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전시장 밖의 Activision 부스에서 본 게임 몇 가지와 3D 스캐너 제품을 소개합니다. 예전에 레이저 기반의 스캐너 제품을 좀 알아본 적이 있어서 그 한계를 조사했었는데 기술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영화로 잘 알려진 "트랜스포머 더 게임"입니다. 영화를 소재로 하는 게임들이 그리 성공적인 것들이 없는데 이 게임도 그리 신선한 요소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영화에서와 같이 메카닉들이 원래의 모습(예: 비행기)과 로보트를 자유자재로 변신하면서 싸우는 내용이 흥미를 끄는군요.
올해 다른 경향중의 하나가 바로 "퀴즈 게임"입니다. TV 쇼로도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많죠. 역시 혼자 즐기는 재미는 약하지 않을까.. 실시간 온라인 게임이라면 고객들이 좀 생길 것 같습니다.
사진의 얼굴은 새로 모델링을 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장비로 스캐닝한 화면입니다. 꽤 사실적으로 스캐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얼굴만을 스캐닝하기 위한 전문 장비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곧바로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를 파는 것 같지는 않고 일종의 렌탈 개념으로 사업화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옆 자리에서 어느 정도 사후 보정 작업은 전문 소프트웨어로 하더군요. 장비가 스캐닝한 자료를 그대로 쓰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저런 장비의 어려운 점인 사람의 옆 얼굴 부분등은 손으로 작업해주는 것 같습니다.
올해 기대작중의 하나인 배틀필드 1943입니다. 1인칭 기반의 게임으로 꽤 사실적인 미션들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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