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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휴대폰 관련된 솔루션들을 여러가지 찾다보니 가보고 싶은 전시회들이 몇 가지 있다. 그림은 이번 4월에 있을 CTIA WIRELESS 2008 행사에 대한 소개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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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관련 전시 내용
* Accessories Pavilion
* Developers Pavilion
* Enterprise Mobility Pavilion
* M2M Zone Pavilion
(Machine-to-Machine Wireless Communications)
* M-tertainment Pavilion
* Mobile Entertainment eXpo (MEX)
* Testing Solutions Pavilion
* Tower Technology Summit
* VoIP Pavilion
역시 오픈 소스 기반을 많이 찾게되는데 솔직히 오픈 소스 기반이라고 해도 워낙 허당(?)들이 많기 때문에 믿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때는 그냥 믿을만한 전시회에 가서 한번 죽 돌아보면 시장의 트랜드도 느낄 수 있고, 쓸만한 솔수션 회사들도 찾기가 쉽다.
무조건 들이대라
사실 대단한 것은 아니다. 바로 정보를 얻는 방법은 "들이대는 것"이다.
내가 보기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서 주로 구경만 하고 다닌다. 나름대로 전시회에 갔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생소하지 않다는 자부심(?)과 뭔가를 물어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다.
하지만 실제로 짧은 시간에 전시회에 뭔가를 보고 그 내용을 파악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솔직히 그 정도 시간에 뭔가를 대충 보고 그 내용을 파악할 정도면 이미 그 제품에 대해서 상당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볼 필요가 없다.
나는 주로 전시회에 가면서 "오늘도 최소한 한 가지만 건진다"라는 목표를 가진다. 즉, 너무 많은 것을 얻을려고 하면 결국 쓸만한 것을 얻기가 힘들다는 오랜 경험에서 나온 방법이다.
이런 방법론은 결국 "들이대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즉 전시회를 다니다가 정말 새롭거나 전혀 모르는 제품이 나왔다면 그 부스에서 담당자에게 열심히 물어보는 것이다.
"엔지니어"와 대화를 해라
재미있는 건 웬만한 중소기업이나 나름 전문기업의 부스에는 그 회사에서 직접 "전문가"에 가까운 사람들이 나와 있다. 특히 IT 같은 전문 분야의 전시회는 이런 경향이 더 심하다.
물론 대기업의 부스에 있는 "훌륭한 도우미"들에게 들을 대답은 뻔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적절한 규모의 전문회사의 부스에서 오히려 얻는 정보들이 더 신선하거나 쓸만한 얘기를 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들은 대부분 "엔지니어"이기때문에 일단 뭔가를 물어보면 "신이 나서" 얘기해준다.
사실 그들도 갑자기 전시회에 끌려(?) 나와서 심심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 질문하면 당연히 그 사람은 열심히 그리고 친철하게 설명해준다. 어설픈 세미나에 가서 듣은 것보다 오히려 "맞춤형"으로 새로운 개념이나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시 말해 IT 전시회에서 적절한 규모의 부스에서 새로운 분야에 나보다 훨씬 "전문가"에게 쉽고 간략하게 "기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돈 버는 방법 아닌가? 쓸만한 팁이라 생각되시는가? 덧글 부탁한다.
PS. 구글 안드로이드에 관심있는 분 "칸드로이드 세미나"에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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