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는 TV의 미래를 꿈꾸는가?-티빙 사용기 아이패드에 CJ헬로비전의 TVing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한다. 사실 아이패드를 벌써 3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있지만 이것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탓에 실실시간 TV를 굳이 아이패드에서까지 볼 생각은 별로 없었다. 더군다나 이제 나이도 4학년을 넘어가다보니 TV를 틀어넣고 다른 것을 동시에 하는 일이 내게는 그리 편치만은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IPTV가 대중화되면서 "본방사수"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업무적인 내용이 아닌 정말 순수한 "재미"있는 컨텐츠를 즐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나에게 본방사수란 가장 나중의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이제 집에서 TV를 켜고 제일 처음 생각하는 것은 지나가버린 그러면서 돈은 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