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글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의 "그룹"으로 책을 써 보려 합니다. 페이스북의 그룹을 마치 예전에 하이텔에 게시판같이 생각한다면, 게시판에 소설을 연재해서 인기가 검증되면 책이 출판되듯이, 페이스북 그룹(Group)을 기반으로 책을 써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향후 출판될 수도 있는 책의 가제를 이름으로 페북 그룹을 만들고, 그곳에 연재 형태로 책의 내용을 조금씩 써 가면서 책의 내용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토론하면서 책의 내용을 보강해나가는거죠. TV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의견이 너무 반영되어서 Ending이 너무 바뀐다는 비평도 있지만, 어쩌면 그게 향후 미디어가 가야할 "대화형 미디어"라는 전략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이었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계속 수동적인 텍스트 미디어도 계속해서 필요하겠지만 "미디어"를 비지니스 관점에서 보면 고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