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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컨설팅/Mobile

뮤직폰이 왜 안 팔리냐구? 네가 한번 써봐! 국내에 다양한 뮤직폰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왜 그럴까? 일단 뮤직폰이 "컨버전스" 제품으로서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고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 컨버전스 제품의 장점에 대해서는 필자의 기존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 여기서 중요한 관점을 하나 생각해야 한다. 즉, 디지털 융합 제품은 크게 세 가지 평가 요소를 생각해봐야 한다. 우선 융합된 제품이 개별 제품에 비해서 기능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즉, 서로 두 개의 기능이 완전한 융합을 해서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단순히 두 가지 기능을 조합한 제품이 되어버리면 개발 제품에 비해서 경쟁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이는 카메라폰에서 그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일단 카메라폰에 내장된 카메라가 아직까지 기능적인 면에서 디.. 더보기
풀 브라우저만 있으면 정말 다 되는거야? 국내 통신사의 현재 2008년 전략의 핵심은 풀 브라우저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전략적 결정의 중요한 가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1. 풀 브라우저만 되면 사람들이 휴대폰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것이다. 2. 풀 브라우저만 되면 사람들은 휴대폰에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사용할 것이다. 물론 또 하나의 가정은 적절한 요금제가 있으나 이것은 일단 논외로 하기 위해 통신사가 수긍할 만한 요금제를 제시할 거라 가정하자. 또한 위에서 2번의 이슈는 웹 서비스의 종류에 대한 이슈이기때문에 오늘의 논지에서는 제외하자. 오늘은 우선 "풀 브라우저(Full Browser)"라는 녀석부터 까칠하게 따져보자. 아래는 국내 용어사전에서 찾은 풀 브라우저의 정의이다. 컴퓨터용으로 만들어진 Web.. 더보기
델의 구글폰 개발을 예측했더니 이틀만에 루머가 나오는군요. 재미있군요. 제가 2월 1일 퓨처캠프에서 발표한 내용중에서 하나의 가상 시나리오로 적은 내용이 "Dell Direct를 통한 휴대폰 주문"이었는데 오늘 아침 신문에 기사(PC공룡, 델 휴대폰 사업 진출)가 나오더군요. 아래는 신문 기사에서 인용한 부분입니다만 결국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도입해서 델이 휴대폰 사업이 진출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케팅위크는 델이 구글 주도로 만든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델과 구글 두 회사가 오는 1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이같은 내용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PC월드, 컴퓨터월드, C넷 등도 비슷한 취지의 기사를 쏟아내는 등 델의 구글폰 출시 여부에.. 더보기
KTF가 제가 제안한 시간 기준 데이타 요금제를 발표했군요 오늘 전자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여기 "KTF, 인스턴트 데이터 요금제 선보여"를 보면 참조 링크의 필자의 블로그에서 제안했던 시간 기반의 데이타 요금제를 발표한 것을 알 수 있다. ('07/11 무선 인터넷 요금 1GB가 얼마인지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아래는 KTF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데이타 프리 요금제 소개 내용의 일부이다. ■ 일정액 2천원으로 하루종일 무선인터넷을 추가 부담없이 이용 ■ 필요할 때 가입하고, 24시가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어 편리 몇 시간 동안만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은데 월정액 상품밖에 없어 가입에 부담을 가졌던 고객이라면 이제 망설일 필요가 없게 됐다. KTF(대표 조영주, www.show.co.kr)는 새로운 데이터 일정액 요금제인 ‘쇼 데이프리(SHO.. 더보기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더 이상의 스티커 장사는 어렵다 드디어 Webkit 이 Apple의 iPhone, Nokia 의 N시리즈 그리고 Google의 안드로이드(Andrioid)에 이어서 MS의 윈도우즈 모바일 플랫폼용으로 발표되었다. Webkit은 이제 명실공이 웹을 위한 Cross platform(Cross OS뿐만 아니라 Cross device 까지)으로서 최소한 모바일 시장에서는 의미있는 플랫폼으로 시장 표준이라고 불릴만한 수준이 되어야가고 있다. 사실 현재까지 휴대폰용으로 WAP이 아닌 웹 브라우저는 제대로 된 것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낮은 네트워크 성능에 제한된 단말기의 한계를 생각할 때 기존의 WAP 표준들은 과도기적으로는 의미가 있었고 그러한 표준을 위한 브라우저 기술을 가진 회사들도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자가 기존에 .. 더보기
UMPC는 이미 죽었고 MID가 살아남으려면? 이번 CES 2008에서 내가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은 인텔이 발표한 MID(2007/09/21 - 인텔의 2009년 MID 플랫폼 무어스타운에서 배워야 할 점은) 플랫폼이 적용된 제품들이었다. MID(Mobile Internet Devices)는 인텔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와 UMPC의 사슬에서 벗어나기 위한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실 인텔은 과거에 모바일 시장에서도 PC시장과 같은 독점적 시장 점유율을 가지려고 ARM기반의 XScale이라는 모바일 CPU를 꽤 오랫동안 비지니스 했다. 하지만 사실상 XScale의 주요 시장인 PDA 시장의 확대 실패로 인텔은 ARM사만 좋은 일 시켜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최근에 제품 라인업을 다른 회사에 넘겨버렸다. 이때만 해도 인텔의 .. 더보기
무선 인터넷 요금 1GB가 얼마인지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 전략 시리즈-"요금제를 시간 기준으로" 한국의 무선 인터넷 시장이 성장하지 못한다고 다들 난리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앞서 올린 포스트를 보면 알수 있지만 결국 원인은 요금이 비싸다는 것이다. 그러면 요금을 낮추면 해결되는 것인가?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우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이미 "이동성"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 비용에 대해서는 다들 스스로가 사용 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하지 않나 생각된다. 즉 내가 사용하는 시간이 얼마 정도되면 대략 얼마 나온 다는 것에 대해서 "감"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사용 금액이 많으면 자기가 사용 시간을 조절해서 예상 금액을 줄이면 된다. 이제 무선 인터넷을 생.. 더보기
한국 무선 인터넷 시장, 더 이상의 성장은 없다. 부제 : 모바일 웹 2.0 포럼 컨퍼런스에 발표된 이통사 데이터 ARPU 그래프를 분석하며 그림은 이번에 참여했던 모바일 웹 2.0 포럼에서 네이버의 윤대균 센터장님이 발표하신 내용에서 따온 그래프다. 내용은 국내 이통 3사의 무선 인터넷 1인당 매출액에서 무선포털만의 금액을 표시한 내용이다. 한마디로 "성장 없는 무선 인터넷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매년 성장률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에 성장률을 계산할 수가 없다. 사실상 2005년도 이후에 거의 성장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2005년 이후에 이통사에 무선 포탈에 컨텐츠를 투자하지 않고 있느냐? 오히려 최근에 많은 투자들이 있어서 심지에 대기화면 서비스까지 다양한 투자들이 있어왔다. 그림은 최근에 이통사에서 출시한 단말기에.. 더보기
구글폰과 안드로이드 SDK 공개판 훑어보기 드디어 구글폰의 실체인 안드로이드(Android) SDK가 공개되었다. 예상대로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잘 혼합하여 Platform을 구성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자바(Java)" 기반의 Application Framework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아래 그림은 안드로이드 개발자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아키텍처 구성도이다. 우선 주요 구성 컴포넌트를 살펴보자 Application framework : 자바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Framework Dalvik virtual machine : 다중 인스턴스를 지원하는 자바 VM 엔진 Integrated browser 아이폰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WebKit Optimized graphics 2D 그래픽, OpenGL ES 1.0 엔진 .. 더보기
구글폰에서 한글은 나오지만 네이버는 안된다는 거 구글폰의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의 핵심은 역시 Full browsing을 지원한다는 웹 브라우저일 수 밖에 없다. 당연이 SDK 를 설치한 후에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며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이 역시 한글 출력이였다. 우선 결과를 보자. 아래 그림에서 윗 그림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에서 구글 뉴스 한국 홈페이지를 표시한 결과이고 아래는 비교용으로 같은 곳을 파이어폭스로 보여준 화면을 캡춰한 것이다. 솔직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SDK 매뉴얼 홈페이지를 보면서 제일 관심을 가졌던 페이지가 바로 "다국어 지원(i18n)" 지원 여부였다. 링크를 열어 보면 알겠지만 아직 플랫폼 수준에서 다국어 지원에 대해서는 준비가 덜 되었다고 쓰여있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역시 Webkit 수준에서 다국어 .. 더보기
휴대폰 S/W 개발자들이여 치즈가 사라지고 있다. 오늘 Google이 자신들의 모바일 전략인 "안드로이드(Android)"을 발표했다. 기존의 소문과는 달리 구글 전략의 핵심은 휴대폰을 독점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을 위한 Open Platform을 제공하는 쪽으로 발표되었다. 만약 구글이 또 다른 Apple이 되려했다면 아마도 그 성공은 어렵지 않나 생각했었다. 즉 구글이 기존의 휴대폰 제조사들과 전쟁을 하겠다고 나섰다면 그건 전 세계의 유수한 회사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구글의 적은 기존의 모바일 플랫폼 회사인 Microsoft와 Nokia(정확히는 Symbian)이다. 결국 구글은 현명한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휴대폰 제조사들을 경쟁자가 아닌 협력사로 만들었고 더군다나 다양한 소프트웨어 회사.. 더보기
KES 2007-LG 뷰티폰, 하드웨어는 좋은데 UI는 안습 LG 전자 부스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녀석은 역시 뷰티폰(일명: 닉스폰)이였다. LG전자 부스는 온통 뷰티폰 광고가 거의 부스의 메인 테마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으니까. (참고로 본인의 카메라 촬영 실력이 영 부실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재주도 없는데 이제 손 떨림까지 ^^; ) 이번엔 카메라다 ! 필자는 본 블로그에서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얘기하면서 "컨버전스" 제품의 기구 디자인 전략에 대한 하나의 방향을 제기한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휴대폰 외관의 카메라화"라는 방향에 대해서이다. 아래는 과거 1월 18일에 썻던 포스트이다.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 왜 카메라폰은 카메라 모양을 닮아가는가? 재미있는 현상을 하나 검토해보자. 현재 카메라폰이 발전하.. 더보기
인텔의 2009년 MID 플랫폼 무어스타운에서 배워야 할 점은 요새 나의 고민은 미래의 Mobile device이다. 과연 어떤 형태가 우리의 미래를 즐겁게 해 줄것인가? 그러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바로 나의 관심사이기때문이다. 최근에 나온 모바일 기기중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끌었던 것은 역시 Apple사의 iPhone이였다. 또한 며칠 전에는 iPhone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platform을 그대로 사용한 iPod Touch도 발표된 상태이다. 하지만 내가 iPhone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미디어 플레어어로서의 성능과 웹 브라우저로서의 성능이다. 과연 iPhone에 내장된 ARM11의 성능으로 Flash가 많은 우리나라의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볼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드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제안에서 설계했던 휴대폰의 플랫폼을 고민하면서도 또한 개인적으.. 더보기
PDA 시장은 왜 죽었을까? 일단 한 가지 전제사항을 달아보자. 몇몇 특수한 사례들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시장의 나와있는 대부분의 개방형 OS를 사용한 스마트폰은 모두 이미 PDA로 출시된 OS를 사용하고 있다. 팜(Palm)사의 트레오가 그렇고 우리 나라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MS의 Windows Mobile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소 품종이기는 하지만 임베비드 리눅스도 마찬가지이다. 내장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PDA와 스마트폰은 최소한 개방형 OS를 사용한다는 측면에서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 다시 말해 PDA와 스마트폰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런데 왜 PDA는 점점 시장이 줄어들고 있고 스마트폰은 성장 일로를 걷고 있는 것일까? (참고 : 아래 그림은 같은 회사에서 만든 Palm PDA와 Treo .. 더보기
명품 휴대폰 브랜드, 라이센스 받아서 만들수 있는가? 여기저기서 명품 휴대폰을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전에 나온 프라다폰이 아이폰과 비교되면서 조금은 이슈화 시킬 수 있었는데 과연 그들의 명품 휴대폰이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궁금하다. 문제를 제기해보겠다. 휴대폰의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가 타사의 브랜드를 라이센스 받아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LG전자나 삼성전자의 휴대폰에 대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전략은 현재까지는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고 시장에서 평가받고 있다. 최소한 구미 시장에서는 최첨단의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 제품이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전세계 M/S를 고려해본다면 시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현재의 "명품"으로서의 브랜.. 더보기
KT는 아이폰을 와이브로용으로 도입하라 현재 알려진 바에 의하면 Apple은 iPhone을 5년내에는 CDMA 방식으로 개발을 않겠다고 AT&T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이는 아마도 미국의 CDMA 방식의 경쟁사를 의식한 탓이리라. 하지만 결과적으로 당분간은 한국의 휴대폰 업계에 들어오는 것은 원칙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단지 CDMA 기반의 네트워크 인프라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KT는 Wibro라는 훌륭한 네트워크 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자회사로 KTF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HSDPA와는 사실상의 경쟁제품인 와이브로를 열심히 마케팅하고 있는 KT이다. 이제 아래에서는 KT가 왜 iPhone을 도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1. 와이브로는 신규가입자를 유혹할 "팜므 파탈"이 필요하다. .. 더보기
한국 업체가 아이폰을 따라잡기 힘든 이유 3가지 아이폰이 시장이 나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지만 이번 주말까지 50만대를 판매한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이렇게까지 아이폰의 브랜드 파워가 높아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존의 애플의 사업 과정들을 지켜보았을 때 애플의 장점을 생각해보면 그리 무리스러운 상황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래의 요소들이 휴대폰 사업으로 전세계 TOP 5 안에 든다는 삼성전자나 LG전자도 단 시간내에 가지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돈으로 살 수 있는 요소 기술이나 아웃소싱할 수 있는 성격의 것들이 아니기때문이다. 몇 가지 요소들은 이 블로그에서 조금씩은 언급되었던 내용들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다시 정리해보려 한다.  1. 사업 모델과 파트너의 차이    이것은 물론 전제조건이 영어권 .. 더보기
아이폰의 CPU는 삼성의 ARM11이군요. 아이폰이 드디어 속내를 들어내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벌써 제품을 구매하자마자 내부를 뜯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나왔기때문이다. 참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친절하게 정리해 놓은 블로그의 사진중에서 ARM 글자가 있는 사진을 보면 ARM 코어 기반의 Application Processor의 제조사가 삼성전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의 MCU중에서도 아이폰에 사용된 것은 S3C2460으로 확인되고 있다. S3C2460의 핵심 코어는 역시 ARM926EJ이고 S3C24A0의 기본 기능에 + DSP + 3D(1M) + USB OTG 등을 핵심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S3C2440으로 임베디드시스템을 만들어 본 경험으로 볼 때 아이폰의 UI는 정말 놀라운.. 더보기
블랙베리 분석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인 비지니스폰 전략의 소개 퓨처워커 2007년 3월 30일http://www.futurewalker.kr 블랙베리 인기의 비결은 "이메일 단말기"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블랙베리(BlackBerry.com)의 인기를 소개한 글을 네이버에서 읽었다. 블랙베리가 생활에 파고 들어 "RV"라는 영화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등을 소개하면서, 구미에서 블랙베리가 얼마나 실제 사람들의 생활에 일상화 되어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었다.선풍적인 인기라는 "블랙베리" 물론 블랙베리의 인기는 이미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이 블랙베리의 인기의 비결을 알 수 있었다.첫째 블랙베리는 "타켓 마케팅"을 확실하게 해서 철저히 "비지니스맨"을 위해 만는 기계라는 것, 둘째 고개의 핵심 욕구인 "이동시에 .. 더보기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2 다시 "아이폰의 인터페에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에서 언급한 기준들을 요약해보자. 즉, 필자의 의견으로는 개인 기기의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은 목표로 설계되어야 한다. 기기의 목적에 최적화 되어야 한다.직관적이고 간편해야 한다. 융합제품도 특정 기능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여기서 애플사가 언급한 아이폰의 특징 중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련된 항목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자. 터치 스크린멀티 터치 인터페이스와이드스크린소프트 키보드 물론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의 GUI도 아이폰의 차별성에 해당되겠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분석에서는 논외로 하겠다. (물론 필자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차별성의 기기 선택에 대한 영향력은 하드웨어의 그것보다는 약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