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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죽기전에 홀로그램을 쓰는 날이 오겠죠? 재미있는 제품을 소개 드립니다. RealFiction의 Dreamoc 3D라는 기술을 사용한 것인데 아래 비디오는 이 기술의 데모 동영상입니다. 처음에는 아래 비디오를 먼저 보았는데, 비디오만 보면 마치 휴대폰에서 홀로그램이 나오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수 있더군요. 아직은 기술의 한계상 사진에서 보는 피라미드 모양의 디스플레이 장치 안에서만 제대로 표시되는 것 같습니다만 우리가 죽기전에 저걸 자유롭게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 참조 RealFiction's Dreamoc 3D / holographic display demoed on video 이사 후에 피곤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1월 3일 더보기
iTunes를 흉내내라, 그러면 이길 수 있을까? 작년에 iPhone이 발표된 후에 모든 하이엔드 휴대폰의 벤치마크 기준이 iPhone이더니, 이제 App Store가 발표되고 한달이 지나자 모든 회사가 App Store를 준비한다고 한다. 구글도 Android Market이라는 좀더 개방적인 형태의 Application Store의 준비를 발표했고(아래 그림), T-Mobile도 자신들의 휴대폰에 대해서 공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Cross Platform App Store를 준비중이라는 발표를 했다. 가만히 있을 MS가 아니다. 조용히 준비하시다가 구인 사이트에서 딱 걸렸다. 이름도 멋지게 SkyMarket이란다. Windows Mobile 7과 같이 발표할 것 같다. 사실 Windows Mobile의 경우는 이미 Handango같은 성공적인 Ope.. 더보기
아이폰이 국내에서 실패할 이유 3가지 아이폰이 한국에 도입되면 과연 얼마나 성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의견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몇 가지 실패할 가능성에 대한 근거를 적어보겠다. 우선 성공의 기준을 얘기하자. 아이폰 3G가 출시 1개월만에 300만대를 판매(참조)했고, 올해 1000만대 판매는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시장은 우리 나라 사장의 10배라고 얘기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미국에서 1000만대가 팔릴 물건이라면 한국에서 100만대면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이 국내에서 만약 30만대도 못 판다면 실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그 이유는 아이폰의 성공의 KSF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폰 성공의 KSF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iTune.. 더보기
WM7은 아이폰의 아류작인가? 청출어람일까? 최근 Windows Mobile 7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링크들이 나왔다. 아직은 카더라 통신이기는 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링크를 걸어본다. Windows Mobile 7 Walkthrough... MS 윈도우모바일7 UI 공개.. 아이폰 붙어보자!! 사실 윈도 OS가 Mac을 흉내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Mac도 Xerox 연구소에서 만들었던 워크스테이션의 Concept을 흉내낸 것이다. 물론 Xerox와 달리 Apple은 그것을 상품화에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고, MS는 다시 그 GUI를 엑셀을 저렴한 PC인 Windows Machine에 판매하기 위해 Windows를 만든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절이 흘러 PC보다 Mobile 기기가 더 큰 .. 더보기
WIPI 미래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 주변에서 WIP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WIPI 탑재 의무 조항은 없어지는 것이 거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단 WIPI 탑재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는 전제로 했을때 각 이해 당사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내지는 내 의견을 제시해보려 한다. 1.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통신사 대응 방안 예측 --> 중저가 시장에 대해서는 WIPI를 당분간 존속시킬 것이다. - 국내 통신사는 이제 해외 단말기 도입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지면 그만큼 단말기 도입에 대한 협상력은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반대로 통신사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할 수 있어도, WIPI용 컨텐츠를 당장 .. 더보기
휴대폰을 스캐너로 사용하자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건 책에 있는 좋은 구절은 어디다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인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이럴때마다 일일이 볼펜을 꺼내는 건 왠지 아날로그 세대가 할 짓이고 나름 하이테크로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그렇게 하기에는 얼굴 팔리는 일이지 싶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카메라폰으로 책의 페이지 일부를 그냥 찍어버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서평을 쓸때도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사정없이 찍어서 잘 활용했다. 역시 나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욕구를 읽고 그것을 사업화 한 곳이 있어서 역시나 하는 마음에 소개한다.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또 한번 무릎을 치고 있다.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 서비스는 휴대폰도 직접 업로드를 지원한다. 하지만 디지탈카메라에서 직접 .. 더보기
휴대폰에 사진, SMS 좀 편하게 공유하게 해줘~ 결국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문자 메시지를 많이 보내더니, 그렇게 만들어진 UCC를 어떻게든 공유하고 싶어하는군요. 휴대폰 '싱크기능', 콘텐츠 공유로 '각광' (전자신문) - OVI : 노키아 "Share on OVI" - Shozu : 휴대폰 사진을 포탈로 손쉽게 전송 - 대시와이어 : 휴대폰 문자 메시지 보관 서비스 서비스는 기능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줘야합니다. 기획자란 무릇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서 "기능"을 설계하지 말고 고객의 "욕구"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비스 기획에 머리가 아파오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6월 27일 더보기
MS 윈도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이 끝장낸다 드디어 노키아가 대형사고를 쳤다.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는 심비안의 모든 지분을 100%로 사 버리고 오픈 소스로 공개하면서 Symbian Foundation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 즉 Symbian을 LiMO나 안드로이드 처럼 오픈 소스화하고 로얄티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정말 멋진 놈들이다. 역시 1위만이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전체를 만들어서 Source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하는 Google이나 (얼마나 공개할지는 좀 봐야겠지만), 혁신적인 Mac OS X의 Mobile 버전을 만들어 휴대폰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이폰을 공개한 Apple이나 정말 부럽기만 한데, 역시 Nokia도 이에 뒤질세라 Symbian을 오픈 소스 사업화 하겠다는 것이다. 모.. 더보기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옴니아는 거의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괴물을 만들어냈다. 얼리 아답타가 좋아할만한 모든 기능을 내장한 진정한 "괴물폰"이다. 아래의 i900 사양을 살펴보자. 하지만 이제 Rich phone 시장은 얼리 어답터 시장의 규모를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그 시장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품이 제공되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참조 : 퓨처워커의 휴대폰 시장 세분화와 삼성전자의 카테고리 전략의 비교) 그러면 "얼리 어답터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가? 1. 기능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 2. 사용방법이 복잡해도 스스로 잘 사용한다. 3. 여러기종을 사양을 비교해 제품을 선택한다. 이제 본격적인 대규모 시장인 "전기 다수수용자" 의 특징을 살펴보자. 1.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만 들어있기를 바란다. 2. 서비스의 사용.. 더보기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출시? 어려울 껄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작년부터 테스트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도 기자가 뭘 잘못 들었던가 오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사를 보고 LG텔레콤에서 구글폰이 나온다고 기다리시는 분이 혹시 있을까봐 그 기사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 주장의 근거를 적어본다. 구글이 개발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은 LG텔레콤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해왔다"며 "연말께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상용화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폰ㆍ구글폰 국내출시 언제? 2008.06.16 매일경제 속 사정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밖으로 알려진 사실만으로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얘기인지 나열해보자. 1. 지난해부터 안드.. 더보기
LGT가 오즈라면 KTF는 아이폰으로 FMC 하라 FMC 단말기는 이통사의 매출 감소를 가져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통사가 FMC 단말기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음성 통화 매출은 자연스럽게 줄어가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데이타 매출을 늘려야 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들었다. 의사는 병원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환자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고, 이통사는 고객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주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자본주의의 논리다. 하지만 결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이 누구 때문에 월급 받고 사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이동통신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음성 통화와 인터넷을 휴대폰으로 즐기고 싶을 뿐이다. FMC 단말기(FMC 단말기인지 아닌지 알 필요도 없이.. 더보기
위피(WIPI)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위피(WIPI)에 대해서 지경부와 방통위가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다들 자기 책임이 아니라는 얘기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방통위 VS 지경부 "위피, 우리 관할 아니다" 내 대안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앞두고 남긴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제 어떠한 플랫폼이라도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공개"하는 것이 핵심 성공 전략이 되어버렸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렇고 FaceBook의 플랫폼 전략이 그렇다. 물론 그들도 각자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들의 기술적인 "실력"에 대한 믿음이던가 또는 "Contents"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러면 WIPI는 무엇을 자신감으로 플랫폼을 "공개"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 더보기
웹 뷰어 풀 브라우저는 크림없는 크리스피도너츠다 예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업체인 유경에서 PMP에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기사를 보고 내용을 읽어보았다. (원본 : 빌립, PMP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 ) 예상대로 웹 뷰어 방식의 유자드웹 솔루션을 탑재한 것이었다. 사실 유자드웹의 풀브라우징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다. (맨 아래 관련 기사 참조) 하지만 아래 기사에서도 보듯이 같은 솔루션에 대해서 서로 다른 얘기들을 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임베디드 아키텍트로서 웹 뷰어 솔루션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를 기술적인 측면과 서비스 측면에서 적어보려 한다. 와이파이 무선랜 환경에서 아이폰에 탑재된 사파리 등 외산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초기 로딩 시간이 10초에서 .. 더보기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데모,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겠군요.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Google IO 라는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최신 프로토타입의 데모 영상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는 HTC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본 영상은 이곳에서 가져온 것이고 원본 내용에 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첫번째 비디오에서는 신선한 패턴 기반의 Unlock UI가 보이는군요. 아이폰의 단순한 Unlock UI도 좋지만 Unlock 패턴을 개인화 할 수 있다는 개념은 신선한 것 같습니다. 아마 특허를 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인 UI 화면 구성을 볼 수 있고, 타이틀 바를 Scroll down해서 통화 기록을 본다는 개념은 좀 어려워보입니다만, 제한된 스크린을 활용하기 위한 고육책은 다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가상 스크린 형태로 좌, 우 스크롤 하는 것은 이제 마치 .. 더보기
블랙베리 볼드, 단말기 도입만으로는 약해~ 그동안 관련된 일 때문에라도 블랙베리를 쭉~ 지켜보았다. 실제로 RIM사의 블랙베리 솔루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의 성공 요인이 단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서 단말기만으로 성공한 제품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블랙베리는 사실상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자신의 솔루션인 Windows Mobile과 MS Exchange로 그렇게 꿈꾸었던 진정한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 플랫폼이다. 참조 : 기업용 아이폰, 완벽하지 않은 시작이다. 블랙베리의 전반적인 솔루션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소개하도록 하고 이번에 새로 발표된 블랙베리의 신 기종인 Bold에 대해서 내게 의미있는 부분만을 이 포스트에서 언급하려 한다. 특히 이번 Blaccberry Bold는 본격적인 3G 모델로서 Apple의 iPhone .. 더보기
WIPI 없는 블랙베리 허용, 스마트폰의 기준이 뭡니까? 이번에 SKT가 블랙베리를 도입하면서 "WIPI" 제외가 허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쓸만한 단말기가 도입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어서 단말기 자체에 대한 얘기는 별도로 포스트를 하겠지만 일단 "WIPI" 얘기부터 좀 해야겠다. 개인적인 예측은 SKT의 블랙베리 도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WIPI" 문제라고 생각했다. RIM 정도 되는 회사가 자존심을 굽히면서까지 사업자 플랫폼인 WIPI를 탑재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또한 SKT는 반대로 이메일 단말기를 위해 자신들의 컨텐츠 플랫폼인 WIPI를 포기하기는 어렵다고 보았다. 더군다나 RIM사는 "QWERTY" 키보드를 포기한 제품을 출시한 적도, 출시하기도 어려운 회사이기 때문에, 블랙베리는 대부분 LCD .. 더보기
당신의 디지탈 노마드 지수를 측정해보세요 최근에 회자되고 있는 단어중의 하나가 디지탈 노마드(Digital Nomad)이다. 그래서 갑자기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다. 디지탈 노마드의 지수를 평가하는 질문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아래에 만들어 본 내용에 여러분도 추가하고 싶은 항목이나 자신의 점수를 알려주기 바란다. 점수 계산은 간단하다. 한 문항에 1점씩 자신에게 해당되는 문항의 총점을 계산하면 된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Digital Nomad를 새로운 종족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Digital Normad 지수 체크 리스트 1. 휴대폰, 게임기, 노트북을 제외한 Mobile Device를 항상 들고 다닌다. (MP3, PMP, UMPC, MID, 카네비게이션, 전용DMB 플레이어 ) 2. 휴대폰 이외에 모바일 게임기를 항상 들고.. 더보기
휴대폰 내장 기능을 몇 개나 쓰십니까? 많은 사람이 휴대폰의 컨버전스를 얘기한다. 하지만, 휴대폰 시장은 이미 컨버전스에서 디버전스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즉 이제부터의 싸움은 철저한 시장 세분화만이 살길이다. 컨버전스 VS 디버전스 기본적인 의미에서 컨버전스란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이 합쳐진 제품을 의미한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의 컨버전스란 "두 기능의 융합"된 제품이라 된다는 얘기를 이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다.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 하지만 많은 기능이 합쳐진 컨버전스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러한 "All in One" 성격의 컨버전스의 최고는 바로 "PDA"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PDA는 결국 어느 하나의 "기능"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시장은 줄어들고 있다.. 더보기
터치의 한계를 증명하는 최신 기종, 터치 다이얼폰 필자는 여러 차례 터치 인터페이스의 불친절함을 얘기한 바 있다. 애플의 iPhone이 터치 인터페이스를 대중화시켰지만, 그렇다고 iPhone이 터치 폰이기때문에 성공한 제품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요즘 국내 최신 기종은 마치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제품의 모든 것이라는 식으로 그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건 좀 너무 한가지만을 강조하는 잘못된 마케팅이지 싶다. 참조: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2 아래는 필자의 참조 글에서 일부 스크랩한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아이팟은 자신의 주요 장점에 최적화된 클릭 휠과 LCD 인터페이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다른 MP3와는 독창적인 차별성을 제공했던 것이다.. ..이제 아이폰을 인터페이스 관점에서 휴대폰.. 더보기
MP3->카메라->영상통화->터치? 이게 말이 돼? 위의 광고 기획한 사람에게 묻겠습니다. MP3, 카메라, 영상 통화와 터치를 비교 가능한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백번 양보해서 그냥 시대별로 "중요한 차별화 요소"라고 해도 "햅틱"의 정확한 뜻은 아시는지요? "MP3"와 "터치"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앞의 세 가지인 MP3, 카메라, 영상 통화는 독립적인 "서비스"로서 서로 비교가 가능한 "기능(Feature)"입니다. 하지만 "터치"는 독립적인 서비스도 아니고 개발에 사용된 "기술"입니다. 물론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멀티태스킹"도 기능이라고 얘기하는데 뭘 그렇게 까질하게 얘기하냐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엄밀하게는 "기능"이라고 부르기도 어렵지요. 따라서 "터치"를 앞의 세 가지와 비교한다는 건 좀 논리적으로 볼 때 어불성설[語不成說]이라고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