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에코에 제가 올린 23페이지 분량의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 보고서의 서문입니다.



2011년은 안드로이드(Android)플랫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7년11월 OHA(Open Handset Alliance)라는 이름의 연합으로 안드로이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안드로이드의 미래를 현재와 같이 밝게 예측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08년 제조사 중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HTC에서 G1이라는 제품이 처음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첫 제품부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더욱 더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고 통신사가 주도하던 모바일 시장의 파워 구도에서 애플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게 되자 통신사나 제조사 모두 다른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시장의 역학 관계를 기반으로 애플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의 필요성은 높아지게 되었고 공급자간의 필요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협력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부합해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빠르게 발전시킨 것이 오늘날의 안드로이드를 이루게 한 힘이다.
 
하지만 이런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의 한계는 분명해서, 애플의 힘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 전선은 구글에게 힘을 만들어 주었고 결과적으로 또 다른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애플의 iOS의 미래는 애플에게 커다란 변화가 없는 한, 그들의 DNA가 단기간 내에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리라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이미 iOS 기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조만간 애플TV가 통합되고 앞으로 나올 기기들도 iOS 기반으로 제공된다면 iOS를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7처럼 유료/무료 라이센스 모델로 경쟁사에게 제공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된다. 
 
본고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미래 시나리오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본다. 안드로이드의 핵심 성공 요소인 “개방성”이 왜 중요한지 돌아보고 그 “개방성”으로 인한 “파편화”가 경쟁력이 된 현재를 분석함으로써 안드로이드의 미래 또한 “파편화”의 정도에 따라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할 수 있다.
 
첫째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현재보다는 플랫폼의 파편화(Fragmentation)를 줄여나가는 시나리오이다. 시장에 모바일 플랫폼으로 3가지 이상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 바, 구글 이외에 어떤 회사가 플랫폼을 리드할 수 있느냐는 현실적인 접근의 시나리오다.
 
두번째는 구글의 “플랫폼 통제”가 강화될수록 하드웨어간의 차이가 없어지며 “일상재화(Commoditization)”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제조사의 차별화 방안으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각자 독특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플랫폼화하여 플랫폼 파편화가 더욱 심화되리라는 예측이다. 소니에릭슨의 PlayStation Suite와 B&N의 Nook 사례등을 통해 그 가능성을 예측해본다.
 

세번째는 단순히 단말 플랫폼을 넘어서 N-Screen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자사만의 N-Screen 플랫폼화 가능성을 제시해본다.  삼성전자의 경우 플랫폼 자체의 차별화도 진행하지만 오히려 클라우드 기반으로 N-Screen대응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사례로 가능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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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미래가 걱정인 퓨처워커
2011년 6월 27일
http://futurewalker.kr


PS. 본문은 위의 링크나 디지에코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에 PDF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용이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 위주로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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