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이상을 자녀로 둔 분들께 권하는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
저 같은 386 세대에게 "새소년", "소년중앙', "어깨동무" 같은 어린이 잡지는 하나의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구질구질한
만화방에서 누렇게 오래된 만화책이나 보는 것이 문화의 전부였던 제게 어린이 잡지는 하나의 넘을 수 없는 문화 수준의 차이였었죠.
간만에 집에서 큰 아들 놈이 무슨 책을 보나 하고 보았더니 어린이 잡지라는 것을 보더군요. 예전에 향수가 떠 오르기도 하고 오랜만에 무관심한 아빠에서 좀 벗어나보려고 책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계속보기
따뜻한 겨울을 읽고 있는 퓨처워커가
http://futurewalker.kr
2007년 1월 1일
http://futurewalker.kr
2007년 1월 1일
'북스타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멋진 아줌마 "이현정" 그리고 무서운 여성들 (7) | 2008.01.21 |
---|---|
'대한민국 진화론' 저자를 모시고 강연회 및 독서토론회를 합니다. (5) | 2008.01.08 |
난상토론회 그리고 새해에 대한 기대 (1) | 2007.12.31 |
"소니 침몰", 혹시 우리의 모습은 아닐런지요. (2) | 2007.12.04 |
드라마 "대장금"을 좋아하십니까? (0) | 2007.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