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세상은 점점 복잡하고 화려하며 3D의 환상적인 게임만이 발전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세상에는 복잡하고 너무 어려운 것을 싫어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시 인기를 끄는 것이 "캐쥬얼 게임"입니다. 대한민국 국민게임이라 할 수 있는 카트라이더나 네이버의 테트리스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위의 게임을 저도 처음 보았을때는 그냥 슈퍼 마이로의 "변종"인가 했습니다. 하지만 50초만 기다리십쇼. 세상의 차원(?)이 바뀝니다.
이 게임은 2008 Independent Games Festival Award에서 Excellence in Visual Art 분야의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결국 게임이란 "기술"도 중요하지만 "Concept"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Concept은 "2차원과 3차원의 조합"이 그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제품의 Concept은 무엇인가요?
참고
2008 Independent Games Festival Winners
개발사 홈페이지
Fez on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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