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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황병선 인생의 미션-창업/교육/연구 플래폼 올해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향후 10년간 주변에 도와주는 분들과 함께 해야할 미션을 개인적인 관점에서 우선 정의해봅니다.미션 플랫폼 이론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상을 혁신시키는 기업의 육성을 돕는 플랫폼을 만든다 전략적 방향 (1) 세상을 혁신시키는 플랫폼 이론을 연구한다 (2) 플랫폼 이론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조직을 만든다(3) 기술창업, 교육, 연구를 위한 플랫폼 조직을 구축한다 실천목표 (1) PAG/PAG&파트너스/빅뱅엔젤클럽 : 기술창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 PAG (플랫폼전문가그룹) : 각 분야별 전문가/창업자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전문가/창업자 플랫폼) 커뮤니티 홈페이지 방문하기- PAG&파트너스(유) : PAG의 전.. 더보기
대표라는 허울과 대기업 부장이라는 허명을 경계하라 스타트업 대표라는 허울 대표/창업자라는 직함이 남들에게 대단히 인정받고 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스타트업은 인생을 배우는 연습이 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부담없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청춘입니다. 보다 치열하게 매일 스스로에게 자문해보시기 바랍니다."나는 왜 현재 지금의 일을 하고 있을까?" "내가 꼭 대표를 해야하는건가?" "내가 꼭 스타트업을 해야만 하는건가?""나는 세상에서 인정할만한 가치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는가?" 사업을 한다는 것은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는 수준이 아닙니다. 실제로 어려운 것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조직"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혹시 CEO/CTO/CMO/CDO 라는 허명에 빠지는.. 더보기
컴퓨터 써클에서 노래를 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4학년이라면 아마도 써클이라는 단어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답답해서 끝이 보이지 않았던 고등학교 시절의 터널을 지나서 시작되었던 제 대학생활은 너무도 하고 싶었던 컴퓨터 써클로 시작되었죠.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컴퓨터 써클에서 저는 시작부터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컴퓨터 써클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꼭 사용할만한 컴퓨터가 없어서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미 고등학생때무터 컴퓨터를 만지기 시작했기때문에 컴퓨터 기기 자체에 대한 환상이 있지는 않았습니다.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로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았았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하면 참 제가 순진했지만, 저는 컴퓨터 써클에 들어가면 컴퓨터 얘기로 밤을 새면서 얘기할 사람이 우글우글거릴거라고 기대했었거든요.하.. 더보기
4학년에 인생 2막을 시작했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요새같은 불경기에 남들은 다 좋다는 대기업에 복지부동한데는데 너는 또 왜 그러느냐고. 네. 맞습니다. 사실 전 그다지 대기업이 제 성격(MBTI) 테스트에서도 맞지 않는다고 나왔던 사람입니다. 조직에 그리 쉽게 순응하지 못하는 삐딱이쪽이죠. 그렇지만 그런 삐딱이가 6년에 가까운 생활을 대기업에서 했는데 이제 좀 철이 들었을까요? 이번에 그만 둔 이전 회사를 선택할 때의 기준은 "월급 걱정 없을 것", "그리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볼 수 있는 회사일 것"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과 일할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 회사에서 3년 일해보니 제가 바랬던 소기의 목적은 모두 달성했던 것 같은데 하나 아쉬운 건, 결국 제가 얘기했던 방향들이 그리 틀리지 않았고 그런 제 의견을 고객사에게 얘.. 더보기
독일에서 스마트폰 구입기-IFA 참관기#2 이번에는 영국에서 독일로 들어가는 과정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서 있던 호텔 근처에서 휴대폰 구입기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영국 히스로우공항입니다. 인천공항 이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많이 헤맸다는. 이놈의 자동 체크인 기계가 가끔 이상한 짓들을 합니다. 어찌어찌 출력했는데 Gate 번호가 출력되어 있지 않더군요. 확인하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한~. 이 녀석도 처음 타 봤죠. 뭐 예상대로 썰렁한 국내 항공사 수준의 비행기와 실내 분위기이지만요. 영국에서 독일 가는건 거의 뭐 제주도 가는 분위기라는 거. 공항에 있는 보다폰 매장입니다. 공항에 있는 유일한 통신사 매장. 인천공항에도 통신사 매장은 없던데. 이게 보다폰에서 파는 스마트폰의 현실입니다. 블랙베리와 HTC가 대부분이라는거. 우리 갤럭시 형님.. 더보기
티스토리달력2010, 봄, 소매물도 더보기
티스토리달력 2010, 봄,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올 봄 5월의 사진입니다. 더보기
평창 콘도 1박 2일 이용권 무료로 5장 배포합니다. 블로그 방문자 여러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독자 여러분 중 5분께 평창현대빌리지 1박 2일 숙박권을 드립니다. 5분을 선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블로그를 운영하시면 이 글에 대한 트랙백으로 글을 써 주시면 됩니다. 물론 가능하면 제 블로그를 알려주는 글도 좋구요. 아무 내용이나 상관없습니다. 트랙백을 붙여주시는 분이 5명이 넘으면 무조건 맨 나중에 붙이는 5분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하셔도 다시 붙이면 되니까 상관없겠죠? 그렇다고 한 사람이 설마 3건 이상의 트래백을 붙이는 염치없는 분이 없겠죠? 뭐 이 포스트가 인기가 없어서 어쨋든 5분 이하면 모두 드리는 거구요. 기간은 이달 말까지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입니다만 뭐 그닥 많은 기대를 하고 가시지 않는다면 신청해.. 더보기
청태산과 평창현대빌리지 가족여행 후기 주말에 청태산자연휴양림과 평창현대빌리지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는 오토캠핑을 주로 다니기때문에 팬션을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번에 전자신문사 소개로 무료 숙박 티켓을 받아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야영을 싫어하셔서 평소에는 같이 다니지 않으시던 부모님도 팬션으로 가족여행에 모실 수 있었습니다. 청태산을 가기 전에 횡성 한우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찾았는데 제가 고기맛을 잘 몰라서~.. 가족들 얘기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맛이 좋은 이유는 역시 제가 결제했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들 녀석들이 이제 산에는 같이 안갈려고 고집을 피우는데 참~. 부모님들은 좋아하셨죠. 휴양림 입구에 공예 체험관이 있더군요. 시간 있으면 .. 더보기
버터플라이, 재미없는 그러나 가슴에 새겨지는 영화 난 프랑스 영화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그 옛날(?) 보았던 프랑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문화적인 충격"을 먹고 그만 프랑스 영화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확실해 진 것이다. 퐁네프의 연인들 감독 레오 까락스 (1991 / 프랑스) 출연 줄리엣 비노쉬, 드니 라방, 마리온 스탈렌스 상세보기 프랑스 영화는 재미없다 프랑스 영화를 많이 보지도 않았지만, 몇 편 보지도 않은 영화가 대부분 비평가들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던 "예술 영화"들이었다. 대부분 지루하고 볼거리도 없는데 그렇다고 뭔가 눈물을 흘리게 하는 장면이 있지도 않았다. 한마디로 "재미없었다" 시사회 티켓을 신청 안할 것 같은 영화, "버터플라이" 위드블로그에서 영화 시사회 리뷰어를 뽑는다고 해서 꼭 되고 싶었다. 10년차 마누라랑 둘이서.. 더보기
티스토리 탁상달력이라도 받고 싶습니다. 워낙 다른 분들의 좋은 사진들 보고 기가 죽기는 하지만 그래도 들이대봅니다. 5월의 맑은 하늘 6월의 나비 7월-그 시원함의 추억 치악산에서 8월 9월의 바닷가 10월 가을 도토리의 즐거움 추억의 사진들을 정리해본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9일 더보기
천재와 영재와 수재와 범재의 차이 우연이 들른 블로그에서 본 "드라이퍼스 모델(드라이퍼스가 정의한 기술 습득의 5단계)"을 보다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내용을 적어본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아래의 예로는 음악에서 모자르트가 천재일 것이고 살리에르는 수재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천재 : 창조한다. 하지만그 창조성에 대해서 설명하지는 않는다. 귀찮으니까. 영재 : 천재의 창조물을 분석은 할 수 있다. 수재 : 천재의 창조물을 알아보고 암기할 수 있다. 범재 : 천재의 창조물을 솔직히 알아보지는 못한다. 하지만 수재의 논리는 알아듣는다. 둔재 : 위 애들이 뭔 소리 하는지 못 알아 듣는다. 난 뭐지? 미래가 슬픈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5일 참조 : Dreyfus Model 더보기
SK 브로드밴드는 무슨 노래를 해요? 요즘 11살짜리 큰 아들이 SK 브로드밴드의 CF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만큼 이 노래는 배우기 쉽고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하지만 오늘 이 비디오를 보여주고 아들의 질문이다. 아들: "아빠, 이건 무슨 광고에요? " 아빠: "무슨 광고같아 ?" 아들: "무슨 밴드에요? 어떤 노래를 해요?" 아빠: 허걱~ 물론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11살짜리 아들이 ISP를 이해한다는 것도 무리일 것이고, 더군나나 이렇게 추상적인 이미지와 빠르게 제시되는 키워드를 이해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 마누라도 이해 못한다면, 역시 그녀의 머리가 문제일까? (이 내용은 마누라가 보면 안되는데~~) 이 CF의 노래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의 고객이나 또는 현재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자신들의 .. 더보기
좋은 노래는 제목이 쉬어야 한다. 나는 머리가 나쁘다. 특히 기억력은 점점 바보가 되어 간다는 느낌이다. 그나마 이 노래는 특히 마누라도 좋아하는 노래라서 특별히 기억해야 한다! 나보다 훨씬 머리가 좋은(?) 마누라가 제목을 기억하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노래를 보면 가능하면 잊기 않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링크를 걸어본다. 제목이 쉬운 노래를 좋아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0월 15일 더보기
당신의 직업은 누구를 미소짓게 만드시나요? 제과점에서 빵을 고르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이렇게 예쁜 빵은 누가 생각해 냈을까? 빵을 고르면서 입 안에 넣었을 때의 그 달콤함을 생각하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아래 동영상은 다음 UCC Contest에 "희망을 굽는 제빵사 (함께 걸어가는 세상)"이라는 작품이다.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직업에 대한 호불호는 있는 것 같다. 이왕이면 남들에게 미소짓게 만드는 직업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든 누구를 미소짓게 만들고 계신가요? 캠핑 여독이 안 풀린 퓨처워커 2008년 8월 24일 http://futurewalker.kr 더보기
형님이라며! 이럴 수 있는 거야? 상처가 아물 만큼의 시간이 흐른 걸까? 나도 이제 그 때의 이야기를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참 순둥이에 울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어머니는 나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실 때 꼭 하시는 말씀이 바로 내가 "동네북" 이었다는 사실이다. 밖에서 놀다가 울면서 들어오면 꼭 누군가에게 맞고 들어오는 것이 바로 나라고 하니까 얼마나 한심했는지는. 10대에 컴퓨터를 시작했을 때의 주변의 사람들도 그리고 IT 분야에서 20대 중반에 겁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에 나을 도와주었던 사람들도 모두 순수하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세상을 살면서 나만 올바로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사기꾼이나 폭력적인 사람들은 모두 다른 세상의 사람들이라고,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사람들이라고 생.. 더보기
추억의 IT 히어로, 정내권. 그 기억의 편린을 들추며 당신에게 추억의 IT 히어로는 누구인가? 사실 MS Hero 블로그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최근까지 방문하지 않았었다. 나도 점점 블로그 중독이 되어가면서, 등록되어 있는 30여 개의 RSS Feed들도 매일 읽어보지 못하니 새로운 블로그를 등록하는 것도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자주 방문하는 류한석님의 피플웨어에서 MS 블로그의 이벤트 소식을 듣고 올랜드가 다시 가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어제는 IT 사업을 하던 중 가장 잊을 수 없었던 사건(?)을 떠올리며 조금은 IT스럽지 않은 이야기를 적어보았다(2008/03/12 - 형님이라며! 이럴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오늘은 그냥 남들은 무슨 얘기를 썼는지 훑어보다, 다들 한번씩은 쓴다는 IT 입문기를 써볼까 해서 예전의 추억을 들춰보았다.. 더보기
거위의 꿈,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꿈 "꿈"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아직 가슴이 시려온다. 잊어버린 꿈 그리고 실패한 내 꿈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이 내 가슴에 아려오면서 지난 과거를 들춰주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에너지 버스"라는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읽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현재의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0대의 그 넘치던 나의 아이디어들은 어디로 갔을까? 하루하루 넘쳐 흐르던 내 아이디어을 현실화 시키고 싶어서 남들이 그렇게 들어가고 싶어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잭했었다. 그런 꿈을 갖고 꾸고 싶어했던 후배들과 같이 회사를 시작했고, 그런 꿈을 좋게 보아 주셨던 분들의 도움을 받아 회사는 조금씩 성장했었다. 그렇지만 그 끝은 그리 좋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덧 .. 더보기
내가 알아야 할 모든 '씨크릿'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토요일이라고 아내가 부탁하기를 간만에 둘째 녀석을 병원에 데리고 다녀오란다. 녀석은 나를 닯아서 기관지가 약하다. 환절기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늘 감기를 달고 산다. 내가 평소에 워낙 아들놈과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선뜻 데리고 나섰다. 가는 길에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었는데 가끔은 이 유치원생에게서 인생의 비밀을 다시 듣고는 한다. 참고로 둘째 놈은 이제 유치원 말년 차라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나 : "내년이면 너도 초등학교에 들어가네" 아들: ' 네' 나 : "학교 다니면 오후에 심심할 테니 너도 형처럼 피아노 학원 다녀볼래?" 아들: ( 좀 생각하더니 ) '그럴게요' 나 : ( 의외로 쉽게 대답이 나와 ) "피아노 배우는 게 꽤 지겨울 텐데 네가 할 수 있겠니?".. 더보기
아들아, 너는 무엇으로 박수를 받을 수 있겠니? 오늘 퇴근하고 들어오니 큰 아들 녀석이 와서 "거문고로 캐논 치는 것"을 검색해달라고 한다. 뭔 소리냐고 물어보니 찾아보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구글에서 "캐논 거문고"라고 검색해보니 진짜 아래와 같은 비디오를 볼 수 있었다. 녀석이 그래도 피아노를 친다고 "캐논"곡을 좋아해서 가끔 CD로도 듣고 하기때문에 캐논곡에는 관심이 많다. 처음에 일단 거문고 크기부터가 예사롭지 않았다. 치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어려 보이는 것은 둘째이고 말이다. 캐논 변주곡이라면 나도 들어서 조금은 알지만 뒤로 갈수록 상당히 어려운 곡인데 어떻게 칠 것인가가 궁금했다. 말이 필요없고 한번 끝까지 보기 바란다. 우리는 간만에 가족이 모두 컴퓨터 앞에서 캐논 변주곡을 들었다. 그리고 끝난 이후 우리 모두는 정말로 진심어린 "박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