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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화웨어가 몰려온다-IFA 참관기#1

이번 IFA을 다녀와서 주로 사진을 기반으로 간단한 참관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단한 내용은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화웨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 있지는 않는 회사입니다. HTC가 대만 회사로 최근에 잘 알려졌다면 화웨이는 장비회사로는 중국에서는 꽤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런 화웨이가 이제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기반이죠.

사실 어찌보면 안드로이드는 어찌보면 중국 회사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하드웨어만 만들 수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만들 수 있게 해준거죠.
 

와이맥스 단말기라는데 이 장치에 연결하면 실내에서 신호를 강화시켜서 집 안에서도 와이맥스를 쓰라는 기계입니다. 즉 유선 인터넷을 쓰지 말라는 거죠.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UI의 브랜드는 IDEOS입니다. 이름이 좀 구리긴 하지만~


아래 녀석이 이번에 발표된 U8150이란 모델입니다. 영국에서 100파운드에 팔릴 예정이라는데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봐야죠.


이 녀석은 올초에 발표한 모델입니다. 고급 모델은 아닙니다만


이 모델이 꽤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폴더형은 아닙니다만 안드로이드로 누구든지 이렇게 다양한 장남감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죠.


고급 모델인 U8500이란 녀석입니다. 고급이라지면 아직 디자인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이 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입니다. 스크린이 정전식라는데 그리 훌륭하지는 않다는 평가입니다.



UI도 그리 휼륭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제품이라서 그렇겠지만 하드웨어 마감도 그리 좋지 않고 디자인도 전반적으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이렇게 낮은 수준의 제품들이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오늘의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디자인"보다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이보다는 좀 훌륭한 Acer의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제부터 보따리를 풀어보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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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