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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영화 합법 다운로드, 불법 수준의 서비스 포탈 파란에서 영화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서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았다. 결론은 실망이다. AVI와 MP4는 뭐가 다르지? 최신 영화라는 트랜스포터를 다운받으려고 했다. 화면에는 AVI 다운받기와 MP4 다운받기라는 버튼이 보인다. 뭘 선택해야 하는거지? 만약 AVI와 MP4의 차이를 모르는 고객은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래서는 "QOOK"을 광고하는 대기업에서 하는 제대로 된 상용 서비스라고 보기 어렵다. MP4와 불법 컨텐츠 사실 나는 아이폰에 영화를 다운받기 위해서 써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MP4 파일을 받아 보기로 했다. 뭐 다행이 컴퓨터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럭저럭 아이폰으로 영화를 옮길 수 있었다. 그런데 아이폰에서 실행하자마자 나오는 자.. 더보기
정말 메가TV에서 네이버를 하고 싶으십니까? 며칠 전 신문에 PC기반 포털 `IPTV 속으로` 라는 기사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결국 예상되던 사업 협력이기는 하지만 조금은 이른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KT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IPTV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서는 뭔가 "차별화 요소"가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 네이버와 손을 잡은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아직은 좀 이르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현재 발표된 바에 의하면 네이버의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올해 말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되어있다. 그때까지 네이버도 TV에 알맞는 홈페이지를 준비하리라. 그러나 우선은 선행되어야 할 것들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IPTV는 아직은 얼리아답타(?)들을 위한 물건이다. 하지만 그들이 얼리아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