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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앱생태계에서 사는 길, 소비형 앱 지난 9월 6일 디지에코 세미나인 "국내 앱 생태계, 전망과 활성화 방안은?"이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제가 발표했던 자료와 패널토의 동영상 자료입니다. App economy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chael Hwang 발표 및 패널토론 동영상 (비디오 시작은 5분 이후부터) 앱 생태계를 얘기하고, 중소기업이나 개인 기업이 어떻게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제 의견은 "소비재 앱"에 기회를 찾아보자입니다. 앱은 더 이상 기존의 소프트웨어처럼 오랫동안 사용하는 유틸리티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사실상 신문이나 영화,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봅니다. 즉, 중소기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살 길은 결국 "틈새 시장"이 생길 수 있으면서.. 더보기
e-Paper와 i.MX 508이 만나 기업용 타블릿이 나온다면 프리스케일에서 하는 i.MX 508 제품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만 신경쓰다가 간만에 칩셋 솔루션을 들어보니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i.MX 508은 거의 e-Book 전용으로 개발된 SoC입니다. 즉 쉽게 생각하면 이거하고 메모리하고 디스플레이만 붙이면 바로 e-Book 하나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i.MX 508이 10불까지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렴한 e-Paper까지 해서도 BOM이 70$까지도 가능할거라는 한국 프리스케일측의 얘기였습니다. 위의 블럭 다이어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EPDC라는 e-Paper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내장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웬만한 타블릿을 만들수 있는 SoC로도 보입니다. Core도 Cortex A8이니까 최신 ARM 코어인 것.. 더보기
애플 아이패드로 피해볼 제품들 예측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뭐 사야이나 자세한 내용이야 애플 홈페이지만 봐도 잘 나오니까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http://www.apple.com/ipad/ http://www.engadget.com/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을때 피(?) 볼 제품들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일단 맥북 에어가 제일 먼저 피해볼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맥북에어를 사용했지만 맥북에어가 참 애매한 제품인 것은 사실입니다. 성능도 좋지 않으면서 들고 다니기에 "엣지남"을 위한 제품으로는 딱이지만 그닥 자주 쓰지 않게 되는 제품이죠. 결국 저도 집에서 웹브라우징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게 참 키보드가 별로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아마도 맥북에어가 가장 먼저 피해를 볼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