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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기술

꼭 데스크탑 OS로 Windows를 써야 합니까?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리눅스월드 2008 행사 발표 자료 중에서 IBM의 발표 내용을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데스트탑"이란게 뭐죠? 우리가 데스크탑으로 꼭 윈도우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2008/03/26 아이폰에 MS 오피스 지원이 중요한 이유에서 언급했듯이 데스크탑 OS가 윈도우즈이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MS오피스때문입니다. 그래서 IBM은 이제 그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굳이 MS 제품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저항은 완강하죠. 기존 수 많은 고객이 한번에 바뀌는 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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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전체 발표 자료 중에서 제가 관심있어 하는 주제들만 일부 추려봅니다.

  아무래도 Android와 Virtualization에 대한 솔루션이 관심이 가는군요.

  특히 "Seamlessly Migrating Desktop Applications to Mobile Linux Devices"라는 자료를 보면 Apple이 어떻게 PowerPC에서 X86 Mac OS X로 이전했는지를 알수 있게 된 것이 신선한 정보였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우리가 원하는 솔루션은 어디선가 누군가는 만들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찾지 못할 뿐이지.

오늘의 교훈 : 내가 원하는 솔루션은 어디엔가 존재한다. 단지 C&D가 문제이다.

컨퍼런스 홈페이지 : http://www.linuxworld.com/events/

Desktop Linux Architects Speak Out

Applying Virtualization Across the Data Center: x86/x64 vs. UNIX and Mainframes

Building Applications on Mobile Linux: Rapid Development Platforms for Mobile 2.0

Moblin.org: Addressing Mobile Internet Devices with Open Source Software

Developing a Mobile Embedded Linux Platform from Scratch

Seamlessly Migrating Desktop Applications to Mobile Linux Devices

Top 10 Tips For Developing Android-based Mobile Handsets

Building Smart Mobile Devices with Linux on ARM

Leveraging Open Source in the New Mobile Device Market


여름같은 가을이 싫은 퓨처워커
2008년 9월 1일
http://futurewalk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