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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컨설팅

휴대폰의 알을 깨고 아브락삭스에게 가자 모바일 업계가 고민이다.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시장 성장성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때문이다. 더군다나 글로발 시장 경기 자체가 불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한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혹시 갇혀진 공간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이 세상은 내가 보지 못하는 "알"로 둘러쌓여 있는 것은 아닐까? 오랜만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생각난다. 이통사와 제조사를 한계에 부딛치게 한 "알"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휴대폰"이다. 역설적이게도 우린 아직까지 "휴대폰"만을 만들고 있고, 고객들에게 "휴대폰" 기반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휴대폰"을 살만큼 샀고, 쓸만큼 쓰고 있기때문에 더 이상 시장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린 고객들에게 계속 "휴대폰으로 음성 통화 이외에 .. 더보기
당신이 애플 CEO면 250억$로 어디를 사시겠습니까? 현재 Apple은 iPod과 iPhone의 성공에 힘 입어서 30조 가량의 현금을 쌓아놓고 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스티브 잡스라면 어느 회사를 M&A 하겠는가? 다음 기사(참조: With its mountain of cash, Apple could buy….)에서 현재 미국에서 M&A 가능한 회사 목록을 보자. 흥미로운 회사가 많다. Yahoo, : $17.53 billion market cap, and still have about $7 billion in cash left over. Sun Microsystems, about seven times over, with its $3.38 billion market cap. Sony (at least the part traded on the New Yo.. 더보기
문제는 Ecosystem이야, 바보야 요새 거의 매달 국내에서도 App Store 관련된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도대체 아이폰이 뭐가 그렇게 좋아서 난리인거지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 아래 글은 "Next Generation Mobile Content" 라는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인데 요약하면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 대단하다고 해도 결국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에 탑재되어 있는 것은 J2ME이므로 개발자로서 그 플랫폼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라는 얘기다. "Next Generation Mobile Content" 에서... Yes, there are new shiny platforms like the iPhone and delayed but soon to be launched Android, and yes, you can do great .. 더보기
내가 와이브로를 해약하는 이유 A사 와이브로에 가입한지 6개월이 넘어가지만 해약하려고 한다. 어쩌다 외근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Network Coverage가 안돼 사용이 불편할 정도의 품질이 가장 큰 이유이다. 내가 사용해본 와이브로의 한계에 대해서 몇 가지 언급해보려고 한다. 일단 국내 와이브로의 주요 사용자가 USB 방식인 것(참조: [In-Depth]와이브로 상용화 1년 결산)은 1년전 자료이기는 하지만 시사점이 있다. 그것은 와이브로 사용자가 대부분 최소한 UMPC 이상의 노트북이라는 점이다. 노트북에 와이브로 USB 모뎀을 연결하고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대부분 걸어가면서 UMPC를 들고 사용하기보다는 어디에서인가 "앉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우리 현실상 대부분 사무실 내부일 확률이 높고, 사무실.. 더보기
MS가 블랙베리를 인수해야 즣을 게 없다 MS가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참조 기사에 따르면 최근에 RIM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고 성장성이 확실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MS 입장에서는 노키아와 경쟁하기 위해서 M/S를 늘리기 위해서 인수해야 한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주로 단순히 시장 가격과 M/S만의 논리로 분석한다면 가능한 논리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전혀 이러한 인수가 MS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논거로 4가지만 정리해보겠다. 블랙베리와 Windows Mobile 플랫폼을 합친다 블랙베리는 기본적으로 휴대폰에서 Java기반의 플랫폼이다. Windows Mobile과는 플랫폼 관점에서도 경쟁관계이다. 두 개의 이질적인 플랫폼을 합친다고 해서 MS에게 전략적으로 이득될 게 없다. 블랙베리가 W.. 더보기
아이폰 게임의 진화, 이제 멀티 터치 게임이다. 사실 iPhone은 고전적인 게임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Form factor를 갖고 있다. 그래서 나는 몇몇 발표에서도 언급했지만, iPhone이 모바일 게임기로서 성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런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신선한 개념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의 4 방향 화살표키가 있어야만 하는 게임이 아닌 것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새로운 interface의 성능을 잘 살린 게임의 대표가 SEGA의 Super Monkey Ball이기도 하지만, 오늘 본 아래 게임도 그리 대박(?)이 되긴 힘들겠지만,일단 Multi Touch라는 iPhone의 interface를 잘 활용한 것이라 볼 수 있어서 소개한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어쩌면 iPhone의 Inter.. 더보기
안드로이드 폰 G1 발표, 구글빠를 위한 최고의 선택 미국 T-Mobile에서 10월 22일부터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179$로 AT&T의 아이폰과 경쟁을 위해서 가격을 20$을 낮춘 느낌이다. 물론 이 시장에서 20$의 가격차이는 큰 의미는 없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이폰"이다. 어느 전시회, 어느 제품에 대한 평가도 "아이폰" 기준이다. 과연 안드로이드폰 G1은 아이폰보다 훨씬 더 시장의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현재까지 내 느낌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다. 사실 하드웨어 사양만으로 보면 G1은 아이폰에 비해서 별로 약할 것이 없다. 오히려 그 기준으로 본다면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오히려 괴물이라고 할만한 큼 사양을 갖고 있다. (2008/06/24 - [플랫폼 컨설팅/Mobile] -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 더보기
MS의 Sky 계열 서비스 SkyBox, SkyLine은 뭘까? 아래에 블로그 내용을 보면 MS가 SkyMarket이외에도 Windows Mobile용으로 몇 가지 Sky 계열(?)의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Skyline, Skymarket and SkyBox - MS takes on MobileMe, BES Skymarket - Windows Mobile app store coming “this fall” 아래 내용을 보면 SkyLine은 RIM의 Push e-mail서비스의 B2C형태인 Blackberry Internet Service에 경쟁재로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t seems Skyline is a business focused service which will integrate Microsoft-hosted Exchange-like s.. 더보기
iTunes를 흉내내라, 그러면 이길 수 있을까? 작년에 iPhone이 발표된 후에 모든 하이엔드 휴대폰의 벤치마크 기준이 iPhone이더니, 이제 App Store가 발표되고 한달이 지나자 모든 회사가 App Store를 준비한다고 한다. 구글도 Android Market이라는 좀더 개방적인 형태의 Application Store의 준비를 발표했고(아래 그림), T-Mobile도 자신들의 휴대폰에 대해서 공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Cross Platform App Store를 준비중이라는 발표를 했다. 가만히 있을 MS가 아니다. 조용히 준비하시다가 구인 사이트에서 딱 걸렸다. 이름도 멋지게 SkyMarket이란다. Windows Mobile 7과 같이 발표할 것 같다. 사실 Windows Mobile의 경우는 이미 Handango같은 성공적인 Ope.. 더보기
Video on the Web 2008 (IPTV가 웹을 만났을 때 !) 행사 안내 좋은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http://www.w3c.or.kr/Events/vow/ 개요 바로 여러분이 주인이 되는 비디오 서비스의 미래는? 참여/공유/개방을 표방하는 웹2.0 시대에 진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IPTV/비디오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사용자와 공급자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행사명 : Video on the Web 2008 (부제: IPTV가 웹을 만났을 때 !)일시 : 2008년 9월 25일 ~ 26일장소 : 건설회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주최 : W3C 대한민국사무국, IPTV 포럼코리아주관 : ETRI, OSIA후원 : 삼성전자, KT, SBSi, 다음, 판도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미정) 프로그램 9월 25일(목) 09:00~0.. 더보기
아이폰이 국내에서 실패할 이유 3가지 아이폰이 한국에 도입되면 과연 얼마나 성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의견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몇 가지 실패할 가능성에 대한 근거를 적어보겠다. 우선 성공의 기준을 얘기하자. 아이폰 3G가 출시 1개월만에 300만대를 판매(참조)했고, 올해 1000만대 판매는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시장은 우리 나라 사장의 10배라고 얘기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미국에서 1000만대가 팔릴 물건이라면 한국에서 100만대면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이 국내에서 만약 30만대도 못 판다면 실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그 이유는 아이폰의 성공의 KSF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폰 성공의 KSF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iTune.. 더보기
App Store 대박, 역시 이통사 유통구조가 문제였을까? Apple의 iPhone 2.0과 같이 서비스를 시작한 App Store가 예상외로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궁금한 건 App Store가 기존 이동통신사의 유통구조에서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일 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이다. 3G 아이폰에 숨겨진 또다른 '대박신화' 물론 App Store의 성공에는 우선적으로 훌륭한 S/W가 동작할 있는 iPhone 자체의 성능도 중요했고, Apple의 훌륭한 SDK 또한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iPhone이 기존 이통사의 S/W 유통 채널을 통해서였다면 이렇게 조기에 빠른 인지도를 확보하고 "스타"를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다. 첫번째로 기존 이통사의 S/W 유통 채널과는 달리 App Store에는 상당히 "개방적"이었다는 점이.. 더보기
WM7은 아이폰의 아류작인가? 청출어람일까? 최근 Windows Mobile 7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링크들이 나왔다. 아직은 카더라 통신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링크를 걸어본다. Windows Mobile 7 Walkthrough... MS 윈도우모바일7 UI 공개.. 아이폰 붙어보자!! 사실 윈도 OS가 Mac을 흉내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Mac도 Xerox 연구소에서 만들었던 워크스테이션의 Concept을 흉내낸 것이다. 물론 Xerox와 달리 Apple은 그것을 상품화에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MS는 다시 그 GUI를 엑셀을 저렴한 PC인 Windows Machine에 판매하기 위해 Windows를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절이 흘러 PC보다 Mobile 기기가 더 큰 .. 더보기
WIPI 미래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 주변에서 WIP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WIPI 탑재 의무 조항은 없어지는 것이 거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단 WIPI 탑재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는 전제로 했을때 각 이해 당사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내지는 내 의견을 제시해보려 한다. 1.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통신사 대응 방안 예측 --> 중저가 시장에 대해서는 WIPI를 당분간 존속시킬 것이다. - 국내 통신사는 이제 해외 단말기 도입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지면 그만큼 단말기 도입에 대한 협상력은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반대로 통신사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할 수 있어도, WIPI용 컨텐츠를 당장 .. 더보기
휴대폰에 사진, SMS 좀 편하게 공유하게 해줘~ 결국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문자 메시지를 많이 보내더니, 그렇게 만들어진 UCC를 어떻게든 공유하고 싶어하는군요. 휴대폰 '싱크기능', 콘텐츠 공유로 '각광' (전자신문) - OVI : 노키아 "Share on OVI" - Shozu : 휴대폰 사진을 포탈로 손쉽게 전송 - 대시와이어 : 휴대폰 문자 메시지 보관 서비스 서비스는 기능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줘야합니다. 기획자란 무릇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서 "기능"을 설계하지 말고 고객의 "욕구"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비스 기획에 머리가 아파오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6월 27일 더보기
MS 윈도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이 끝장낸다 드디어 노키아가 대형사고를 쳤다.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는 심비안의 모든 지분을 100%로 사 버리고 오픈 소스로 공개하면서 Symbian Foundation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 즉 Symbian을 LiMO나 안드로이드 처럼 오픈 소스화하고 로얄티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정말 멋진 놈들이다. 역시 1위만이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전체를 만들어서 Source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하는 Google이나 (얼마나 공개할지는 좀 봐야겠지만), 혁신적인 Mac OS X의 Mobile 버전을 만들어 휴대폰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이폰을 공개한 Apple이나 정말 부럽기만 한데, 역시 Nokia도 이에 뒤질세라 Symbian을 오픈 소스 사업화 하겠다는 것이다. 모.. 더보기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옴니아는 거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괴물을 만들어냈다. 얼리 아답타가 좋아할만한 모든 기능을 내장한 진정한 "괴물폰"이다. 아래의 i900 사양을 살펴보자. 하지만 이제 Rich phone 시장은 얼리 어답터 시장의 규모를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그 시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품이 제공되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참조 : 퓨처워커의 휴대폰 시장 세분화와 삼성전자의 카테고리 전략의 비교) 그러면 "얼리 어답터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 1. 기능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 2. 사용방법이 복잡해도 스스로 잘 사용한다. 3. 여러기종을 사양을 비교해 제품을 선택한다. 이제 본격적인 대규모 시장인 "전기 다수수용자" 의 특징을 살펴보자. 1.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만 들어있기를 바란다. 2. 서비스의 사용.. 더보기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출시? 어려울 껄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작년부터 테스트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도 기자가 뭘 잘못 들었던가 오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사를 보고 LG텔레콤에서 구글폰이 나온다고 기다리시는 분이 혹시 있을까봐 그 기사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 주장의 근거를 적어본다. 구글이 개발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은 LG텔레콤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해왔다"며 "연말께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상용화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폰ㆍ구글폰 국내출시 언제? 2008.06.16 매일경제 속 사정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밖으로 알려진 사실만으로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얘기인지 나열해보자. 1. 지난해부터 안드.. 더보기
LGT가 오즈라면 KTF는 아이폰으로 FMC 하라 FMC 단말기는 이통사의 매출 감소를 가져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통사가 FMC 단말기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음성 통화 매출은 자연스럽게 줄어가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데이타 매출을 늘려야 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들었다. 의사는 병원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환자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고, 이통사는 고객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주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자본주의의 논리다. 하지만 결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이 누구 때문에 월급 받고 사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이동통신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음성 통화와 인터넷을 휴대폰으로 즐기고 싶을 뿐이다. FMC 단말기(FMC 단말기인지 아닌지 알 필요도 없이.. 더보기
위피(WIPI)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위피(WIPI)에 대해서 지경부와 방통위가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다들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방통위 VS 지경부 "위피, 우리 관할 아니다" 내 대안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앞두고 남긴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제 어떠한 플랫폼이라도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공개"하는 것이 핵심 성공 전략이 되어버렸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렇고 FaceBook의 플랫폼 전략이 그렇다. 물론 그들도 각자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들의 기술적인 "실력"에 대한 믿음이던가 또는 "Contents"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러면 WIPI는 무엇을 자신감으로 플랫폼을 "공개"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