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의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위의 꿈,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꿈 "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직 가슴이 시려온다. 잊어버린 꿈 그리고 실패한 내 꿈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내 가슴에 아려오면서 지난 과거를 들춰주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에너지 버스"라는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읽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현재의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0대의 그 넘치던 나의 아이디어들은 어디로 갔을까? 하루하루 넘쳐 흐르던 내 아이디어을 현실화 시키고 싶어서 남들이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잭했었다. 그런 꿈을 갖고 꾸고 싶어했던 후배들과 같이 회사를 시작했고, 그런 꿈을 좋게 보아 주셨던 분들의 도움을 받아 회사는 조금씩 성장했었다. 그렇지만 그 끝은 그리 좋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덧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