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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IPTV(DTV포털 포럼)가 성공하기 위한 전략 방안 지난 28일 세계 주요 TV 제조사중의 하나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DTV 포탈 포럼"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것은 결국 TV 제조사들이 IPTV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선언이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365도’ "라는 서비스 브랜드도 같이 발표했다. 이는 필자가 지난 2월 개인 블로그에 작성했던 "국내 TV 제조사가 할 수 있는 IPTV 사업 전략-Open IPTV" 라는 내용이 현실화된 것이다. 예의 포스트에 개방형 IPTV(필자 용어로는 Open IPTV)가 가져가야할 전략을 이미 밝혔고 예상대로 "DTV 포탈 포럼"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실 최근에 전자 전시회에서 SKT의 홈네트워크 기반의 IPTV 시범 서비스는 필자도 최근에 데모를 관람했었다. 그것을 보고 역시.. 더보기
2007 KOBA 관람기-KT 메가TV UI 분석 회사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해서 업무를 뒤로 하고 전시회를 다녀왔다. KOBA 전시회는 작년에도 갔었지만 최근 내 최대의 관심 분야가 IPTV 이기때문에 특히 KT의 메가TV를 보고 싶어서 전시회에 가보기로 했다. 알려진대로 메가 TV는 KT가 나름대로 심혐을 기울여서 개발하고 있는 IPTV 서비스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도 최대의 물량을 투자하고 있다는 이 녀석의 내용을 보고 싶었다. 기본 시작 화면이다. 전체 메인 메뉴는 상단에 위치하고 있었다. 메인 메뉴 자체는 7개 정도로 그리 많지 않게 깔끔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가장 궁금한 것은 교육 관련 컨텐츠였었다. 교육 메뉴에서 "뿡뿡이 미니게임"을 하나 실행시켜 보았다. 뭐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사회 밥벌이를 교육용 게임으로 시작한.. 더보기
IPTV 기획자가 알아야 할 오해와 현실 많은 이들이 IPTV를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IPTV의 Killer App을 얘기하고 있다. 최근 필자는 IPTV 관련된 일을 하면서 국내외 회사들의 IPTV 서비스 내용들을 분석해 보고 있다. 아무래도 현재 IPTV를 가장 큰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는 곳이 통신사이기 때문에 그들의 자료를 많이 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A사의 자료를 보면 참 대단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느낌이 든다. 그들의 IPTV를 보면 "판도라의 상자"를 보는 듯 하다. 없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이 없다. 정말로 사람들이 TV에서 원하는 것이 그렇게 여러 가지 일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이에 필자가 접한 IPTV 기획자들의 오해를 몇 가지 나열해보고 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들을 제시해보겠다. 오해 1-IPTV STB.. 더보기
삼성전자와 소니가 경쟁사가 아닌 이유 삼성전자와 소니가 경쟁사가 아닌 이유 퓨처워커 2007년 4월 9일http://www.futurewalker.co.kr 삼성전자가 소니를 이겼다 최근에 IT 관련 기사에서 삼성전자와 소니의 가치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많이 볼 수 있다. 2006년도 삼성전자 자료에 따르면 시가 총액에서는 2005년 9월 기준으로 삼성전자 100조인데 반면 소니는 36조의 성적만을 내고 있다. 또한 미래 가치의 중요한 지표중의 하나인 브랜드 가치액도 삼성전자 이미 2004년도에 소니의 가치액을 넘서서 2006년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61억인데 비해 소니는 116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표만을 보면 분명히 삼성전자가 이미 2004년 이후로 소니를 이겼다고 얘기할 수 있.. 더보기
블랙베리 분석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플랫폼인 비지니스폰 전략의 소개 퓨처워커 2007년 3월 30일http://www.futurewalker.kr 블랙베리 인기의 비결은 "이메일 단말기"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블랙베리(BlackBerry.com)의 인기를 소개한 글을 네이버에서 읽었다. 블랙베리가 생활에 파고 들어 "RV"라는 영화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모습등을 소개하면서, 구미에서 블랙베리가 얼마나 실제 사람들의 생활에 일상화 되어 있는가를 설명하고 있었다.선풍적인 인기라는 "블랙베리" 물론 블랙베리의 인기는 이미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기사의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이 블랙베리의 인기의 비결을 알 수 있었다.첫째 블랙베리는 "타켓 마케팅"을 확실하게 해서 철저히 "비지니스맨"을 위해 만는 기계라는 것, 둘째 고개의 핵심 욕구인 "이동시에 .. 더보기
P2P를 내장한 IP PVR 셋탑 제품에 대한 기획서 아래 내용은 2003년도에 개념만을 기획했던 내용이다. 회사 도산의 아픔을 뒤로 한 채, 직장 생활을 새로 시작했지만, 제품 기획에 대한 욕구만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고민하던 내용이 바로 아래이다. 이름은 간단하게 “Internet Free Movie Player”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품을 간단히 설명하면 eDonkey가 내장되어 있고, 커뮤니티 서비스와 편리하게 연계되는 PVR 셋탑이다. 사실 지금이야 IPTV다 하나로TV다 해서 IP기반으로 동영상을 전송하는 서비스 개념이 대중에게 많이 일반화되었지만, 2003년도에는 매니아들이 PC기반으로 P2P S/W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하던 때였다. 필자가 이 제품을 생각하게 된 목적은 간단했다. 우리 집사람이나 .. 더보기
MS의 텔미(Tellme)사 인수에서 본 음성 인터페이스의 바람직한 방향 2007.3.17일 퓨처 워커(http://www.futurewalker.co.kr) 지난 14일(현지시각)에 MS는 텔미(Tellme.com)이라는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를 인수한다고 발표가 났다. 재미있는 것은 최근에 필자가 아이폰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평가한 글인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라는 글에서 "투명한 인터페이스"라는 비유를 써서 음성 인터페이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다. MS는 이미 오래전부터 음성 인터페이스와 필기 인식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투자를 해오고 있다. 하지만, MS 내부 연구소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MS의 음성 인식 솔루션이 상용화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필자 의견으로 HCI 기술에서 모든 인터페이스 기술의 꽃은 음성 처리 기술이라고 본다. 음.. 더보기
IPTV 서비스 전략 기획을 위한 경쟁자 분석 세상에 너무 재미있는 게 많다. 참 벌써부터 옛날 얘기한다고 하면 주변에 계신 선배님들이 흉을 보겠지만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아니 세상이 정말 참 재미있어졌다. 우리 어렸을 때는 가정형편이 넉넉한 관계(?)로 일년에 놀이동산 가는 건 한번 있을 까 말까 한 행사였고, 내가 처음 외화를 본 것은 초등학교 때 똘이장군 등을 이유로 일년에 한번 현대극장을 가서 만화를 본 것을 제외하고는 중학교 때 처음 친척집에서 보내준 “록키 3”였다. 세상에서 TV가 유일한 재미의 원천이었고 나의 콘텐츠의 보고였다. 하지만, 이는 철저하게 제한된 시간에 묶여있는 재미 덩어리였으므로 자연스럽게 볼 건 책밖에 없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어떤가? 너무나도 볼거리 읽을거리 놀거리가 많다. 즉, 세상이 너무 재미있는 게 많다.. 더보기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2 다시 "아이폰의 인터페에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에서 언급한 기준들을 요약해보자. 즉, 필자의 의견으로는 개인 기기의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은 목표로 설계되어야 한다. 기기의 목적에 최적화 되어야 한다.직관적이고 간편해야 한다. 융합제품도 특정 기능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 여기서 애플사가 언급한 아이폰의 특징 중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련된 항목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자. 터치 스크린멀티 터치 인터페이스와이드스크린소프트 키보드 물론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의 GUI도 아이폰의 차별성에 해당되겠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이번 분석에서는 논외로 하겠다. (물론 필자는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차별성의 기기 선택에 대한 영향력은 하드웨어의 그것보다는 약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 더보기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는 대중적이지는 않다-1 유저 인터페이스는 화장이다.그리고 그 중의 제일은 투명 화장이다. 이제 두 번째 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해본다. 물론 두 번째 주제에서 얘기하는 인터페이스는 바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말한다. 아아폰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내용에 앞서 먼저 사용자 인터페이스라는 단어를 곱씹어 보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가지의 기기에서 인터페이스란 어떤 요소인가? 아이폰의 발표회 내용을 보면 스티브 잡스가 유저 인터페이스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온다. 이는 아이폰의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바로 인터페이스의 차별성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물론 이것은 바로 전작인 아이팟에서도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아이팟의 최대 경쟁력이 클릭 휠(Click Wheel)이라는 특허에 있었다는 .. 더보기
아이폰의 OS는 OS X가 아니다 아이폰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개인적으로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고, 전날부터 애플 홈페이지를 기웃거리며 언제 발표하는지 기다려왔다. 내가 애플 사 입장이라고 해도 휴대폰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기 때문이였다. 아이팟은 서서히 성장성이 정체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고, 애플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했기때문이였다. 애플사의 기구디자인 능력과 제품 기획력, 휴대폰 시장의 규모등을 생각한다면 진출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단지 휴대폰 시장이 일단 가전제품 시장과는 다른 상당한 Closed Market 이기때문에 그러한 것을 어떻게 애플사가 해결할 수 있을가가 개인적으로 관심사항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아이폰은 보란 듯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이 진출했다. .. 더보기
PMP개발기획서 정통부 과제로 신청해서 선정받게된 "Ubiquitous Storage"라는 주제의 개발에 대한 PT자료임. 사실상 Storage라고 주제가 붙었지만, 네트워크가 보강된 PMP였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