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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의 플랫폼 경쟁력과 삼성전자 위기론의 진실 삼성전자는 2012년 4분기 매출 56조, 영업이익 8조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중에서 휴대폰 제조부문이 포함되어 있는 IM사업부는 31조의 매출과 5조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4분기 전체 매출의 55%를 영업이익의 62%가 IM 사업부에서 만든 결과이다.구글의 운영체제 플랫폼을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경쟁력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는 시장 점유율 2013년 1분기에 75%를 기록했다(SA 자료). 중요한 것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실적만을 놓고 본다면 일부에서 얘기되는 삼성전자의 위기론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고 시장의 리더쉽을 읽어버린.. 더보기
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iX-ray by slowburn♪ 애플이 휴대폰을 만들어 봤어?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아이폰이 휴대폰 업계 전체에 지금처럼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구요. 하지만 지금 업계는 어떤가요? 지금 모든 휴대폰 업계의 목표는 "아이폰을 이기자"입니다. 심지어는 실제로 시장의 1위 업체인 노키아마저 그렇게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휴대폰 제조사는 사실상 그 어느때보다도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고생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고생때문이기도 하고 소니에릭슨이나 모토롤라 같은 회사가 실책을 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어쨋든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만든 두 회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 더보기
삼성전자 App Store, 아직 시작도 아니다. 언론에 삼성전자 App Store가 발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벌써(?)라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내가 기대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White Label기반의 삼성 App Store 얼마나 갈까? 이번에 발표한 삼성 App Store는 White Labeling으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PokcetGear의 서비스를 빌려서 Samsung의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것이다. 이건 사실 User Scenario 관점에서는 기존의 Samsung Mobile Fun club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인다. (참조: 문제는 Ecosystem이야, 바보야) 다만 차이가 예상되는 것은 기존의 Mobile Fun club은 Feature phone에 최적화된 컨텐츠(게임도 포함)을 제공했다면 이번의 App Store는 Smart.. 더보기
아이폰의 CPU는 삼성의 ARM11이군요. 아이폰이 드디어 속내를 들어내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벌써 제품을 구매하자마자 내부를 뜯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나왔기때문이다. 참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친절하게 정리해 놓은 블로그의 사진중에서 ARM 글자가 있는 사진을 보면 ARM 코어 기반의 Application Processor의 제조사가 삼성전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의 MCU중에서도 아이폰에 사용된 것은 S3C2460으로 확인되고 있다. S3C2460의 핵심 코어는 역시 ARM926EJ이고 S3C24A0의 기본 기능에 + DSP + 3D(1M) + USB OTG 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S3C2440으로 임베디드시스템을 만들어 본 경험으로 볼 때 아이폰의 UI는 정말 놀라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