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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

왜 금융회사가 핀테크를 주도하지 못하는가? 어제 코스콤이 주최하는 핀테크 생태계라는 주제의 컨퍼런스에서 발표와 패널 토의에 참여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핀테크라는 주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셔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컨퍼런스의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지만 어떤 분은 "핀테크가 증권업계랑 무슨 관련이 있느냐?"라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핀테크가 금융업인데 금융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핀테크를 얘기할 수 있는거냐"라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사실 저는 어제 좀 금융업에 계신 분들에게 "쓴 소리"를 좀 했습니다. 핀테크는 플랫폼 비즈니스이고 생태계와 플랫폼이란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면 여러분들은 모두 5년내에 짐을 싸야 할 겁니다라고. 좀 과격하기는 했죠. ^^; 제가 금융 비즈니스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그러면 지금의 핀테크가 기존의.. 더보기
핀테크는 왜 플랫폼 사업자에게 유리한 게임인가? 아카데미X 창업스쿨인 "엑스쿨" 오프라인 강좌를 시작합니다. 일단 다음주 월요일인 3월 23일 오후2시에 제가 시범강의로 "핀테크, 플랫폼 전략관점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이란 주제로 진행합니다. 핀테크 트렌드와 제가 생각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전략 프레임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신청하기 강의제목: 핀테크, 플랫폼 전략관점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핀테크의 정의- 국가별 투자 현황-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 사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 보는 FinTech- 한국 시장의 가능성 (Q&A) 더보기
퓨처워커의 2014년 특강 주제를 소개합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제가 강의했던 특강 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플랫폼 전략 - 플랫폼의 정의와 비즈니스 플랫폼의 종류 - 비즈니스 플랫폼 기반의 생태계 전략 -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9가지 요소 (2) 플랫폼 비즈니스 사례 - 안드로이드 웨어의 성공 가능성 - 원격교육 생태계와 플랫폼 비즈니스 - 모바일플랫폼 삼국지를 넘어 - 스마트자동차와 플랫폼 전략 - 플랫폼의 종류와 플랫폼중립성 (2) 서비스 / 빅트렌드 - 모바일 메신저 경쟁의 미래 - 스마트컨텐츠 2014년 트렌드 - 사물인터넷 시장과 플랫폼 경쟁력 - 세컨드스크린 생태계의 가능성 (3) 비즈니스 모델 -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기반의 사업모델 분석 - BOI Toolkit 기반의 사업모델 분석 더보기
애플의 플랫폼 경쟁력과 삼성전자 위기론의 진실 삼성전자는 2012년 4분기 매출 56조, 영업이익 8조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중에서 휴대폰 제조부문이 포함되어 있는 IM사업부는 31조의 매출과 5조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4분기 전체 매출의 55%를 영업이익의 62%가 IM 사업부에서 만든 결과이다.구글의 운영체제 플랫폼을 탑재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경쟁력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는 시장 점유율 2013년 1분기에 75%를 기록했다(SA 자료). 중요한 것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실적만을 놓고 본다면 일부에서 얘기되는 삼성전자의 위기론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시장에서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고 시장의 리더쉽을 읽어버린.. 더보기
아이폰이 바꾼 이동통신 업계의 게임의 규칙 라디오 방송 대본용으로 간략하게 정리한 스크립트입니다. (1)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휴대폰"을 재발명했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 http://no-ah.tistory.com/7 (2) 기존 피쳐폰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었고 지금은 마음대로 사용하게 된 이유는? - http://ask.nate.com/qna/view.html?n=9877911 - 기존 피쳐폰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사용하지 못하게 한 이유 - 네트워크가 비용이 저렴해지면서 컨텐츠 다운로드가 가능해짐 - 이를 통해 스마트폰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선순환이 시작됨 - 고용량/고속 네트워크가 가능하면서 내장 앱들의 품질이 높아짐 - 기존 피쳐폰들의 내장 게임이 0.5M였다면 현재 좋은 게임들은 대부분 50M에서 800M짜리까지 가능함 (2.. 더보기
플랫폼이 왜 지금 중요해진 것인가? 예스24 블로그에 올라간 "플랫폼을 말하다" 책 발간 기념으로 한 패널 대담 동영상입니다.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의견들을 얘기했습니다. 1. 한국 IT 생태계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2. 왜 다들 플랫폼 회사가 되려고 하는가?3. 기존에 이통사가 플랫폼 회사가 되지 못한 이유는?4. 플랫폼의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가?5. 플랫폼으로 인해 좋아진 것은 무엇인가?6. 인터넷이 표방하는 공유, 개방은 컨텐츠 업자에게는 공짜로 컨텐츠를 이용하라는 얘기로 들린다.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가?발표 내용 전문 보러가기 플랫폼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는 퓨처워커http://futurewalker.kr2012년 9월 10일 더보기
통신사의 미래가 mVoIP때문에 어두운가? 망 중립성에 대한 다양한 논쟁들이 있다. 요약하면 통신사는 막대한 투자를 해서 네트워크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네트워크 위에서 컨텐츠를 제공하는 회사가 과도하게 네트워크를 사용하면서 비용 분담을 제대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망중립성 논리를 앞세워 이통사의 네트워크를 공짜로 사용하는 것은 IT 생태계를 파괴하는 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mVoIP나 스마트TV를 제한없이 허용해주면 트래픽은 폭주할 것이고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망 중립성에 있지 않다. 오히려 문제는 통신사가 2008년부터 매출이 늘지 않고, 국내의 한정된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고객 빼앗기를 위한 마케팅 비용만 늘어나고 있다.(http://b.. 더보기
진짜 스마트TV는 두번째 스크린과 함께 온다 이번 CES 2012에서도 스마트TV는 중요한 화두였습니다. 물론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터치 인터페이스를 넘어서는 다양한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도들은 올바른 방향이지만(참조링크), 저는 생각이 좀 달라서 TV 혼자만 똑똑해지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두번째 스트린 기기들 즉 스마트폰과 스마트 태블릿과의 연동이 오히려 빠르게 그리고 쉽게 TV를 똑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래는 이번 2012년 1월 13일 알펜시아의 HCI 2012 컨퍼런스(소개내용)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Beyond screen, New experience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chael Hwang. 결국 스마트TV란 것이 앱스토어나 웹브라우징 그리고 키패드로 입력하는 검색이 중요하다고 생각.. 더보기
플랫폼 경쟁력이란 1억이란 숫자에서 나온다. KT 디지에코에서 개최했던 "애프터스마트" 발간 기념 패널토의 동영상에서 제가 했던 얘기들을 요약해봅니다. "애프터스마트"(아래 참조)라는 책은 KT 디지에코에 계신 연구원분들과 저, 정지훈, 김중태 님이 참여해서 이번에 발간되었습니다. 주로 "스마트"라는 키워드 이후에 벌어질 미래 트렌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는 주로 플랫폼 전쟁에 관련된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들은 다음과 같았고 간단하게 제 의견을 요약했습니다.  플랫폼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간단하게 단말플랫폼이 아닌 서비스 플랫폼으로 경쟁력이 넘어가고 있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기반과 에코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얘기는 이전에 발표한 2011/0.. 더보기
앱 생태계에 필요한 건 소수의 대박이다. 데브멘토에서 진행했던 토크쇼(?) 동영상입니다. 주로 개발자 생태계에 대한 얘기가 1부에서 다루었던 내용입니다. 과연 앱 개발자로 시작하면 대박날 가능성은 앱스토어 기준으로 50만분의 1일까요? 페이스북이 시장 가치가 100조라 하고 소셜 게임회사인 Zynga가 현재 IPO를 바라보면서 시장 가치가 7조 이상이라는데 이게 버블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버블이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버블의 정도에 대해서는 각자 이견들이 있을 겁니다. 중요한 문제는 버블이 있느냐 없느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회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그들이 사기성이 농후한 버블이 아닌 사회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는 일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 더보기
앱생태계에서 사는 길, 소비형 앱 지난 9월 6일 디지에코 세미나인 "국내 앱 생태계, 전망과 활성화 방안은?"이라는 제목의 세미나에서 제가 발표했던 자료와 패널토의 동영상 자료입니다. App economy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chael Hwang 발표 및 패널토론 동영상 (비디오 시작은 5분 이후부터) 앱 생태계를 얘기하고, 중소기업이나 개인 기업이 어떻게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토론의 자리였습니다. 제 의견은 "소비재 앱"에 기회를 찾아보자입니다. 앱은 더 이상 기존의 소프트웨어처럼 오랫동안 사용하는 유틸리티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사실상 신문이나 영화, 음악의 길을 걷고 있다고 봅니다. 즉, 중소기업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살 길은 결국 "틈새 시장"이 생길 수 있으면서.. 더보기
결국 하이브리드가 답이다. 자동차 말구요 지난 화요일 있었던 HTML5 컨퍼런스에서 두번째 세션인 네이티브 앱과 웹앱의 미래에 대한 패널토론에 나왔던 얘기를 좀 모아서 적어봅니다. 저(@marsnine)도 좌장으로 참석했지만, 같이 열띤 토론을 해주신 윤석찬님(@channyun)과 권정혁님(@xguru), 황원철님(@yalkongs) 그리고 황리건(@HRG)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네 분의 10분씩의 발표 자료입니다. 이번 패널토의에서 황원철님은 처음 오프라인으로 뵈었는데 금융권의 현황을 차분해서 그리고 현실적으로 멋지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찾아다니며 들어보려 합니다. 이분 얘기를.. 여러분도 트위터 팔로어하시길.. ( 황원철님(@yalkongs)) 발표자료 사전에 토론할 주제로 여러가지를 고민하긴 했지만 시간 관계 상 결국 아래 세 가지.. 더보기
HTML5가 성공하면 앱은 사라지는가? 2011년 12월 6일, 오늘 있을 HTML5 세미나 오후 1시 "모바일웹과 네이티브앱" 세션에서 제가 좌장으로 제시할 질문들입니다. 여러분들도 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의견 바랍니다. 컨퍼런스 홈페이지 가기 1. 네이티브 앱과 모바일웹앱의 정의 - HTML5 웹페이지와 모바일웹앱과 Hybrid App은 무엇이 다른가? - 소비자는 앱스토어등을 구매 경험때문에 Hybrid App만이 실제로 느끼지 않을까? - 소비자 관점에서 HTML5 웹이 네이티브 앱에 비해 장점은? 2. HTML5이 대중화되면 네이티브앱은 사라지는가? - 가장 영향을 받을 업계는 ? - 검색, 포탈이 웹이란 구조때문에 영향력을 가진 것인데, 다시 HTML5를 이렇게 미는 것은 그런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함이 아닌가? - 최소한.. 더보기
스마트TV는 혼자서 똑똑해지기 어렵다. 올해 경희대에서 있었던 TEDx경희 행사에서 제가 발표했던 내용의 동영상과 발표 파일입니다. 대학생들이 주요 청중들이었기때문에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워낙 주제 자체가 좀 어려운 내용이라서 잘 전달되었는지는 좀 걱정이었습니다만. 편집된 결과물을 보니 그래도 부끄럽기는 하지만 나름 훌륭한 컨텐츠인 것 같아서 여기에도 공유합니다. 올해 한 해동안 얘기했던 주제이기도 합니다만, N 스크린 서비스란 것이 단순한 이어플레이가 전부가 아니라, 두 개 이상의 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하는 시나리오가 더 현실적이란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했습니다. 또한 스마트TV의 현재의 접근인 혼자서 똑똑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려는 접근은 오히려 사용성과 복잡성을 높여서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멍청한 TV와 .. 더보기
PC는 "우리집"에서 떠나거라~ 아이패드로 촉발된 스마트 태블릿 시장의 폭발이 결국은 전세계 2위 PC업체인 에이서의 대표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필자가 예상한대로 전체 PC시장에서 아이패드와 가장 경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넷북의 판매실적 저하와 태블릿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이번 에이서 CEO 퇴진의 이유다.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이제 MS 윈도 기반의 태블릿이 아닌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고, 이 시장은 생각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이런 스마트 태블릿이 그렇게 새로운 고객을 만들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고객의 사용 패턴을 보면 결국 아이패드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비율보다는 집에서 넷북이나 노트북을 대신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더보기
그룹메시징으로 보는 소셜 메시징 트렌드 왜 그룹메시징이 대세인가? 2011년 3월에 페이스북이 작은 벤처를 인수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Beluga라는 작은 벤처로 2010년 7월에 구글 출신이 모여서 만든 회사다. Beluga의 기능은 누구나 그룹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주는 간단한 서비스이다. 그림1. Facebook이 인수한 그룹메시징 앱, Beluga 비즈니스위크는 2011년 미국의 SXSW 행사를 소개하면서 올해의 주목할만한 트렌드로 그룹메시징(Group messaging) 회사인 GroupMe, TextPlus등을 예시한바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룹메시징이란 무엇이고 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것일까? 왜 텍스트 메시징이 대세인가? 우선 그룹메시징이란 대부분 텍스트(Text) 기반의 메시징을 의미하고 있다. 이미 시장.. 더보기
트워터의 혁신은 "팔로우"라는 컨셉~ 필자도 블로그를 시작한지 5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이 서비스가 그리 편하지만은 않은 게 사실이다. 뭔가를 주기적으로 기록한다는 것이 얼마나 부지런해야 가능한지는 우리가 어렸을때 일기장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우리 세대가 방학 숙제로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일기였다. 하지만 방학이 끝나가면서 이미 지난 일기를 쓰기 위해서 날씨와 내용을 상상해서 쓰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머리가 아파온다. 블로그는 사실 일기장이다. 누가 블로그를 쓴다고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칭찬을 받는 것도 아니다. 물론 독자가 많이 방문하는 블로거가 되면 광고도 붙이고 돈을 벌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부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다. 오히려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의 감정을 기록함으로.. 더보기
모바일 앱이 성공하면 구글에게는 재앙인가? 구글드 Googled -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타임비즈 구글드(Googled)라는 책의 부제는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이다. 구글드라는 단어의 의미는 “’구글되다’,’ 구글 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런 대명사가 될 만큼 “구글”이라는 회사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사실 구글의 영향력은 바로 “검색엔진”에 대한 시장 점유율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익모델인 “광고”에서 나온다. 구글 검색은 2009년 12월 기준 전세계 검색 엔진 시장의 66%를 차지하고 매출은 연간 25조를 넘어선 상태이다. 중요한 건 구글의 사업모델이 모두 PC기반의 인터넷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또는 이를 파트너들에게 유도하고 광고로 돈을 번다.. 더보기
페이스북 메시지는 과연 이메일을 사라지게 할 것인가? 최소한 이 컬럼을 보는 독자분들은 국내에서 웹이 대중화되기 전에 FTP나 Telnet서비스를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FTP 서비스에 관심을 주지도 않고 접할 기회도 많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이미 우리는 너무나 좋은 대체재들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용은 우리들 누구나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이 언젠가는 다른 대체재에 의해서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그런 엉뚱한 가능성에 대한 얘기이다. 이메일은 IT 역사에서 인터넷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생명력을 지닌 서비스다. Wikipedia에 의하면 @가 들어간 이메일은 1971년에 레이 톰린슨에 의해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넷의 전신인 ARRANET이 1969년에 시작되었으므로 얼마 있지 않은 1.. 더보기
Android Tablet으로 보는 N-Screen의 미래 최근에 "N-Screen발표한 자료와 사용했던 동영상들입니다. 주요 내용은 N-Screen에서 얘기하는 주요 3가지 스크린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 스마트TV 그리고 PC에 이어서 아이패드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기존 스마트TV가 쉽게 만들지 못했던 보다 "대화형 TV 컨텐츠에 익숙한 고객"을 만들 것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의 IPTV가 그닥 성공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Google TV나 제조사들의 스마트TV가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이 TV에서 대화형 컨텐츠을 즐기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예측은 iPad와 Android Tablet으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