로 필요 없다는 걸 아이폰이 증명을 한 셈이구요. 그런데 책까지 보기 편하다. 이건 뭐~.

넷북 다 죽으라는 얘기죠. 문제는 가격입니다. 499$이면 웬만한 넷북 가격인데 이건 뭐 HP같은 회사 이제 넷북 장사하지 말라는 얘기죠. 그렇다고 윈도7이 터치 기반의 넷북에 최적화되어 있냐? 그건 아니거든요. 



Kindle 그리고 수많은 이북들

사실 이번 아이패드의 핵심중의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결국 모든 넷북이나 노트북들에게 바랬던 것이 10시간짜리 배터리인데 애플의 주장(?)을 믿는다면 이게 이제 가능해진 겁니다. 사실 이북의 유일한 장점이 배터리인데, 그 배터리가 하루 이상이 가면 별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북의 장점은 크기 가시성, 배터리 그리고 휴대성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를 보면 그 세가지 관점에서 거의 Kindle 정도가 주는 만족감을 따라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컬러로. 뭐 거의 하드웨어 사업 접으라는 얘기죠.

유일한 Amazon의 장점은 컨텐츠의 양일텐데 이게 또 독점권을 갖기 어려운 분야라고 본다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Kindle는 그 나름대로 고객층을 형성할 수는 있겠지만 기존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크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봅니다. 제가 아마존이면 애플 아이패드에 책 공급하겠습니다. 아마존은 하드웨어 장사가 본질이 아니니까요. (뭐 그것도 결국 망하자는 길이긴 하지만~)

책도 보고 심심하면 게임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가격도 착하다. 뭐 어쩌겠습니까? 선택은 이미 나온거죠. KT가 Kindle 도입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닐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패드 들여와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눈 높은 사람들만 사는 나라에는 흑백 안됩니다. 

그리고 타블릿PC들

뭐 더 얘기 안 하겠습니다. 

밤새 본 아이패드 동영상이 아까워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호텔방에서 밤새 아이패드 구경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월 28일


PS. 좋은 글들이 많네요.

아이패드는 결국 넷북 킬러, 넷북 업체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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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on-i.com BlogIcon i-on-i 2010.01.28 0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승부는 갈라진듯 보입니다.
    오늘 애플 이벤트를 보고 뒷목 잡으신 CEO님들이 꽤 많으실듯 하네요.
    기능도 기능이지만 애플의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과검이 버렸으니 어떻게 살아남아갈지 걱정입니다.
    또 아이패드가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고 확장 메모리 슬랏이 없다고 폄하 할려나요? ^^
    퓨처워커님의 글에 100% 동감합니다..
    특히 이북 리더기들은 큰일 난듯 하네요. ^^

  2. Favicon of http://ittrend.egloos.com BlogIcon harris 2010.01.28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쓰신 글에 정말 동감합니다. 애플 아이패드..요거 정말 물건이네요. ^^;

  3. Favicon of http://macmagazine.kr BlogIcon JMHendrix 2010.01.28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단, 맥북에어에는 갸우뚱 하네요.

    일단, 제가 보기에 맥북에어는 빈번히 노트북을 들고다니고 고객에게 결과물을 보여주고

    해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입니다.

    Dock을 이용해 외부루 영상출력을 해야하며, 전용 iWork를 써야 하는 iPad가 맥북에어와 부딛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4. 미친늑대 2010.01.28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넷북뿐만 아니라 게임 시연 동영상을 보니 게임기쪽에서도 타격이 클듯 하네요..pmp는 뭐 마찬가지일테고..^^ 글 잘 보고 갑니다.

  5. 글랜워스 2010.01.2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지털 액자 제작업체도 포함해주세요~

  6. 짧은다리 2010.01.2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팀킬하는 제품을 만들어 광고하고 또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무너트릴것 같진 않습니다.

    각각의 제품들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해 사용하는 유져가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상황으로 보자면, 아직 맥OS보단 윈도우기반의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3월달에 국내 출시 예정이지만 아이폰처럼 그렇게 단기간에 많은 점유율을 기록하진 못할꺼 같습

    니다.

  7. 문명 2010.01.28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MP가 나올줄 알았는데 PMP는 없네요.
    그리고 E-Book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E-Book의 핵심은 배터리보단 E-ink 액정입니다.
    LCD는 글자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지만 E-ink는 종이와 비슷해서 눈이 훨씬 덜 피로합니다.
    제가 IPad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이 바로 액정입니다. LCD 액정으론 절대 E-Book 시장 넘보지 못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E-Book도 된다길래 샀다가 나중에 E-Book 단말기 또 사게 될 겁니다.
    DRM 걸린 휴대전화 mp3기능과 비슷하게 될 겁니다.

    • 회사 안다니세요... 2010.01.29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에서 10시간 이상 LCD 모니터 보지 않나요? 눈 아픈가요? 저는 15시간씩 회사에서 LCD 모니터 보고 있는데...

  8. 어이상실 2010.01.29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덧글을 다쓰네 몇년만에
    난 이글 쓴사람 초등학생인줄 알았음...진짜로..
    맥북에어가 왜 팀킬이 되? 제품군이 다른데
    멀티태스킹도 안되는 아이폰OS하고 OSX에 부트캠프가 장난인줄알음?
    iPad가 아직두 태블릿PC로 보임? 난 그냥 컨텐츠 디바이스로 밖에 안보이는데?
    잡스가 언제 iPad보고 태블릿PC하 한적있나? 없음
    그런데 수 많은 넷북들이 왜 다 죽으라는 얘기라는 건지
    넷북 소요객층 대다수가 라이트 PC이용 유저들인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activeX미지원에 플래쉬도 지원안하는 아이폰용 사파리 가지구
    와 너무 좋네요 넷북이 필요가 없네 이러겠음?
    PC베이스에서 하는게 저런거 밖에 없음?
    게다가 USB호스트도 지원안하는데???? 당장 공인인증서 찾구있을껄 어디다 꼽아야되냐구..
    iPad가 넷북도 아닌데 왠 넷북이 다죽음?
    1024 768짜리 MP4로 인코딩해서 아이튠즈로 집어넣고 밖에 대략10인치짜리 들고나가서
    지하철타고 보고 있으면 우울하지 않을까?
    게다가 나도 킨들DX하고 국내제품 스토리 쓰는데
    저기 위에 댓글단 양반
    회사에서 10시간 이상 LCD보는 직업을 가지고 있나본데
    내가 e북 무료로 한권 선물할테니까 LCD모니터로 한번 10시간이상 글 읽어보쇼
    업무로 보는거랑 같나..
    게다가 e북리더기 써보기는 한건가? 페이퍼 대체용도인데
    나같은 경우 PDF는 말할것두 없구 백장넘는 파워포인트 매일 출력해서 스태플러도
    안박히는거 낑낑대서 박아서 출퇴근길 들고다니는거 없어진것 만으로도 대만족인데
    그럼 iwork 사용하라고 하겠지.. 이러다 지구채로 애플로 바꿀 기세...
    MS추종자도 아니구 그렇다고 애플매니아 아니지도 않음
    나노1세대 코엑스에서 줄서서 샀을정도니까(발매일날)
    엑셀도 썩만족아니지만 볼정도되구 자연광에서 LCD액정이 잘보임?
    물론 애플 하는게 컨텐츠 잘팔아서 아이패드 성공할지도 모르겠지만
    e북용도로 구입할꺼면 무조건 e link 적용된 EPD제품 사야함
    컬러안된다고 징얼거리는거 보면 좀 우스움
    내생각에 아이폰한개 하고 EPD제품 사용하면 딱 됨
    그리고 태블릿PC라고 자꾸 하지말구
    애플만큼 좋진 않지만 win7스타터 나름 멀티터치 봐줄만함
    MS쿠리에나 HP슬레이트가 나와도 될듯
    iPad 망하진 않겠지만 무슨 다 죽느니 이런거 어이없음...
    하두 기가차서 진짜라고 믿는사람있을까봐 글 쓰고감
    나도 아이패드 출시하면 샀다 몇일 만져보고 쿨매할꺼임...끝

  9. Favicon of http://www.gosealine.com/blog/sealine BlogIcon Sealine 2010.03.0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패드가 빵..하고 터진 후에 바로 적은 내용이라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과는 너무 많이 달라져서..덧글로라도 내용의 보충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부분은 모르겠구요..
    e-Book부분은 내용자체가 틀리신듯 합니다.
    위의 덧글에도 있듯이..전자책의 무기는 전자잉크를 무기로하는 가장 책에 가까운 느낌을 실현한것에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보시면서 보셨겠지만...눈의 편안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정말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도..무지하게 많이 들구요...

    현재..기존 업체들이 칼라 E-Book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들이 있는데..이 또한 일반 LCD와는 다른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LCD로 구현한다면..현재의 E-Book을 능가할 수 없을거구요...

    뭐...그렇답니다.

  10. Favicon of http://goodgle.kr BlogIcon GOODgle 2010.05.2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쇼옴니아2 사용기 4편 내용은 T옴니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위젯과 대기화면에 대한 얘기를 풀어볼려고 한다.

우선 쇼옴니아2는 옴니아2에 있는 위젯 화면 3개, 메뉴 화면 3개 이외에도 7개의 전용 대기화면이 존재한다. 우선 7개의 대기화면부터 알아보자. 


7개 대기화면은 각자 주제별로 전문화되어 있다. 위의 화면은 주로 날씨와 일정 전문 대기화면이다.


당연히 날씨 위젯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멋진 날씨 안내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더보기"를 누르면 데이타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안내가 나오면서 WAP 페이지로 생각되는 무선인터넷 페이지가 아래처럼 나온다. 


단 이 페이지도 무선랜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화면은 강제로 무선랜을 끊은 후에 연결한 것이다. 


화면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WAP 페이지의 한계상 화면 터치에 대한 반응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2번째 화면은 음악에 전문화된 대기화면이다. 왼쪽은 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KT의 도시락 서비스와 연결되어있고 오른쪽은 다운로드 받아놓은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재미있는 건 왼쪽에 있는 노래 곡목을 클릭하면 도시락 화면이 나오는데 실제 노래로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위의 화면에서 선택한 노래가 도시락에서 선택되지는 않고 단순히  도시락 서비스를 실행시키는 역할만 한다는 점이다. 반대로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화면은 바뀌지 않고 곧장 음악이 나온다는 점이다. UI의 일관성은 전혀 고민하지 않은 것 같다. 일단 테스트를 위해 이 화면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다음 화면으로 가보자.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건 위의 그림처럼 도시락을 실행하려면 네스팟이 아닌 무선랜이연결된 상태에서는 시작할 수 없다는점이다. 기술적인 문제라고도 이해랄 수 있지만 굳이 3G만을 통해서 연결할 거라면 알아서 3G로 바뀌면서 동작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무선랜에서도 해줄 수는 없는걸까? 3W 서비스 휴대폰이라고 그렇게 자랑하면서 무선랜때문에 오히려 내장된 서비스를 편하게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의문이 든다.


더 심한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무선랜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위와 같은 메시지만 표시되면서 도시락이 실행되지 않는다. 어쩌라고?

아이폰에서 아이튠즈가 인기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무선랜이던 3G던 상관없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이제 다음 대기화면으로 가보자. 포토 뷰어 화면이다.


초기 화면은 멋있다. 사진은 3차원으로 스크롤되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왜 카메라 실행을 위해 미디어 플레이어를 종료해야 하는건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야 한다면 조용이 소리가 꺼지면 되지 않을까? 

아이폰은 어떻게 동작하는지 똑같은 상황을 테스트해보면 당연하게도 아이팟을 실행시켜놓고 카메라 어플을 들어가면 아이팟이 멈추지는 않는다. 다만 카메라 어플안에서 동영상 녹화를 하려고 하면 그때가서 자동적으로 아이팟이 Pause 상태로 바뀐다. 

쇼옴니아에서는 똑같은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동작할까? 당연하게도 위 그림의 메시지처럼 미디어 플레이어를 종료하기떄문인지 카메라 어플을 들어갔다가 나와도 음악은 다시 듣던 곳에서 들을 수 없다. 한마디로 윈도 모바일을 사용하면서도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는 거다. 내가 음악 들으면서 카메라로 사진도 찍을 수 없는거다.


이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대기화면에 내가 찍은 사진이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화면 왼쪽에 있던 "카메라로 촬영한..."이라는 메시지 대신에 사진 왼쪽에 사진 파일명이 보인다는 점이다. 왜 파일명이 필요할까? 내가 파일명을 지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파일명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누구 사진 파일 이름 알아야 하시는 분 손 좀~.


다음은 뮤직비디오 주제의 대기화면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무선랜이 연결되어 있으면 도시락이 실행되지 않는다. 문제는 무선랜을 끊고 3G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꽤 느리다는 점이다. 물론 도시락을 들어가도 위의 그림에 있는 "눈물따라"라는 곡으로 연결되지 않음은 물론이다. 대기화면에 보이는 뮤직비디오 목록은 그냥 "미끼"인가?

이 화면에서도 오른쪽에 있는 건 동영상 목록이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영화 예고편이 있어서 볼 수 있고 내가 찍은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당연히 여기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것과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나오는 내용이 연동된다. 

오늘의 마지막을 직접 찍은 동영상으로 마무리해보자.


 
KT의 대기화면은 7개가 있고 위젯 화면이 3개 그리고 프로그램 메뉴 화면이 기본적으로 3개가 있다. 3-3-7 이라는 천지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7개의 대기화면에서 날씨 화면이외에는 위나 아래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7개의 대기화면에서 날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위아래로는 다른 입력을 받기때문에 다른 위젯화면이나 프로그램 메뉴 화면으로 스크롤할 수가 없다. 결국 개념은 좋으나 그 구성의 복잡성때문에 13개나 되는 화면들의 전환이 그리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이다. 

여러분은 제발 "고객은 기능을 많이 주면 좋아한다"라고는 가정하지 않길 바란다. 

복잡한 건 이제 질색인 퓨처워커
2009년 12월 29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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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jnismile BlogIcon 잰군 2009.12.2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삼성을 모라 하고 싶은 마음보다 마소를 모라 하고 싶은건 흠...;;;


Panasonic | DMC-FX01 | Normal program | Pattern | 1/40sec | F/5.6 | -1.00 EV | 4.6mm | Off Compulsory | 2009:12:27 16:39:45


이번에는 쇼옴니아2와 아이폰 대결 다음 어플들을 비교해보기로 하자. 사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 쓸만한 어플이란게 아이폰에서도 게임을 받는거 이외에는 거의 포탈에 있는 내용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어플이 인기일 거라 생각된다.

다음의 경우도 유명 컨텐츠인 Daum TV팟과  Daum 지도 어플을 두 휴대폰 모두에서 제공하고 있다. 우선 Daum TV팟부터 실행시켜보자.



난 어디까지나 쇼옴니아2를 이롭게 하기위해서 먼저 실행시켰지만 화면의 결과는 정반대로 나오고 있다. 두 기종 모두 무선랜으로 접속한 상태이기때문에 네트워크 속도는 거의 무관하게 휴대폰 자체의 성능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서 Daum TV팟의 화면을 스크롤 시키는 모습과 쇼옴니아2에서 스크롤 되는 모습을 비교해보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 지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상에서 "베스트" 메뉴를 눌렀을때 화면이 바뀌는 것을 보면 상당히 쇼옴니아2가 동작이 느린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DAUM 지도 어플을 비교해보자. 마찬가지로 무선랜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두 버전을 가능한 동시(?)에 실행시켜보면 뭐 결과는 예상대로 아이폰의 완승이다. 

이제 "현위치" 버튼을 눌러보자. 아이폰은 거의 즉시 현재 위치를 잘 찾아 보여주고 있지만 옴니아2는 제한된 시간(40초)에도 찾지 못하고 결국 촬영을 포기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설정에 가서 "XTRA"라는 기능을 사용해 위치 데이타를 다운로드 받는 "전문가적인 기능"을 사용했지만 결과는 실패하기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촬영을 한 곳은 아파트 실내이기 때문에 무선랜까지 사용해서 위치를 찾아주는 아이폰이 아니고서는 사실 옴니아2로서는 찾기가 힘든 위치였을 것이다. 



마지막 비교는 다음 지도에서 화면의 축소와 확대의 속도를 비교해본 화면이다. 사실 이 테스트는 옴니아2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해상도에서 절대적으로 옴니아2가 높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잘 나오기가 어렵기때문이다. 하지만 퓨처워커가 누구인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단순한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사람이다. 해상도? 그게 뭔데?

결국 같은 회사에서 만든 Daum TV팟이나 Daum 지도 어플의 경우에도 대부분 속도나 사용성면에서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아이폰3GS의 완승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같은 테스트를 아이폰3G에서 했으면 이렇게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쇼옴니아2도 나름 최고로 빠른 CPU를 탑재한 최고의 기종으로서 당연히 아이폰3GS와 비교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결과는 참패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얘기한다. 아이폰의 "터치 손맛"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혹은 아이폰의 UI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또는 어떤 전문가는 아이폰의 UX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손맛"도 UI도 UX도 모두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따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쉽고 편한 UX란 매우 다영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로서 뛰어난 휴대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과 UI에 대한 철학과 UI 디자인이 맞물려 조화를 이루어줘여 나올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이다. 좋은 UX란 결코 몸값 비싼 디자이너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하드웨어 개발자, 실력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간의 "완벽한 조화"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문제는 그게 그리 단기간내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데에 있다. 그걸 단기간내에 만들려고 하면 결과는 이런 것이다. 

연말에 옴니아랑 놀고 있는 퓨처워커
2009년 12월 28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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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jnismile BlogIcon 잰군 2009.12.2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처워커님 저 아직 노예입니다. 1년 이상 남았구요... 이런 지름포스팅을 올려주시면 눈물납니다;
    으악!~ 사고싶네여;

  2. 2009.12.2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그런거없음 BlogIcon 리스군 2009.12.30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가 800Hz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전력 소모 때문에 기본 설정이 500Hz로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옵션을 키면 800Hz로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단순한 스펙을 보면 옴니가아 훨 좋을 것 같지만 이래 저래 제한이 많은거죠.

    머.. 800Hz여도 3Gs를 따라오지 못할게 분명하겠지만;;;

    여튼 이래저래 그닥;;; 내키지 않는 옴니아네요... ㅎㅎㅎ

  4. 게으른쥔장 2009.12.3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영상강의 때문에 옴니아2를 사야하는건가 고심중에 있는데 퓨처워커님이라면 어떠신가요..
    옴니아2의 동영상기능 하나를 두고 아이폰을 본다면 아이폰이 가진 장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강의가 어떤 포맷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만약 아이폰에서 바로 복사해서 볼수 있다면 쇼옴니아2의 매력이 떨어질거구요. 뭔가 변환하고 복잡하다면 쇼옴니아2가 낳을수도 있구요. 쇼옴니아2가 동영상 플레이어가 DivX가 좀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고민이 되겠네요.. 정답은 없는거죠. 어짜피 이런거에..

  5. 2010.01.22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모용 다음지도 어플을 개발한 분에 말에 의하면 기술상(윈모의 한계)의 한계로 느린건 인정하지만 기능성면에선 아이폰용 보다 좋다고 자부한다고 블로그에 밝히셨네요
    이문제는 비단 하드웨어적인것만은 아니죠;;;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0.01.24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뛰어넘기도 하니까요. 결국 다음도 나름 최선을 다한건데 윈모 OS 자체의 한계일수도 있구요. 어쨋든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최종 속도나 UI만을 보게되니까요.

    • 2010.02.09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그게 문제죠 그냥 눈에 보이고 빠르면 최고인줄 아는... 각각의 OS의 장단점을 모른체 일부사람들은 사이비종교집단의 광신도처럼 맹목적이니 문제죠;;
      어서 빨리 윈모7이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페쇄적인 아이폰 OS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재미가 없어서^^;;;; 윈모가 아니라면 안드로이드가 대안일 수 밖에 없는 개방성과 자유도... 언제 기회되면 삼성 안드로이드폰도 테스트해주세요~~

  6. cinsw 2010.01.2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테스트 잘 봤습니다.
    최근에 부모님으로부터 옴니아2와 아이폰중 어떤거 사는게 나을까 라는 질문을 받아서 저는 공짜로준다해도 옴니아계열은 쓰지말라고 하고 무조건 아이폰을 사라고 핬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삼성 m100모델부터 m4800까지 wm계열 위주로 쓰다가 아이폰 예약구매 했던 사람입니다만 이 테스트를 보니 역시 앞으로도 wm이나 삼성껀 절대로 불매해야된다는 확신이드네요.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10.01.24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그렇게 까지 생각하실필요는 없구요. 삼성전자 제품도 앞으로 발전할 겁니다. 실제로 같은 윈모인데도 최신의 HD2의 경우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선택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Apple |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 3.9mm | ISO-166 | No flash function | 2009:12:22 08:26:57

오늘은 쇼옴니아2의 속도와 아이폰의 속도를 비교해보는 비디오를 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사에 의하면 아이폰의 CPU는 600MHz라고 하고 쇼옴니아2의 속도는 800Mhz라고 한다. 당연히 쇼옴니아2가 빨라야 할 것이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안에 들어있는 CPU가 얼마인지는 관심이 없다. 내가 쓰는 소프트웨어가 빨리 뜨기만을 바랄 뿐이다.

우선 요새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를 실행시켜보자. 



이제 아이폰에서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실행시켜보자.



물론 두 프로그램 모두 3G 네트워크에서 실행한 결과이다. 정확하게는 두 프로그램이 다른 개발사가 만든 것이기때문에 사실 그리 공평한 비교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KT삼성전자에서 신경을 써서 내장한 트위터 프로그램이란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내장된 웹 브라우저의 속도를 비교해보자. 물론 아이폰은 내장된 사파리이고 쇼옴니아2에는 내장된 오페라 웹 브라우저이다. 

 
두 기종 모두 집에서 WiFi로 연결한 화면이다. 네트워크 속도는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동일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고려해서 모두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서 실행시키는 모습니다. 뭐 이건 거의 비교를 할 수 없는 속도이다. 물론 두 개 모두 방금전에 실행시켜두었던 것이었기때문에 동일하게 캐쉬를 사용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조건 모두 동일하다.

이제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뭐가 있을까? 우리의 훌륭하신 네이버께서 두 기종 모두에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다. 설마 개발자가 같지는 않겠지만.



바로 네이버웹툰이다. 쇼옴니아2에는 친절하게도 이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그것도 메뉴 화면의 첫번째에 당당하게 실려있다. 얼마나 친절한 통신사인가. 물론 두개 모두 무선랜으로 연결한 상태이다.

우선 바탕화면에서 실행부터 시켜보자. 웬만하면 쇼옴니아2부터 실행시켜주는 센스를 보여줌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누가 빠른지는 당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화면을 스크롤시킨 후에 화면에 그림들이 나오는 화면을 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두번째 비디오에서는 같은 웹툰의 내용을 보면서 스크롤의 속도를 비교해보면 재미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이폰 버전의 웹툰은 자동스크롤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어쨋든 같은 내용을 출력하지만 아이폰에 비해서 쇼옴니아가 심히 느린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딴지를 거는 한분. 아이폰에 비해서 옴니아가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위에서 보면서 아이폰이 해상도가 작아서 화면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묻고 싶다. 해상도가 높은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쓰기 편하냐가 중요한 것이다. 

누구는 옴니아2의 CPU의 800Mhz가 아이폰의 600MHz보다 높아서 빠른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한마디 해주고 싶다. 

"해봤어?"

크리스마스에 궁상떠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2월 27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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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가렛트 2009.12.27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MW 타는 사람이 제네시스와 비교하면서 내 차 어때?하면서 자랑하는 느낌이랄까요. 좋은 자료인데 조롱섞인 뉘앙스가 아쉽습니다.

  2. 2009.12.27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아는충분히조롱당할만하다고봅니다

    아이폰보다느릴이유가전혀없는폰이더욱느리니말입니다

  3. Favicon of http://secrice.com BlogIcon secrice 2009.12.28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옴니아 다 좋은데, OS가 Windows Mobile이라는거... 이건 정말이지.. 아휴...

  4. monologue 2009.12.2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전자공학을 안 배운 사람들에게 하드웨어라는 것을 이해시킨다는 건 소귀에 경읽기란 말인가... -_-;

  5. Favicon of http://isponge.net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2.28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트위터 프로그램은 KT가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옴냐에도 동일한.. 그리고 samsungmobile.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니까요. ^^

  6. Favicon of http://blog.naver.com/jnismile BlogIcon 잰군 2009.12.28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아이폰이 가지고 싶네여;;

  7. Favicon of http://www.megawave.pe.kr BlogIcon MegaWave 2009.12.28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어폭스에서는 동영상의 광고가 무한반복되면서 동영상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8. 환상 2009.12.29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큰 문제점은 터치가 됐는지 안됐는지 조차 몰라서 여러번 시도를 해야 하는게 옴니아를 더 답답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ㅋㅋ

    기술이 한참은 딸린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9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참 복합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터치 하드웨어부터 좋아야하고 빠른 반응속도가 나오기 위한 소프트웨어 속도도 중요하구요.

  9. 3초전 2009.12.29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요. 쇼옴니아에는 티옴니아에 있는 웹브라우져인

    웹서핑이 없는지요? 이녀석이 빠른걸로 아는데요.

  10. 무념 2009.12.29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 vs 애플이 아니라 MS vs 애플의 비교겠지요. ㅎㅎ
    그래서 삼성이 죽어라고 bada 라는 것을 만드는게 아닌가요?
    Windows Mobile 탑재하면 어떤 제조사도 마찬가지겠지요. ㅋㅋ

  11. 3초전 2009.12.30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웹서핑 브라우저를 인정하시지 않는 이유와 곧 사라질거라 생각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표준이 아니라 진정한 "웹"이라 할 수 없기때문이구요. 없어질 이유는 아이폰3GS 이상의 휴대폰이면 사양이 좋기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솔루션입니다. 옴니아 웹서핑 써보다가 아이폰 사파리쓰면 그냥 사파리 쓰고 맙니다. 웹서핑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없어질 물건이라는거죠. 안드로이드도 사파리와 유사한 웹브라우저를 가졌기때문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세상을 지배(?)하면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필요없는 솔루션입니다.

  12. 피의향연 2010.01.02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cpu 따질 것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만 봐도 아이폰이 낫지만

    옴니아랑 아이폰 cpu는 기반이 다르지요/........

    옴니아가 클럭수가 높더라도 아이폰 cpu가 더 낫습니다....;;

  13. 전무후무 2010.01.13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 CPU와 옴니아 CPU를 비교하는 건... 셀러론과 펜티엄4를 비교하는것과 같다고 봐야 할까요... 아키텍처가 다른 CPU라고 볼 수 있기에 클락수만 높다고 좋은건 아니죠.

  14. 2010.01.22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5. 제길 2010.01.24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쇼옴니아2를 사용한지 벌써 3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말씀드리면 전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렇다고 "전문가"의 눈으로 제품을 평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사용 설명서 한번 읽어보지 않고도 쓸 수 있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오늘 출근 길에 아이폰으로 찍은 쇼옴니아2의 모습으로 이번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실 며칠전에는 퇴근길에 동부 간선도로에서 제 차안에 쇼옴니아2를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쇼비디오를 틀어놓고 운전을 하며 화질이나 품질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때 경험을 얘기하면 한마디로 "역시 아직은 힘들다"입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가 KT의 휴대폰망이 그렇지 좋지 않은지는 몰라도(그래도 서울인데), KT가 주장하는 것처럼 DMB의 대신으로 쇼비디오를 같은 품질로 볼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기술적으로도 무리한 부탁이긴 하죠~)

왜 나를 방해하나요?

하지만 서울의 지하철이 어떤 곳입니까? 역시 우리의 위대한 와이브로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비디오에서 지하철은 5호선에서 30분가량 쇼비디오를 보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사실 이정도 화질이면 거의 DMB를 보고 있다고 해도 구분이 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디오의 끝 부분에 나오는 "친절한 안내문구"가 거의 2~3 정거장을 지날때마다 표시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아마도 무선랜이 연결될 수 있으면 이런 식의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왜 이런 메시지를 표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공사가 욕 먹지 않으려고 표시하는 메시지들

안내 메시지는 "무선랜 접속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중인 서비스들의 데이터 연결(3G, 와이브로)는 종료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왠만한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이 상황에서 "예"를 누르든 "아니오"를 누르든 별 차이는 없다는 겁니다. 동작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실 기계가 얘기하고 싶은 건 인터넷 연결 방식이 달라지면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제공되지 못함을 알려줘서 혹시나 있을 사용자 불평을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을 겁니다. 즉 욕 먹을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사실 이건 윈도 모바일 OS의 문제라고 할 수도 없고 KT가 뭘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끊김없이 쇼비디오를 보고 싶다"라는 "사용자의 요구"를 결국 만족시킬 수 없기때문에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이죠. 

3W 서비스를 알아야 합니까? 

쇼옴니아의 최대의 장점은 3W 서비스폰입니다. 문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3W가 무슨 뜻인지 알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3W가 WiFi + Wibro + WCDMA의 약자인데 황당한 건 고객은 WiFi, Wibro, WCDMA의 차이를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아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기술에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를 보는 여러분중에서 이것의 차이가 무엇이고 그에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를 정말 알고 싶은 분이 있을 겁니다만 저는 그 차이에 대해서 떠들고 싶지 않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기술은 무엇인가요? 그건 "묻지 않는 기술"입니다. "보이지 않는 기술"입니다. "알지 않아도 되는 기술"입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혁신적인 서비스"이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입니다. 

묻지 않는 기술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이 좋다고 다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왜 좋은지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콘이 예뼈서? 화면 전환에 3D 효과가 들어가서? 그건 마치 부처님이 "선"을 얘기하면 "선"의 글씨 모양이 얼마나 예쁘냐만을 따지는 것과 갔습니다. "선"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이 좋은 이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철학"에 있습니다. 

여러분에 제품에는 어떤 "철학"이 있습니까?

쇼비디오 보다가 철학까지 나오는 퓨처워커
2009년 12월 15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1달동안 무료로 쇼옴니아2를 사용해보는 도움과 기사 작성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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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구아나 2009.12.15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무선 인터넷은 아직까지는 매우 비싼 비용을 물면서 사용해야 하는 자원인데 고객들은 3G, 와이브로, 무선랜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고 사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큰 비용을 청구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여러번 사회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KT입장도 그렇지만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님의 말로 예를 들면 내가 자가용을 샀는데 운전말 할 줄 알면 되지 언제 엔진오일을 교체해줘야 하는지, 스페어 타이어는 어디있고 어떻게 교체해야 하는지, 자동차 보험은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고 자가용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사용했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이상,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차이점과 비용, 그리고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휴대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전면 창문에 팝업 창이 뜨면서 "엔진오일을 교체하여야합니다"라고 나온다면 좋으실까요? 또한 스마트폰과 휴대폰과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마치 에쿠스하고 아반테하고 차이가 있으니 에쿠스를 새로 산 고객이 많은 걸 알아야 한다고 해석되는군요. 아반테하고 에쿠스하고 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알아야 할 지식의 차이가 있나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전 일단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면 그건 스마트폰이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제가 얘기하는 "철학"입니다. 물론 생각의 차이는 있습니다. 전 다만 "잘 모르고도 그냥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쓰고 싶은 일반 사용자" 관점에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말씀하신 "비싼 비용"에 대해서는 그때마다 공지할 사항이 아니라 "사전에 교육"이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에서 갑자기 급시동을 걸면 전면 유리에서 "급시동을 하면 기름값이 많이 듭니다"라고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 고객이 원하는 것일까요? 그건 차를 사기전에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쇼옴니아를 사기전에 판매원이 요금제를 설명하면서 알려줄 내용이구요. 그것때문에 사용성을 복잡하게 만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더 좋은지는 각자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2. 한참 2009.12.1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퓨처워커님의 비유는 좀 잘못된거같네요.... 아반테와 에쿠스가 아니라 건설장비(레미콘, 불도저, 굴착기, 지게차)와 일반 승용차(벤이든 세단이든 쿠페든)으로 비교를 해야 좀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 둘다 도로위를 달릴수있는건 같지만 용도가 다르지 않습니다. 사용방법도 부분적으로는 상이하게 다르고요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5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 동의합니다. 음성만 쓰던 폰과 인터넷이 잘되는 스마트폰의 차이가 승용차와 건설용차의 차이만큼이라는 점은요. 하지만 기본 피처폰에도 사실상 우리가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폰에서 되던 건 대부분 된다고 봅니다. 정말 고객들이 아이폰하고 아르고폰하고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폰은 건설장비이고 아르고폰은 승용차라고?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둘다 모두 음성통화를 하고 WAP이든 웹뷰어이든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쓴다고 하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요? ^^;

  3. Favicon of http://chachastory.com BlogIcon 차차 2009.12.15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쓸려면...
    어느정도 배움이 필요한것이죠. 쉽다면 물론 좋겠지만... 지금 위 본문글의 정도 기능과 차이점은
    스마트폰을 쓸려고 한다면 이제는 알아야 할 내용이지 않을까요? 자신의 금정적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라도...

    자동변속 자동차를 타고자 한다면
    자동변속 자동차를 운요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은 배워야 합니다. 자동변속의 기계적 원리나 방식은 몰라도 말이죠...

    • Favicon of https://futurewalker.tistory.com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9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자동변속기의 사용법은 알아야겠죠. 그러나 자동변속기를 쓰는데 계속 계기판에 "자동변속기 기어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라고 나오면 화 나겠죠? ㅋㅋ ^^;

  4. cynic1 2009.12.16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W라는것 자체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죠. 사실 이 개념만 제대로 이해시켜도 KT는 절반이상 성공한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경우, 어쨌든 고객에게 무언가 안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요금이 부과되거나 하면 큰일이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화면상의 안내를 개선한다고해서 해결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3w' 라는 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포장하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객이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말씀하신 것과 같은 현상은 쇼비디오 말고도 곳곳에 나타날 것이고,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남아있는거죠.

  5. 아까그놈 2009.12.16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전 아직 스틱을 사용합니다만
    그 복잡한 변속 타이밍을 요즘 차들은 참 잘도 알아서 변경하더 군요 ^^ 연비도 오히려 더 좋구요
    요즘 트럭도 스틱 거의 없죠?

    예전 휴대폰에
    통신지역 이탈이나 망 변경시 알림기능이 있었는데요
    초창기 망 전환시 통화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그런 기능 있나요? ^^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점점 더 쉬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사용자환경(UI)의 발전이란 것은 복잡한 기능과 상황에 대해
    무작정 '안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알려줄 것'과 '알려주지 않아도 될 것'을 잘 구분해서
    알려줄때도 '만든사람' 편하게 안하고 '쓰는사람' 편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자세한 설정과 알람은 가능해야겠지요.전문가를 위해서

    이런 것들이 세상만사 돈이 되는 일이 우선이라
    일반인들에게 많이 팔아먹는 제품에 우선적용되기 마련이고
    핸드폰은 무궁무진한 발전을 거듭해왔구요

    이제 네트워크 인프라가 어느 정도 확충된 시점에
    스마트폰이 돈이 될 듯하니
    이제서 일반인들에게 팔아먹을 생각에 여러가지 고민하기 시작한것 같고
    아직 그 고민이 좀 덜 된 상태라서
    퓨처워커님의 지적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구아나님 말씀에 비용이라는 것이
    퓨처워커님께서 예로 든 상황에 대한 비용이라면...
    KT의 광고는 현실성 없는 기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주로 IPTV를 보는 것이 비싼 요금의 3G일 수밖에 없거나,
    와이브로 요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애초에 서비스 설계와 UI는 같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의미에 종합적으로 '불친절'하다는 것이지요.
    즉 돈이 안든다면 불친절한 UI이고
    돈이 든다면 광고가 '반은 현실성 없는'...뭐 그런것이란 말이지요.

    기술이 좋아지면 레미콘이 점점 에쿠스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
    실어 나르기만 하면 좋았던 봉고가 얼마나 많이 승용차 처럼 좋아졌습니까.

    저도 윈도우 커맨드라인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겟이 '일반사용자'라면
    xcopy.../s/v/e.... 이런거 매번 치는 것보다 마우스로 찍 끌어다 놓는거...
    안 그렇게 하는 사람 요즘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비유가 적절치 않았나요....? ^,.^;

  6. 우승 2009.12.18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서비스철학 저도 동의합니다. 3W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망에 연결하게 해서 seamless 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만 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까? 그러지 않고 있고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어플을 개발하는 사람입장에서 그 결정을 사용자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망과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따로 따로 생각해야 하는 시장 현실이 이런 불편함을 소비자에게 떠넘긴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해결될 일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도 기계가 저대신 대충 판단해서 알아서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좀 건방지잖아요. 하지만 제대로만 일처리를 한다면 마다할리 없지요.

  7. 노태민 2009.12.22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 기억하실런지?? 메시지 내용을 보면 경고나 에러에 대한 내용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정보지요. 거의 대부분의 PC App들의 경우 위와 같은 정보 메시지의 경우 Disable을 할 수 있죠. 이전에 소니에릭슨 단말을 만져본 적이 있는데요. 메뉴를 한참 들어가서 CLR Key를 두번 눌렀더니 안내 메시지가 뜨더군요. CLR Key를 길게 누르면 Home로 간다는... 정말 필요한 기술은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 정보를 전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무책임한 질문을 남발하는 것은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사용자에게 책임을 떠넘길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윈도우 메시지 3단계 중 정보는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보여주는 게 상식이구요. 경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여주되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이지 않아도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에러의 경우는 사용자에게 필히 알려주되 선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의미 있는 WiFi AP가 검색이 될 경우 위의 문구를 띄워주고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WiFi우선으로 연결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을 가도 너무 친절이 넘치면 짜증납니다. 그냥 단골집에서 매번 먹던걸로 달라고 하는게 제일 편하죠.

  8. 나그네 2009.12.22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궁금한게 쇼 비디오는 IPTV일텐데.. 돈 들어가지 않나요? 물론 와이파이(무선랜)으로 시청할때는 안들겠지만.. 와이브로는 정액요금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WCDMA는 정액제 가입안하고 쓰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보게 될텐데.. 지상파 3사 방송은 DMB에서도 히니까(일반 DTV하고는 좀 다르긴하지만 주요 방송은 그대로 틀어주니) 차라리 끊기는데 있어도 DMB보는게 더 나을듯.. 해요..

  9. 써니 2010.01.06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묻지 않는 기술"과 "보이지 않는 기술"이라는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아이폰의 UI는 사용자의 '번거로움'과 '불편함', '귀찮음'을 최소화시켜주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쇼옴니아 구입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