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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note

WWDC 2010 Keynote #1-전반부 및 아이패드 오전 4시 10분 - 줄서 있는 사람들. 제가 서 있는 곳으로 앞에 약 200명이상은 있는 듯. 오전 7시 30분 - 드디어 300명 정도의 순서로 키노트 장에 들어왔습니다. 올해에는 기필코 잡스 형님의 사인을~ 오전 9시 30분 - 드디어 발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네 앞으로 500명은 앉아 있는 듯.. 저 아래 보이는 분들은 모두 잡스 형님을 그냥 스크린으로 본다는. 5시 이후에 오면 모두 딴 방으로~.. 9:57 - 이방에 약 2500명은 있는 듯. 2500명 이후에 들어온 친구들은 다른 방에서 비디오를 본다는 슬픈 전설이... 10:00 - 드디어 음악이 나오고 잡스 형님이 나오십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옆에 있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발표 내용이 더 잘보인다는.. 5200명이 참가한 이번 WWDC.. 더보기
명텐도는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 개발하고 있나요? - GDC 후기 1편 저번주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GDC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게임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사람이지만 GDC는 처음이어서 큰 기대를 갖고 출발했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한마디로 "정말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였습니다. 특히 닌텐도의 Keynote와 Game Developer Award는 정말 인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닌텐도는 현재 게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회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Wii와 NDSL을 만드는 회사이죠. 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닌텐도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회사라기 보다는 "즐거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로 하드웨어보다도 그들의 진정한 힘은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들의 진정한 힘은 닌텐도 게임 하드웨어의 능력이 아니라 바로 마리오에 있고, 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