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시작하는 문화창업플래너 2기에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3개월의 고된 교육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문화창업플래너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교육이 무료이기때문에 주최측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만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로아컨설팅과 제가 참여하는 아카데미X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교육 내용과 강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선 설명회에 참여해서 내용을 들어보고 판단하시죠. 설명회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설명회 참가하기



제가 이전에 정리한 "엔젤이 연말정산 세금공제를 받기 어려운 이유"를 읽어보시고 세무사/회계사인 디앤엘컴퍼니 선성관 대표가 전문가 관점에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결론은 제 세금공제에 대한 해석이 틀리지는 않았다이지만, 반대로 세무 입장에서 왜 이런 현실인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보내주셔서 이곳에 공유합니다. 


역시 전문가와의 대화는 언제라도 즐겁습니다. 

아래 내용과 관련하여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교수님께서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에 내용은 현재 세법규정 내용을 정확히 해석하신 것이 맞구요,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행 법규정이 벤처기업 또는 기술인증을 받지 못한 매우 early stage의 기업에 대한 투자 관련 세제혜택을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저 역시 벤처기업도 아니고 기술평가를 받은 기업도 아닌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와 관련된 규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면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예로, 종전에는 이러한 소득공제 혜택이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2014년 세법개정 시 기술평가를 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문제점과 같은 부분을 공론화하여 세법규정의 보완을 요구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세법이 소득공제의 혜택을 위와 같이 제한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배경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제가 이해한 현행 규정의 취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세법에서 엔젤투자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 투자대상을 한정하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득세법에 따르면 개인이 비상장기업에 투자한 경우 양도차익은 과세가 되고, 양도차손은 그 해에 발생한 비상장주식 양도차익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양도차손은 이월 불가)

- 그러나 주식양도차손은 그 이후 사업연도로 이월해서 공제를 받을 수 없고 다른 소득과도 상계할 수 없으므로 양도차손이 양도차익보다 많은 경우 그 금액은 실질적인 공제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소멸됩니다.

-  조세특례제한법에서 벤처기업 등에 투자한 경우 투자시점을 기준으로 투자금액의 일정비율을 공제해주는 것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성공율이 낮아서 대부분 손실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실질적인 공제혜택을 누리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 이러한 내용의 세제혜택을 제공함에 있어 정부에서 고민하는 부분은 (1) 이러한 혜택을 무분별하게 또는 편법으로 이용하는 부분을 방지하여야 한다는 점, 그리고 (2)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보다 우선적으로 그리고 보다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  다시 말하면, 세제혜택은 모두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할 수 없는 한정된 자원이므로 적용대상을 선정함에 있어 검증기준이 필요하고, 혜택을 배분하는 데에도 우선순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치킨집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받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요..

-  이러한 관점에 세법은 다음과 같은 검증기준과 우선순위 적용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1) 해당 기업이 벤처기업 인증을 받거나 기술평가를 받은 경우에만 투자자들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성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보다 우선적으로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 물론 벤처기업 인증이나 기술평가가 해당 기업의 사업성과 성공가능성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지만 법 적용에 있어서는 최소한의 합리적인 형식요건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만일 위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라면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에 출자하는 경우로 하여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 치킨집을 운영하는 기업 등에 투자하여도 소득공제를 무분별하게 적용받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에는 반드시 이를 걸러낼 수 있는 기관투자자가 끼어있어야 한다.

위와 같은 상황 하에서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내 기업, 지인의 기업에 어차피 투자를 하면서 설립이 까다롭지 않은 엔젤투자조합이라는 형태를 악용하여 투자자들이 부당하게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받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의 마련이 아울러 논의되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장황하고 두서없지만 위 내용이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빅뱅엔젤클럽 파운더 황병선

개인투자조합에 투자했거나 또는 개인적으로 벤처에 투자한 엔젤투자자를 위한 연말정산에 필요한 세금 공제 방법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빅뱅엔젤클럽 파운더로서 개인투자자로 또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한 업무집행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2014년 변경된 벤처기업 출자에 관련된 소득공제 개요입니다.

◦ 개인의 벤처기업 출자 등에 대한 소득공제

- (출자ᆞ투자 대상) 벤처기업, 벤처기업에 준하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

- (소득공제율)

5천만원 이하 출자ᆞ투자액 : 50% 5천만원 초과 출자ᆞ투자액 : 30%

- (공제한도) 종합소득금액의 50%

- (소득공제 종합한도) 2,500만원 적용 제외 다만, 간접투자의 경우 소득공제 종합한도 적용 

여기서  2014년 연말정산 세법이 바뀌면서 "벤처기업"만이 아니라는게 핵심입니다. 즉 우리가 관심있는 투자 대상이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에 준하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 변경된 것 내용에 대한 해석이 중요합니다.

2014년 조세특례에 대한 변경 조항 내용 

"같은 항 제3호 중 “벤처기업”을 “벤처기업 또는 이에 준하는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기업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업(이하 이 조 및 제132조의2 제2항, 제4항에서 “벤처기업등”이라 한다)”로 하며, 같은 항 제4호 중 “벤처기업”을 “벤처기업등”으로 한다."

국세청 홈페이지를 검색해보시면 개인/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소득공제 방법에 대해서 이런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서 "벤처기업등"의 정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③ 개인투자조합(Angel Capital)에 출자한 금액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 제13조에 따른 조합(개인투자조합이라 함)이 거주자로부터 출자받은 금액을 해당 출자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다음 과세연도종료일까지 같은 법에 따라 벤처기업 또는 이에 준하는 창업후 3년이내 중소기업으로서 벤처기업등에 투자하는 경우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3조에 따른 조합(이하 이 조에서 "개인투자조합"이라 한다)이 거주자로부터 출자받은 금액을 해당 출자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다음 과세연도 종료일까지 벤처기업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중소기업으로서 같은 법 제2조의2 제1항 제2호 다목(3)에 따라 기술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은 기업(이하 이 조에서 "벤처기업등"이라 한다)에 같은 법에 따라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결론적으로 제 의견은 투자한 스타트업이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후에 투자했거나, 또는 아래 기술평가보증기업에서 기술평가를 받은 기업에게 투자한 경우에 소득공제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즉,  여러분이 투자하기 전에 스타티업이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거나 벤처기업에 준하는 기술평가를 받은 기업인 상태에서 엔젤투자를 해야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자 그럼 우리도 정부에 질문해 보죠.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후의 기업이 과연 엔젤투자를 받을 필요가 높을까요? 아니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 전의 기업이 엔젤투자를 받을 확률이 높을까요? 아마도 여러분은 답을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투자한 대부분의 기업은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 전이던가 또는 위에서 정의하는 기술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기 전의 기업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투자한 스타트업이 이런 멋진(?) 조건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셨다면 아래 절차를 따르시면 됩니다.

투자확인서 발급 절차 안내:

특별히 벤처기업특별조치법 전체를 보시고 싶다면 이곳을 보시기 바랍니다. 

엔젤투자의 세액 공제에 대한 제일 정리잘 된 내용은 이곳을 보시기 바랍니다.

벤처기업 인증 절차를 보시면 "벤처기업등"에서 정의하는 "벤처기업에 준하는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기업"을 위해서 필요한 기술평가보증 단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무/절세에 전문가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빅뱅엔젤클럽 파운더 / 황병선


스타트업 대표가 가져야할 스킬 4가지

빅뱅엔젤스 2015.01.20 11:34 Posted by 퓨처 워커

창업을 위해 구축해야 할 4 가지는 최소한 다음과 같다.

- Team : 팀을 구성해서 

- Business Model : 비즈니스 모델이란 시장, 고객, 수익 모델을 명확하게 기획하고,  

- Product & Service : 제공할 제품을 개발하거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품/서비스의 자산 확보 

- Channel : 이를 제공/판매/홍보할 채널을 확보하는 것



이런 사업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표가 가져야할 역량은 

1.Team Builing Skill : 핵심 팀원을 구성하기 위한 팀 빌딩 능력과 리더쉽 

2. Business Design Skill : 팀원들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 

3. Producing Skill :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구축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제작/PM 능력 

4. Marketing/Biz Dev Skill : 만들어진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홍보 하기위한 사업 개발 능력

이 최소한 필요하다.

여기서 Channel이 우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이라면 직접 Marketing하는 능력이 보다 중요하고, 간접적으로 파트너를 통한 Channel이라면 이런 파트너와의 사업 협력/판매 모델을 구축하는 Biz Dev 모델이 보다 중요함. 

여기서 역량 4가지는 반대로 대표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라고 볼 수도 있다.
즉 1번부터 4번의 순서대로 중요하며, 이는 4번부터 아웃소싱이 가능한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다. 

1번인 즉 팀 빌딩 능력은 핵심이자 코어이기때문에 아웃소싱할 수 없는 대표의 핵심 역량이며, 이것이 있어야 나머지 것을 같이 할 팀원을 모으던가 또는 아웃소싱 할 수 있다.

2번을 보면, 최소한의 팀을 모은 후에 비즈니스 디자인 능력이 없으면 다음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즉 제품/개발을 만드는 것 자체는 아웃소싱 할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비즈니스 디자인 능력은 내부에서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3번은 비즈니스 디자인이 나와 있어야 사실상 3번의 제품/서비스 구축이 의미가 있다. 물론 2번의 비즈니스 디자인에 많은 가정들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3번의 제품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아닐 수도 있지만, 결국 2,3, 4번의 반복을 통해서 시장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가자는 것이 린 스타트업 같은 방법론의 본질이다. 

4번은 사실상 고객에게 실제로 만들어진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제공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이는 비즈니스 전략 관점에서는 어찌보면 가장 아웃소싱이 용이한 능력이다. 

2014년 상반기 스타트업 업계에서 가장 큰 뉴스를 선정한다면 아마도 NC소프트가 레진엔터테인먼트에 50억을 투자한 소식일 것이다. 이번 투자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신생 스타트업이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아니라 양사가 장기적인 사업 협력을 전제로 하는 전략적 투자 관계라는 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웹툰 시장은 전세계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한국에서 만든 새로운 형태의 만화 콘텐츠 미디어이다. 포탈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광고 기반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웹툰도 무료 콘텐츠 기반의 광고 모델이 수익 모델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콘텐츠 저작자에게 제한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밖에 없었고 현재 포탈이 신문사와 겪는 수익 배분에 대한 이슈와 동일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바로 이런 시장의 기회를 정확하게 읽었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2013년 6월에 창업한 후 1년도 되지 않아서 프리미엄 유료 만화 서비스로 국내 웹툰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서는 왜 필자가 속한 빅뱅엔젤스가 레진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게 되었는지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필자가 대표 파트너로 있는 빅뱅엔젤스 파트너들은 2012년 빅뱅엔젤스 개인투자조합1호라는 엔젤펀드를 만들었다. 투자조합에 참여한 파트너들은 모두 국내 IT 업계에서 10년 넘게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이후에 그 기업의 발전을 돕는 일을 하기 위해 10여명이 모여서 만든 엔젤클럽이었다. 2012년부터 10여 곳의 투자를 진행했고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그 펀드의 마지막 투자 기업이었다. 

빅뱅엔젤스 투자조합이 투자한 기업에는 국내 모바일 앱 실시간 운영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드프레스카(Adfresca)와 쉽팜인슈가랜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누스랩(nooslab)이 있다. 또한 주차장 정보 서비스로 서울시가 주목하고 있는 모두의주차장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에서 시리즈A를 투자 받은 모바일 여행앨범 서비스인 트립비(Tripvi)가 있다. 이들 모두 법인 설립전이기나 또는 다른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받기 전에 PAG&파트너스 투자조합이 엔젤투자를 진행했다. 

빅뱅엔젤스가 직접 투자하거나 IR컨설팅으로 투자를 도와주는 스타트업은 엔젤투자나 시드(Seed) 투자 단계의 기업이 대부분이다. 이런 단계에서의 투자 결정은 투자자가 개인이기 때문에 빠른 의사결정이 특징이며 1달을 넘기지 않는다. 투자금액은 대부분 2000만원에서 1억원 미만이며 2~3명의 엔젤투자자에게 투자를 받는다. 

하지만 이 단계의 투자는 가장 리스크가 크며 투자한 기업이 실패할 확률도 높은 단계이기도 하다. 그것은 이 단계의 기업이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이거나 수익 모델도 정확하지 않거나 또는 팀 빌딩도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람, 제품, 비즈니스모델, 시장 등 어느 것 하나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기업 가치가 낮은 편이고 따라서 투자 수익률로서는 일반적인 투자보다는 매우 높다.

빅뱅엔젤스 투자조합은 왜 레진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했을까라는 질문에는 매우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여기서 세 가지 관점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정리해볼 것이다. 아마도 이 관점은 두 개의 Why와 하나의 What 질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즉 Why Us, Why Now, What Business Model이 그것이다.  

첫째는 알맞은 사람이다. 

모든 기업은 사람이 중요하지만 특히 엔젤투자 단계의 기업의 자산은 사람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기업의 가치가 2~3명의 창업자들의 능력을 수치화한 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업에 알맞은 사람(Right Person)인가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그런 면에서 스타트업 업계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구성원들이었다. 이것이 Why Us라는 모든 스타트업에 대해 제시하는 질문에 대한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답변이었고 필자는 그것이 매우 설득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창업자 한희성 대표는 레진(Lezhin)이라는 블로그 필명으로 이미 콘텐츠 업계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높은 개인 브랜드를 구축한 인물이다. 여기에 다른 창업자인 권정혁 CTO는 삼성전자를 거쳐 KTH 모바일 사업팀에서 기술전략을 담당했기때문에 스타트업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실무 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 

한희성 대표나 권정혁 CTO, 누구의 운인지 모르겠지만 KTH는 2013년 3월에 갑자기 모바일 사업팀의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권정혁 CTO와 그의 팀은 본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실직자가 되어서 몇 개월 여유를 가지면서 다른 직장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한희성 대표를 만나 의기투합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회사를 발전시켰다. 이 정도면 대단한 운이 따른다고 할 수밖에 없다.

만약 2013년에 한희성 대표가 권정혁CTO와 그 팀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레진코믹스가 가능했을까? 필자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 전문가와 검증된 개발자 팀이라는 알맞은 사람들의 만남이 있었기에 그토록 빠른 성장이 가능했다라고 단언한다. 

둘째는 시장의 상황이다. 

2013년 기준으로 네이버 웹툰의 월간 순 방문자수는 1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미 연재중인 웹툰이 150작품이었고 완결된 만화만 270 작품이 넘었다. 다음 웹툰 또한 월간 평균 조회수가 7억건을 넘어서고 있었다. 완결된 만화만 해도 300작품이 넘었다. 즉 시장의 상황이 이미 소비자 시장과 작가 시장이라는 양면 고객이 모두 충분한 상황이었다. 다만 시장의 문제는 웹툰 만화 작가에게 가는 수입이 대부분 200만원 미만이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시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레진코믹스라는 부분 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장에 적중했다.    

따라서 똑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2013년이 아닌 2010년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빠른 성장이 불가능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레진코믹스가 아니더라도 이미 시장에서는 웹툰의 유료화를 추진하는 많은 회사들이 있었다. 하지만 레진코믹스가 제시한 부분 유료화라는 비즈니스 모델이었기때문에 빠른 시간의 성장을 만들 수 있었다. 

세번째는 비즈니스모델이다.

많은 스타트업이 훌륭한 가능성이 있는 창업자로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시장의 변화를 정확하게읽고 적절한 시점에 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단기간내에 수익화가 가능하면서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가지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란 사실 쉽지 않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초기 사업계획서에는 정확하게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 줄의 문장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림에서 보듯이 어른 대상의 부분유료 만화 서비스가 그것이다.

비즈니스 모델이란 결국 고객에 대한 정의와 그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핵심 가치 제안이 중심이다. 레진코믹스 사업은 명확하게 그들의 대상 고객을 생각하고 서비스 기획과 사업 전략이 맞추어져 있었다. 따라서 초기 앱 개발 단계에서 다양한 기능에 욕심을 낼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부분 유료 만화 서비스라는 핵심에 집중했다. 결과는 레진코믹스의 빠른 출시와 조기의 매출 달성이었다.  

스타트업이 레진코믹스의 사례에서 배워야 할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엔젤투자 단계에서 빠른 투자를 받았던 비결을 묻는다면 바로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했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대답을 갖고 있다면 지금 바로 빅뱅엔젤스에 연락주기 바란다. 

왜 지금 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

왜 우리가 이 사업을 잘 할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는 이 사업에서 고객과 수익을 만들 수 있는가


빅뱅엔젤스(주)

http://bigbangangels.com

대표 파트너 황병선

구글 검색 서비스가 뛰어난 것이 꼭 좋은 것인가?

전 구글의 검색 서비스가 미국 벤처 문화를 살혔고 네이버의 소비자의 입맞에 맞는 검색 서비스가 한국에 인터넷 생태계를 망쳤다고 보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논리적인 비약이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

구글이 네이버보다 진정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저도 학생들에게 자주 얘기합니다. "네이버는 소비자가 원할 것 같은 것만을 잘 정리한 메뉴판이다. 너희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학술적이고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검색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공부를 위해서라면 구글을 사용해라"라고 얘기합니다. 그렇지만 구글 검색 서비스의 정확성과 광고를 덜 보여주는 공평성(?)이 벤처 생태계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네이버가 있었기때문에 네이버 이후로 한국의 인터넷 기업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반대로 구글의 검색이 있었기때문에 미국은 다양한 인터넷 기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저는 그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때문에 다양한 텍스트 미디어 기반의 블로그 생태계가 성장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벤처 투자 생태계에 도움이 된 것은 허밍턴포스트가 AOL에 3500억에 인수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이 구글때문에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아래 그림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 네트워크 업체의 매출 비중은 구글 광고 매출 전체에서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이 파트너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의 서비스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페이스북이 성공한 이유는 그들이 하버드생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였고, 초기 투자자가 그 유명한 숀 파커였기때문에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초기부터 엄청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입니다. 즉 미국 인터넷 벤처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타 기업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투자-인재-기술 이라는 생태계가 매우 다양한 실험을 통해 효과적으로 성장하고 있기때문이지 구글의 검색이라는 단편적인 서비스때문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비밀은 IT가 아니라 '문화'

심지에 그렇게 성장하는 페이스북은 지금 내부적으로 모든 콘텐츠를 담아두는 전략은 바로 네이버와 동일하며 심지어 더 심하게 모든 정보를 가두어두고 있습니다. 물론 페이스북도 구글의 애드센스와 유사하게 소셜 그래프를 외부 서비스에게도 제공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미끼 플랫폼" 전략일 뿐입니다. 

즉 콘텐츠를 가둘 것인가 개방할 것이가라는 관점으로 네이버보다 구글이 사업 전략관점에서 우수하거나 뛰어난 것이 평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콘텐츠"의 특성에 따른 전략일 뿐입니다. 즉 네이버을 매일 이용하는  소비자가 네이버의 검색을 원하는 형태로 발전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네이버가 제공하는 검색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것을 제공해왔다면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네이버와 다음과 네이트가 모두 같은 모습으로 검색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을까요? 그들이 모두 잘못 끼워진 단추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수준에서 다음 시대로 혁신을 하지 못한것을 비난받을수는 있겠지만요.

심지어 구글은 미국 인터넷 생태계의 많은 기업들의 이익을 차지해해가고 있습니다. 마치 네이버가 국내 언론 업계와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와 동일하게  구글은 미국 언론사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유료 콘텐츠 업계와 좋은 사이가 아닙니다. 

유투브가 그렇게 미국 TV, 영화 업계와 오랜 기간 소송을 벌인 것이 좋은 사례입니다. 구글은 "좋은" 회사아 아니라 그냥 그들의 "서비스" 모델로 가능한 광고를 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마치 구글의 "검색 서비스"가 생태계에 좋은 것인것처럼 홍보를 잘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따라서 그런 그들의 "주장"에 쉽게 동의한다면 그건 마치 국내의 네이버 검색 서비스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고 구글의 검색 서비스는 미래 지향적이라는 주장은 사대주의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 벤처 생태계 문제의 본질, 투자 생태계와 기업가정신

오히려 네이버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가 벤처정신을 죽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2000년이후 한국의 투자 생태계가 부진했기때문에 네이버 이후의 벤처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 벤처 투자의 절정기 이후 과거 10년동안 국내 벤처 투자 금액은 2000년에 비해서 40% 수준으로 줄었다가 다시 2조대로 10년만에 복구되고 있습니다. 과연 과거 10년동안 네이버 이후 인터넷 기업에 투자했던 벤처캐피탈이 얼마나 있었나요? 그들이 모두 네이버가 있었기때문에 투자를 꺼려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이버는 운좋게 2000년에 100억을 투자받아서 한게임을 인수해서 성공한 것이고, 그 이후의 업체는 투자 자체를 받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2000년 이 후 최대... 올해 2조원 낙관

물론 더 근본적인 이유는 여러분들의 자녀가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나 생각해보십쇼. 도대체 어떻게 이런 교육 문화에서 기업가정신이 나오고, 또한 이런 기업문화에서 도전정신이 나오길 바라십니까?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자녀가 한국에서 벤처사업가로 도전하겠다면 응원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엔젤투자를 받았다면 응원해주시겠습니까? 한국의 벤처 생태계를 만든 것은 혹시 우리 스스로가 아니었을까요? 

분명히 지금까지의 벤치마크 전략, 즉 따라하기를 위한 빠른 캐치업을 위해서 일단 주입식 교육의 효율성은 칭찬받아야할 일입니다. 하지만 혁신이란 그리고 창조란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수한 "실험"과 "토론"을 권장하는 교육문화와 기업문화에서 만들어집니다. 문제는 그런 문화가 그렇게 하루이틀내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엔젤투자자 성공 스토리가 나와야한다.

최소한 저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 투자자를 모아서 PAG&파트너스라는 투자조합을 만들어서 10여개의 벤처에 투자를 했고, 그중에 레진엔터테인먼트의 레진코믹스는 지금 연매출 60억을 바라보는 스타트업으로 1년만에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분석 엔진 회사인 애드프레스카는 이제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누스랩은 쉽팜인슈가랜드 게임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레진코믹스, 웹툰 유료 모델 성공했다

네이버를 비판하고 구글을 칭송하는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진실로 벤처를 응원하신다면 우선 자녀부터 기업가정신을 키워주시고, 최소한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하는 자녀를 말리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PAG&파트너스는 이제 유한책임회사로 설립되어 엔젤클럽을 구성하여 올해도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의 발굴과 사업 개발을 도와 한국 벤처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진코믹스의 엔젤투자자 퓨처워커 황병선

http://futurwalker.kr

2014년 3월 23일 





삼성전자는 부족한 S/W 개발 인력과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인문학과 출신의 졸업생을 뽑아서 960시간의 교육 이후에 현업에 투입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참고)

나는 이런 사실에 두 가지 포인트에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나는 왜 그것이 인문학과 출신의 졸업생을 뽑는 것이 기사화될만큼 중요한 일인지를 모르겠고, 다른 하나는 현업에 투입 가능한 S/W개발자가 6개월만에 육성되는지가 의심스럽다. 

사실 이런 현상은 음모론을 기반으로 하면 정치적인 압력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 나는 여기서 삼성전자의 잘잘못을 따지려는 것도 아니다. 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가 궁금한 것이다.

인문학도가 개발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유명한 프로그래머중에 상당수는 인문학도였다. 사실 그 시절에는 전산학과 출신 자체가 많지 않았다. 한글과컴퓨터 출신으로 개발자 사이에서는 유명한 정내권씨는 대학은 커녕 독학만으로 컴퓨터 공부를 하고 아래아한글 윈도우 버전을 개발한 분이다. 한때 유명한 프로그래머이기도 했던 안철수씨는 심지어 의학박사이다. 

그렇지만 삼성 블로그에서 말하는 것처럼 인문학도이기때문에 융합형 인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는 마치 공학도 프로그래머는 융합형 인재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제가 느껴진다. 안철수씨가 의학박사이기때문에 융합형 인재라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리가 아는 천재 프로그래머가 인문학 출신이기때문에 융합형 인재라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단지 그냥 훌륭한 탤런트를 타고 난 프로그래머일 뿐이기 때문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대학에서 전산학과가 줄어들고 있다. 이유는 전산학과 지망생이 줄어들고 있기때문이다. 근본적인 이유를 해결하지 않고, 삼성전자가 학원을 만들어서 6개월동안 S/W개발자를 육성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네이버도 얼마나 IT 생태계에 개발자가 없으면 자체적으로 NEXT라는 대학을 만들어서 2년동안 무료로 개발자를 육성하려고 할까. 차라리 그 시간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난 아래의 NEXT의 학장의 의견을 지지한다.

"똑똑해야 됩니다. 탄탄한 이론적 기초는 물론이고 빠른 현장 적응 능력을 담보하는 실무 능력도 필수죠. 주어진 환경에서 자기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치열함과 창의성, 새로운 내용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는 성실함을 갖춘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김평철, NEXT 학장 

내가 믿는 것은 프로그래머는 지식만을 머리속에 집어넣는다고 되는 직업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단순한 스킬만을 훈련한다고 되는 직업도 아니다. 전반적인 지식과 수많은 개발도구에 대해 스킬의 훈련과 프로젝트의 경험이 필요하다. 심지어 스킬과 지식은 어느 정도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특히 삼성전자가 뽑는 교육생이 천재가 아니라면 말이다.

 내가 안타까운 건 S/W개발자가 단기간에 육성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이다. 우리는 검사와 변호사를 6개월만에 학원에서 육성하지 않는다. 의사는 자그마치 6년에 걸쳐서 이론과 스킬과 "현실에서의 프로젝트"를 거쳐서 시장에 내보낸다. 대학교수는 또한 어떠한가. 내가 믿는 것은 검사와 변호사와 의사만큼이나 S/W 개발자가 세상에서 중요한 일을 한다고 인정한다면 그들을 6개월만에 육성할거라고 생각하지은 않을거라는 점이다. 

내가 아는 한 미국 경제를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창조 경제의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검사와 변호사와 의사는 아니다. 그들은 세상을 혁신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안전하고 유지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발자는 세상을 바꾸고 혁신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다. 10년전까지는 빌 게이츠가 그랬고, 대학원생 프로그래머였던 마크 앤드리슨이 인터넷을 바꾸었고, 지금은 페이팔을 만들었던 엘론 머스크가 전기 자동차를 만들며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혁신적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발자의 괴짜스러운 실험을 응원하지 않는다. 세상은 괴짜가 혁신을 만들지만 확산되지 않은 혁신은 익숙하지 않는 불편함일 뿐이다. 왜 개발자가 되려하지 않는가? 개발자로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고, 지속적으로 수입을 만들 수 있거나 또는 젋어서 열심히 일하면 평생 먹고 살수 있을만큼의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개발자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지금의 청소년이 꿈이 연예인이거나 공무원이거나 대기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예의 이유일 것이다. 

굳이 삼성전자가 학원을 운영하는 대신 매년 스타트업을 10개씩 인수해서 100억원대의 부자가 개발자 출신에서 나온다면?  인문계를 위한 학원 운영비로 200명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대략 200억원이라면 그 돈을 스타트업을 인수한다면 시장에 개발자가 넘쳐나지 않을까? 우린 모두 단기적인 대응만을 생각하지 중장기적인 것은 기대리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 경제가 추적자 경쟁 모델에서 창조 경제 모델로 바뀌여야할 근본적인 "관점의 변화"가 아닐까. 

안따까움에 간만에 달려보는 퓨처워커 블로거

2013년 10월 3일 개천절 새벽에




퓨처워커에게 사업 멘토링 받는 방법#1

빅뱅엔젤스 2013.02.26 23:26 Posted by 퓨처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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