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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독일에서 스마트폰 구입기-IFA 참관기#2

이번에는 영국에서 독일로 들어가는 과정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서 있던 호텔 근처에서 휴대폰 구입기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영국 히스로우공항입니다. 인천공항 이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많이 헤맸다는.


이놈의 자동 체크인 기계가 가끔 이상한 짓들을 합니다. 어찌어찌 출력했는데 Gate 번호가 출력되어 있지 않더군요. 확인하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한~.


이 녀석도 처음 타 봤죠. 뭐 예상대로 썰렁한 국내 항공사 수준의 비행기와 실내 분위기이지만요. 영국에서 독일 가는건 거의 뭐 제주도 가는 분위기라는 거.


공항에 있는 보다폰 매장입니다. 공항에 있는 유일한 통신사 매장. 인천공항에도 통신사 매장은 없던데.


이게 보다폰에서 파는 스마트폰의 현실입니다. 블랙베리와 HTC가 대부분이라는거.


우리 갤럭시 형님 광고는 여기에서도~. 유럽에서 500억을 썼다는 설이~


아이패드 전용 잡지가 나왔다는~


여기서 구경하다가 거의 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죠.


이 녀석도 광고를. 미국에서는 아예 도배를 했던데.


공항에 있는 유일한 제조사 매장입니다. 역시 노키아~


이제 독일로 고고싱~.


뽕~. 베를린 Tegel 공항입니다.


뭐 거의 입국이 제주도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비자 한번 쓱 보더니 세관 심사도 거의 없는 듯.




비행기 시간이 2시간이 안돼서 밥도 안 주는 지라. 이상한 카레 비슷한 걸로 점심을.


제가 묶었던 호텔. 이름도 거창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레오나르도 호텔.


호텔앞의 큰 사거리.


1000원짜리 물건만 파는 가게?


여기서 휴대폰 1개를 구매하고. 물론 노예계약 없이 휴대폰만. Data SIM을 물어보니 다른데 가보라는.


쇼핑몰이 큰게 있더군요.


이것도 휴대폰 유통 매장인 듯. 통신사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보다폰 매장입니다. 여기서 Data Prepaid SIM 카드를 샀습니다. 최근에 출시한듯. 만원에 1G. 야호~. 삼성 바다폰도 하나 사서 바로 연결해보는 센스. 보다폰 가게 아저씨들이 참 영어도 잘 하고 친절했다는 것이 후문. 젊은 친구들이 영어를 잘 한단 말야. 우리나라 휴대폰 매장 아저씨들도 저렇게 영어를 잘 하나? 아님 독일에서는 영어 교육을 "심하게" 시키나?


T-Mobile을 저렇게 쓰나?


원래 여기 MediaMax에서 SIM카드를 사라고 갔는데 없다는.


재미있는건 이게 하이마트 같은 가게인데. 이런 규모의 가계에서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거. 조심하삼. 독일에서는 웬만한 가게에서 카드를 사절한다는 거~.


오늘의 교훈. 독일에서는 식당이나 웬만한 곳에서는 카드 사절이라는 사실. 우리나라 5년전 느낌이랄까?

독일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다 온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